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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황의 귀환
팔황 중 제1인으로 성계를 주름잡던 마황 사마영은 믿어왔던 제자의 배신과 나머지 7황의 계략으로 나락으로 떨어지고 만다.눈을 뜬 사마영은 자신과 같은 이름인 귀운산장 하인 황영의 몸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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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마황의 귀환 " 카카오 페이지 먼치킨 환생 무협
웹툰입니다. 현재 194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187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줄거리
성계 팔왕이라고 불리던 존재들 가운데 마황 " 사마영 "이 있었다. 그는 이 세상에서
가장 강했던 존재의 무공 " 구유비록 "을 얻게 되면서 팔황중 가장 강력해진다.
이후 마황을 견제하던 나머지 칠황들은 구유비록까지 얻은 마황의 힘을 감당할 수 없었기에
그를 처단하기 위해 모두 모여들게 된다. 하지만 그들 모두가 모였다고 할지라도 마황을
죽일 수는 없었다. 자신만만하게 칠황을 상대하려던 사마영은 욕심이 너무 많았던 그의
제자에게 뒤에서 칼을 맞게 되면서 죽게 된다. 그러고는 구유비록을 아마도 가지지 못하게
자폭하게 된다.
하지만 다시 깨어나 보니 단씨 집안의 하인인 " 황영 "이 되어버렸다. 그 근처에서
단씨 집안의 도련님과 아가씨가 위험에 처해있는 모습을 보고 그냥 지나치려던 찰나에
심마가 생기게 된다. 아가씨를 지키겠다는 원래 몸의 주인인 황영의 마음이 너무나
간절하고 컸기에 사마영은 무시하지 못했다. 심마를 이겨내지 못한다면 절대 고수라도
죽게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단가 사람들을 구해낸 뒤 심마를 빠르게 이겨내기 위해
단가만을 위한 세력을 형성해 주고 동맹도 생기게 된다. 심마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아가씨와
도련님의 가문을 누구도 건드릴 수 없는 위치에 올려야 했기 때문에 단씨 집안의 집사로서
자신의 무공 경지와 동시에 단씨가문의 위상을 올리게 된다.
리뷰
오늘 작품은 중국 무협 중에서 꽤 인기 있는 작품입니다. 요신기 다음으로 제가 좋아하는
중국 웹툰입니다. 사실 중국 웹툰의 분위기나 그림체 자체가 한국 웹툰과는 많이 다르기
때문에 다들 초반에 하차하시더라고요. 그럼에도 중국 웹툰 중에서 아주 볼만한 작품이기
때문에 리뷰하게 되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이니 양해 바랍니다.
일단 그림체는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물론 남주 황영의 외모가 조금 아쉽긴 합니다. 조금 더
잘생기게 나왔다면 더 좋았을 텐데.. 저는 무협 작품을 볼 때는 액션신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
하는데 이번 작품은 꽤 잘 표현한 것 같아 아주 좋았습니다. 그리고 후반부로 갈수록 그림체는
더 생생해지는데 마음에 듭니다. 주인공의 성격 또한 굉장히 좋습니다. 후환을 남기지 않고
약육강식의 세상에서 살아남는 법을 아는 사람으로서 머리 또한 굉장히 좋습니다. 자신의
방법으로 여러 사람들 머리 꼭대기 위에서 놉니다.
주인공의 성장만 나오는 게 아니라 단가의 재건을 위한 장면들이나 에피소드들도
나오기 때문에 전개 속도가 조금 느리다고 생각하실 순 있지만 황영의 성장 속도만
보자면 꽤 빠른 편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스토리도 재밌습니다. 꽤 디테일이 잘
잡혀있고 지루하지 않게 먼치킨 주인공의 면모를 보여주기 때문에 엄청 재미있으니
여러분도 꼭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분량 S급 - 중국 웹툰 중에 100페이지 넘는 웹툰 거의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림체 S급 - 인물들의 그림체는 다소 아쉽긴 하지만 뛰어난 액션신과
다른 연출 장면들을 디테일하게 잘 그림.
사이다 S급 - 뒤를 보지 않고 앞만 보고 간다. 어느 가문이던 지금의 자신이 상대하지 못하는
인간이 아니라면 거슬리면 후환을 남겨두지 않고 다 죽여서 굉장히 시원하다.
전개 속도 A급 - 주인공의 성장 속도만 보자면 엄청나게 빠르지만 단씨 가문의 재건을 위한
에피소드와 다른 에피소드들이 조금 긴 편이라 조금 느리게 느껴진다.
스토리 A급 - 뻔한 복수극 스토리이지만 지루하지 않게 잘 연출했다. 지루할 것 같아질 때 즈음
주인공의 먼치킨 특성으로 아주 시원하게 전개된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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