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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무협 웹툰

[A+급] 절름발이 화산의 제자 성장형 무협 웹툰 추천 " 화산권마 " 카카오 페이지 먼치킨 웹툰 추천

by KayJay 2022.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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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화산권마 " 카카오 페이지 성장형 먼치킨 무협

웹툰입니다. 현재 68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68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줄거리

점점 커져가던 마교의 힘은 중원까지 뻗치게 되었고, 피해를 입는 사람들이 많아지자 결국

중원의 무림인들은 모두 손을 잡고 마교와 전쟁을 하게 된다. 3년 동안의 전쟁 속에서 중원

무림이 결국 마교를 무찌르게 되고, 마교는 멸망하게 된다. 마교가 없어졌지만 3년 동안의

전쟁으로 인해 중원의 무림도 굉장히 피해를 많이 입었고, 그중 화산파는 가장 많은 희생을 치렀다.

하지만 이후에 돌아온 것은 그저 강호의 냉대뿐이었다.

 

이후 화산파의 장로들이 길을 가던 도중 마을이 습격당한 것을 목격하게 된다. 그 광경은

너무나도 끔찍했고, 도적들에 의해 죽임당한 것을 확인한다. 그렇게 장로들은 다시 화산으로

걸음을 돌리던 중 화산파의 " 현소진인이 " 아주 미약한 소리를 들었고, 그는 무너져내린 자재들

사이에서 죽어가던 소년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그의 입에서는 도적의 살점이 나왔는데

무공도 없던 아이가 도적들의 공격 속에서 죽어가던 도중에도 반격을 했던 것이었다.

 

화산파의 장로들은 그 소년의 눈에서 아주 강력한 살기를 보았다. 하지만 그 어린 소년을

가엽게 여겼던 현소진인이 그 아이를 화산파로 데리고 왔고, 자신의 제자로 삼게 된다.

담호는 그런 상황에서 용케도 살아남았지만 다리의 부상이 너무나도 컸기 때문에 절름발이

로 살아야 했다. 하지만 스승이었던 현소진인의 부탁에 의해 담호도 화산의 일대제자로서

남을 수 있었고, 그 이후 자신의 마을을 몰살시킨 그놈들을 향한 분노인지 무공을 제대로

익히고 싶다는 의지인지, 무림인들도 오르기 힘들다는 백첩협이라는 산을 사흘이라는 시간 동안

다리를 절며 올라가는 등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

 

담호는 일대제자 신분이었지만 절름발이에다가 학도인 스승님과 둘이서만 지내기 때문에

친한 사람들이 없었다. 담호를 걱정해 주는 몇 명의 사형들만 있었을 뿐, 모두들 그를 멸시하고

절름발이가 일대 제자라는 게 부끄러워했다. 하지만 담호는 그런 자들은 신경 쓰지 않았고,

꾸준히 수련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화산의 제일검인 현검 사숙이 폐관 수련을 끝내고 나왔고, 그의 후계자를

뽑는 비무대회가 있음을 알게 된다. 당연히 강해지고 싶었던 담호는 출전하였지만, 현검

사숙에게서 절름발이는 안된다며 돌아가라고 한다. 하지만 담호는 자신도 꼭 참가하고

싶다는 의사를 보였고 현검사숙은 현실을 일깨워 주기 위해서 그의 참가를 허락하게 된다.

 

하지만 결과는 참담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담호에게 현검사숙은 쓰러질 때까지

비무를 하게 하였고, 그 결과 거의 산송장이 되어 스승 곁으로 돌아오게 된다. 분노했던

스승님이었지만 담호를 살리기 위해 일반인의 몸으로 위험한 산을 타고 약을 만들어 정성껏

그를 보살폈고, 다행히도 몸이 많이 좋아지게 된다.

 

그리고 담호의 스승은 이제는 더 이상 담호에게 학도의 길을 가라고 하는 것이 아닌 그의 의지를

지켜주고자 했기에 그에게 무공을 가르쳐주기 시작했다. 학도의 길을 걷던 그에게는 내공이

하나도 남아있지 않았지만, 화산파의 학도로서 전해지는 모든 무공을 외우고 있어야 했기에

남들 모르게 여러 무공들을 가르쳐 줄 수 있었다.

 

리뷰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34만 명이 보고 있는 성장형 먼치킨 무협 웹툰입니다.

 

먼저 그림체 부분입니다.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닙니다. 캐릭터들의

외모가 다소 아쉬운 부분들이 많고 그림체가 굉장히 거칠고 투박한 면이 많습니다. 하지만

연출력이 굉장히 좋은 편이시고, 액션신을 잘 그리셔서 아주 재미있게 봤습니다. 또한

디테일한 표현들도 꽤 잘 그리셔서 좋았습니다.

 

두 번째로 사이다입니다. 초반에는 대부분이 고구마 전개이긴 하지만 엄청 답답할 정도는

아니고, 중후반부로 가면 정말 시원한 사이다 전개들이 쏟아집니다. 후반부로 가면서 너무

잔인한 게 아닌가 하시는 분들도 있었지만 그런 재미로 보는 웹툰입니다.

 

세 번째로 전개 속도입니다.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가 느린 편입니다. 초반부터 중반부

까지는 많이 느렸다가 후반부로 가면서 조금씩 빨라지는 느낌입니다. 주인공의 성장 속도

는 20화 정도를 기점으로 굉장히 빠르게 강해지기 시작해서 아주 재밌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토리 부분입니다. 스토리 라인에 아직까지는 엄청 특별한 요소는 없었습니다.

주인공의 복수에 대한 스토리와 마교에 대한 이야기들이 섞여있는데 생각보다 전개가 느려서

아직까지 윤곽이 잡히진 않네요. 중간에 매력적인 캐릭터가 등장하면서 분위기가 조금

달라지고, 특유의 거친 그림체를 이용한 전투 장면을 보는 것이 이 웹툰의 재미가 아닌가

싶습니다. 여러분도 시간 나실 때 가볍게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림체 4.2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특유의 거친

그림체와 투박한 면이 굉장히 매력적입니다. 디테일한 표현들도 꽤 좋은 편이며 특히 액션신을

굉장히 박진감 있게 잘 그리셔서 좋았습니다.

 

사이다 4.5점 - 초반에는 조금 답답한 고구마 전개들이 꽤 나오긴 하지만 중반부에 강해진

뒤에는 정말 고구마가 거의 없이 대부분 시원한 사이다 전개입니다. 과하게 사이다일 때도

있긴 하지만 굉장히 좋았습니다.

 

전개 속도 3.8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꽤 느린 편입니다. 후반부로 가면 조금

빨라지긴 하지만 그래도 느린 편입니다. 주인공의 성장 속도는 20화쯤을 기점으로 굉장히 빠르게

강해지기 때문에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스토리 4.0점 - 아직까지는 스토리의 윤곽이 많이 드러나지 않았기 때문에 특별한 요소들은

없습니다. 무난한 스토리지만 특유의 거친 전투신이 굉장히 매력적인 작품이었습니다.

부담 없이 무난하게 보기 좋은 작품입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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