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먹을수록 강해짐 " 카카오 페이지 먼치킨 이세계 판타지
웹툰입니다. 현재 48화 시즌 1 완결이며 저는 43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줄거리
주인공이 살고 있는 현대 세상에는 누구에게나 한 가지 재능쯤은 있었다. 그리고 주인공에게는
아주 특별한 재능이 있었는데 바로 무엇이든 먹을 수 있다는 것이었다. 아무리 먹어도 속이 불편하지
않았고, 배탈도 나지 않는 능력이었는데 그것뿐만이 아니었다. 자신의 능력의 한계를
시험하기 위해 여러 가지를 시도해 보다 아주 특별한 힘을 발견하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자신이
먹은 대상을 신체 일부로 변형시킬 수 있는 능력이었다.
그렇게 주인공 " 미스터 김 " 은 자신의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희귀동물들이 가장 많다고
알려진 아프리카로 떠나게 되고, 그곳에서 밀렵꾼으로서 살아가게 된다. 그곳에서 미스터 김은
" 펫숍 "이라는 이명으로 불리게 되었는데, 돈이 되는 범죄는 모두 연루되어 있고, 그렇게 번 돈을
희귀동물들을 사는데 쓰고, 그 동물들을 잡아먹는다고 소문이 나있었기 때문에 그는 펫숍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된다.
그렇게 미스터 김은 여느 때와 같이 돈을 벌기 위해 밀렵을 하고 있었고, 최근에 만난 밀렵꾼
동료 에게서 돈이 되는 일을 받게 된다. 그렇게 그를 따라서 희귀동물이 있는 곳으로 따라갔지만
사실 그곳은 함정이었다. 새로 사귄 동료인 줄 알았던 그는 특수 국제경찰이었고, 수많은 범죄에
연루 되어있는 그를 잡기 위해 반년에 걸쳐 함정수사를 했던 것이었다.
주인공 미스터 김은 생각보다 순순히 수갑을 찼고, 그들을 따라서 차에 타고 가게 된다. 그리고
무슨 이유에서인지 그들이 방심한 틈을 타서 자신의 특별한 능력인 신체를 변형시키는 힘으로
상어의 이빨에 천산갑의 비늘 등 신체를 변형시켜 그들을 처리하고 차에서 탈출하게 된다.
하지만 차에서 내린 그가 본 세상은 너무나도 이상했다. 하늘에 달이 두 개나 떠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곧바로 그의 주위에 늑대들이 나타나게 되었고, 당연히 주인공 미스터 김이 손쉽게 처리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생각 외로 호랑이의 이빨을 사용했음에도 늑대의 가죽이 뚫리지 않았었고,
하마의 턱을 이용해야만 겨우 죽일 수 있었다. 그리고 미스터 김은 그곳에서 일주일 동안 머물면서
여러 종의 동물들을 죽이고 잡아먹었다. 그렇게 지구와는 다른 생물들을 아주 많이 잡아먹으면서
새로운 신체들을 얻을 수 있었고, 그는 최강의 생물이 되기 위해 가장 최적의 세계에서 살게 된 것이다.
그리고 그곳의 생활이 익숙해지기 위해서 다른 언어를 쓰는 인간을 만났고, 그를 잡아먹는다.
리뷰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41만 명이 보고 있는 먼치킨 이세계 판타지 웹툰입니다.
먼저 그림체 부분입니다.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가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 꽤 괜찮은 편입니다.
전체적으로 조금 투박한 느낌이 있는데 분위기와 아주 어울려서 좋았습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는 나쁘지 않았고, 동물들이나, 판타지적인 요소들의 디테일도 꽤 좋은 편이라서 좋았습니다.
액션신도 꽤 화려한 편이라서 좋았습니다.
두 번째로 사이다입니다. 애초부터 수많은 범죄에 얽힌 인물로 나오면서 무자비한 모습들을 굉장히
많이 보여주는데 다른 웹툰들과는 다르게 그 모습이 색다르고 재미있었습니다. 고구마 전개가
굉장히 적은 편이며 대부분 엄청 시원하게 넘어가서 좋았습니다.
세 번째로 전개 속도입니다.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조금 느리거나 평범한듯합니다.
판타지 웹툰의 경우에는 전개 속도가 꽤 느린 작품들이 대부분인데 보통의 작품들보다는 빠르
지만 그래도 조금 느린 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주인공의 성장 속도는 굉장히 빨라서 좋았네요.
마지막으로 스토리 부분입니다. 무자비한 주인공의 성격과 먹어서 강해진다는 색다른 요소들이
굉장히 흥미로웠고,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전개 자체도 시원해서 좋았을뿐더러 디테일한
설정들도 꽤 잘 짜여 있어서 좋았습니다. 스토리에 맞게 분위기나 연출이 조금 투박하고 어둡게
잘 표현되어서 좋았고, 후반부로 가면서 조금 뻔한 듯한 스토리가 나오는 것 같아서 살짝
아쉬웠네요. 여러 동물들과 몬스터들, 판타지 요소 등 볼거리가 많아서 좋았습니다.
그림체 4.2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가 뛰어난 편은 아니었지만, 꽤 좋은 그림체. 적당히
투박한 그림체가 좋았습니다. 동물들이나 몬스터 등 디테일한 표현들도 좋았고, 액션신도 적당히
화려해서 좋았습니다.
사이다 4.5점 - 주인공의 원래의 성격 자체가 무자비한 설정으로 굉장히 시원시원하게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정말 좋았습니다. 답답한 고구마 전개가 거의 없어서 너무나도 편안하게 봤던 것
같습니다.
전개 속도 4.1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가 살짝 느리거나 평범한 편입니다. 판타지
장르의 대부분이 전개가 늘어지는 부분들이 많은데 오늘 작품은 조금 덜해서 좋았네요. 답답하지
않은 전개 방식으로 보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스토리 4.5점 - 주인공의 시원시원한 성격과 더불어 먹으면서 강해진다는 특별한 설정이 굉장히
흥미로웠고, 재미있었습니다. 전개 자체도 시원시원하고 주인공이 빠르게 강해지는 것도 좋았
습니다. 조금 투박한 연출들과 분위기가 굉장히 좋았고, 볼거리가 많아서 좋았네요. 디테일한
설정들도 잘 짜여 있어서 좋았습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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