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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 웹툰/전생,환생물

[4.5점] 너무 불쌍한 여주의 로판 웹툰 추천 " 사실은 내가 진짜였다 " 카카오 페이지 로판 추천 웹툰

by KayJay 2021.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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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age.kakao.com/home?seriesId=55721630

 

사실은 내가 진짜였다

아빠에게 사랑받기 위해 철저하게 자신을 억누르며 살아온 키이라.어느 날 자신이 유일한 친딸이라 주장하는 코제트가 나타나고,키이라는 가짜라는 죄목으로 처형당하고 만다.생의 마지막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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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사실은 내가 진짜였다 " 카카오 페이지 로판 웹툰
입니다. 현재 48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42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줄거리
주인공 " 키이라 파르비스 "는 파르비스 대공가라는 정령사를 배출하는 아주 명문가의
장녀이다. 명문가이기는 하지만 아버지의 사랑을 전혀 받지 못하고 살아온다.
아버지에게 관심받기 위해 무리해서라도 공부를 했고, 아버지를 뵙기 위해 계단에서
구른 적이 있을 정도로 아버지란 사람은 무심했다. 그럼에도 키이라는 아버지에게 인정받기

위해 대공가의 공녀로서 열심히 살아가지만, 갑자기 나타난 금발머리의 소녀가 본인도
루드비히 파르비스 대공의 딸이라고 주장하게 된다. 이에 따라 대공은 자신의 딸임을
증명하라며 키이라가 있는 저택에서 지내게 되고 조금씩 조금씩 저택 내의 사람들을
자신의 수족들로 만들어 버린다. 놀라운 연기와 키이라를 향한 막말들로 키이라를 벼랑 끝에
몰게 만들고 오해를 만들어 곤란하게 만든다. 또한 어떻게 가능한지 모르겠지만
진짜 파르비스 핏줄만이 가능한 정령을 부리게 되면서 진짜 공녀였던 키이라는
사람들에게 가짜공녀라는 말을 듣게 되고 감옥에 갇히게 되고 만다.
죽기 전 코제트가 찾아와 자신이 진짜 대공의 딸인지 헷갈리던 키이라에게
너는 진짜 대공의 친딸이었다고 말하게 되고 키이라는 억울하게 처형당하고 만다.

죽은 줄 알았지만 어떻게 된 영문인지 다시 코제트가 나타나기 2달 전으로 회귀하게 된다.
키이라는 끝까지 자신을 믿어주었던 남동생과 자신의 사람들을 소중하게 여기겠다고
다짐하고 끝까지 무심하고 친딸을 믿지 않던 아버지에게 다시는 사랑을 구애받지 않겠다고
다짐하게 되고 코제트가 오는 날을 대비하게 된다.

리뷰
주인공 키이라 너무 불쌍하지 않나요.. 정이 없던 아버지는 백 번 양보해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친딸을 믿지 않고 갑자기 나타난 사람의 말을 믿고 처형까지 시키다니
아빠 실격이 아니라 인간 실격입니다. 웹툰을 보게 되면 아시겠지만 키이라의 태도가
바뀌고 나니 조금씩 키이라 신경 쓰는 척하는 꼴이 아주 꼴불견입니다.
아직 이야기가 많이 진행되지 않았지만 아버지와 키이라의 사이가 좋아지는 일은 없었으면
하는 제 개인적인 바람입니다. 이번 작품 그림체가 아주 깔끔하고 예쁩니다 주인공도
그렇고 대부분의 사람들을 아주 잘 그리니 보실 때 기분 좋게 보실 거 같아요.
아쉬운 점은 키이라가 새로운 삶을 사는 데에 필요한 장면들이 있는 건 알지만
전개 속도가 매우 느린 편이니 답답하신 분들은 조금 기다렸다 모아서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림체 4.6점 - 매우 깜 끔하고 세련된 그림 개인적으로 아주 맘에 둠
사이다 4.2점 - 아직까지 코제트와 크게 부딪힌 적이 없어 물 흐르듯 넘어감, 무심하던
아버지가 한방씩 먹는 장면은 시원함
전개 속도 3.5점 - 새로운 삶과 순진한 여주의 일탈들이 조금 느리게 전개됨
스토리 4.2점 - 초반부에 나오지 않지만 중반부로 가게 되면서 나오는 누군가에 의해 회귀
하게 되었는지 코제트의 비밀은 무엇인지 남은 이야기가 기다려짐.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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