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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FFF급 관심용사 " 카카오 페이지 먼치킨
이 세계 웹툰입니다. 현재 92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60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줄거리
주인공 " 강한수 "는 친구들과 이 세계로 가게 되면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얘기
하던 도중 갑자기 이 세계 " 판타지아 "로 용사로서 소환되고 만다.
정말 우여곡절 끝에 10년 동안 고생해가면서 마왕의 앞에 서게 되고, 생각보다
쉽게 마왕을 무찌르게 된다. 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신이 성적표를 보여주며
인성이 F이기 때문에 관심 용사로 지정되어 과거로 돌아가 모든 일들을 처음부터
다시 해야 했고, 자신이 얻었던 스킬들과 아이템들조차 리셋되어 버린다.
강한수는 어이없었지만 신이라는 존재에게 아직은 반항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조용히 시키는 데로 다시 한번 용사의 길을 떠나게 된다.
리뷰
오늘 작품은 사실 저는 보는 관점이 매우 달랐습니다. 물론 주인공이 이전 생에서
사람의 목숨을 쉽게 생각한 것은 바뀌어야 되는 것이 마땅하나 강한수 입장에서
보면 신도 정상은 아닌 것 같습니다.. 멀쩡히 학교 다니던 미성년자를 납치해서
마왕을 무찌르라며 명령해대니 저런 인성이 나올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뭐 만화니까 그러려니 하고 봤답니다. 저는 굉장히 재미있게 봤습니다.
주인공이 남의 목숨을 하찮게 여기고 레벨 업 용도로 쓰려는 것은 인성이 굉장히
잘못되었지만 이외에는 대부분의 전개 속 강한수의 성격은 사이다 그 자체였습니다.
고구마의 존재 자체를 지워버리는 듯한 그의 성격이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그림체는 솔직히 좋은 편은 아니나 보는 데에는 지장이 없었고 나름 임팩트 있게
그려주셨기 때문에 괜찮았습니다. 전개 속도가 교사라는 놈들 때문에 조금
느려지는 느낌이 있지만 질리지 않게 재밌게 잘 봤습니다.
여러분도 재미있게 보실 수 있는 작품인 것 같아 추천드립니다!
초반 부분 조금만 지나면 먼치킨 주인공의 면모가 드러납니다!
감사합니다.
그림체 4.0점 - 예전 네이버 판타지 웹툰 그림체.. 그렇지만 볼만하다.
사이다 4.6점 - 주인공의 성격 자체는 사이다 그 자체이지만 교사들이 고구마다.
전개 속도 4.2점 - 전개가 조금 느린 부분들도 있었지만 생각보단 빠른 듯.
스토리 4.5점 - 뭔가 현실 고증인듯한 느낌이 들어 굉장히 재밌었다. 딱 강한수와 신이
바라는 인성을 반반 합치면 아주 완벽한 용사가 될 것 같다ㅎ 주인공의 성격 좋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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