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점] 16살에 후작부인이 된 여주의 로판 추천 웹툰 " 어떤 계모님의 메르헨 " 카카오 페이지 로판 추천 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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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계모님의 메르헨

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뷰하게 된 작품 " 어떤 계모님의 메르헨 " 카카오 페이지 로판
웹툰입니다. 현재 65화 1부 완결이며 저는 62화까지 보고 글 적습니다.

줄거리
주인공 슈리는 16살 아주 어린 나이에 하고 싶었던 일들을 하지 못한 채 가족들의 등쌀에 밀려
요헨 폰 노이반스타인 후작에게 팔리듯 시집을 가게 된다. 아주 어린 나이에 후작부인이
되었지만 그림자 취급하는 첫째 제레미, 심하게 장난치며 놀리는 엘리아스,
가짜 엄마라고 뭐라고 하며 패악질을 일삼는 쌍둥이 남매들.. 하지만 설상가상 너무 일찍
죽어버린 후작.. 엄청난 재산을 제레미의 보호자라는 이유로 임시 가주가
되었지만 돈을 노리는 방계 친척들과 여러 수군거림을 이겨내며, 아이들과 나이차도
얼마나지 않고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9년 동안 열심히 정말 열심히 키웠다.
밤을 새가며 아이들을 돌보고 친척들에게서 가문을 지키려 애쓰고 이겨냈지만 돌아온 건
첫째 제레미의 결혼식에도 나타나지 말라는 참혹한 현실.. 그렇게 상처받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산적들을 만나 죽게 되는데 .. 갑자기 7년 전으로 돌아오게 됐다
최초로 후작의 장례식을 2번이나 하게 되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리뷰
이 작품 처음에 되게 인상 깊게 느껴졌던 작품입니다. 1화 시작이 동화처럼
표현되어 나오게 되는데 굉장히 흥미로웠으며 그림체 또한 정말 부드럽게 좋습니다.
후반부에 가게 되면 여려가지 재밌는 일들이 많이 일어나지만 초반 부분의 초점은
" 오해 " 인 거 같습니다. 사실 16살이면 시대가 다르다 하더라도 4명의 아이들을 키운다는 게
정말 대단한 것일 텐데 상처받은 아이들의 삐뚤어짐 친척들의 계략 속에 커져가는 오해들
이 작품은 그저 나쁜 후작 덕에 상처받게 된 16살 소녀 엄마와 아이들의 이야기입니다.
여러분도 꼭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그림체 4.4점 - 과하지도 않고 부드럽게 세심한듯한 그림체 아주 좋습니다
사이다 4.1점 - 회귀 전과 완전히 달라진 여주의 모습이 시원합니다
전개 속도 4.0 - 전개 속도는 느리지는 않고 조금 빠른 정도?라고 생각됩니다
스토리 4.2점 - 복잡하고 재미난 스토리가 엮여있다. 역시 후작이 나쁘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