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급] " 슈퍼 큐브 : 최강 고딩이 되는 법 " 카카오 페이지 판타지 중국 웹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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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큐브: 최강 고딩이 되는 법

 

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슈퍼 큐브 : 최강 고딩이 되는 법 " 카카오 페이지

판타지 중국 웹툰입니다. 현재 143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94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줄거리

평범한 고등학생이었던 주인공 " 한태오 "는 친구들과 함께 진실게임을 하게 된다. 그는

자신과 함께 어울려 놀던 " 신하율 "을 중학교 때부터 짝사랑했는데 그녀는 인기가 아주

많았다. 고등학교에 입학하자마자 두 명의 일진들이 그녀를 두고 싸울 정도였다. 그런 그녀와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하던 도중 신하율이 지목됐고, 좋아하는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그녀는

주인공인 태오를 좋아한다고 한다. 자신도 같은 마음이었기에 그녀와의 좋은 미래를 꿈꾸게

된다.

 

하지만 현실은 조금 달랐다. 하율이를 좋아하던 일진에게 소식이 전해졌고 그 패거리가

태오를 찾아오게 된다. 그들은 태오를 다리 위에서 잡고 겁줬지만 태오는 굴복하지 않았다.

하지만 사고로 태오가 다리에서 떨어져 강물에 빠지게 된다. 태오는 죽을 위기에 처해지며

가라앉던 순간 빛이 나는 큐브를 발견하게 된다. 살기 위해서는 위로 올라가야 했지만, 큐브가

부르는 것 같았기에 큐브를 손에 쥐게 된다. 그러자 큐브가 몸속으로 들어오게 되고, 동시에

심장이 미친 듯이 뛰기 시작했고 몸부림치지만 방법이 없었다.

 

그러다 갑자기 물에 빠져있던 태오가 하늘에서 떨어지기 시작했고, 떨어져 죽을 위기에서

다시 학교 책상으로 이동된다.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었지만 일단 집으로

돌아오게 된다. 그리고 큐브에 대해 생각을 했더니 갑자기 어딘가에서 소리가 들려오게 된다.

그러고는 자신을 어딘가로 이동시키더니 자신을 우주 최강의 시스템 제니우스라고 소개한다.

그리고는 큐브의 사용법을 가르쳐 준다. 큐브에서 15미터 내의 경우에는 어디로든 보내 줄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에너지가 많이 부족한 지금은 쿨타임이 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시스템의 주인이 되면서 전자기파를 느낄 수 있게 되었고, 또 다른 감각인 코어라는 감각을 얻게 된다. 그리고 집으로

이동 중 사고가 발생하고 우여곡절 끝에 순간 이동이라는 초능력 또한 얻게 된다. 그리고 하율이를

지킬 수 있게 강해지겠다고 마음먹게 되고, 제니우스에게 강해지는 법을 묻게 된다. 제니우스는

지구에서 가장 오래된 물질인 스톤을 통해 성장할 수 있다고 한다. 스톤에는 인류가 아직

알아내지 못한 숨겨진 힘들이 있는 것도 있는데 그것을 통해 큐브를 강화해서 강해질 수 있다고

한다. 그렇게 태오는 스톤을 찾기 위해 집을 나서게 된다.

 

리뷰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7만 명이 보고 있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중국 웹툰입니다.

먼저 그림체 부분입니다. 그림체는 전체적으로 퀄리티가 많이 부족하고, 어색한 부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아예 못 볼 정도는 아니지만 아쉬운 부분이 많은 그림체입니다. 또한 액션신도

화려하긴 하지만 밍밍한 부분들이 있어 아쉽습니다.

 

두 번째로 사이다입니다. 우주 최강 시스템 제니우스와 특별한 스톤의 힘으로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성장하기 시작하는데 초반에는 시원하게 전개가 되는듯했으나, 점점 강한 인물들이

많이 나오면서 조금씩 고구마 전개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세 번째로 전개 속도입니다. 초반부에는 빠르게 진행되는듯했지만 중반부로 가면서 액션신

밖에 없는 전개가 진행되는데 꽤 느립니다.

 

마지막으로 스토리 부분입니다. 인기 요소인 시스템이라는 요소와 스톤이라는 생소한 요소를

통해 나름 신선했습니다. 하지만 전개가 흐지부지 넘어가기도 하고 갑작스러운 급전개에

아쉬운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또한 먼치킨이긴 하지만 위험한 상황에서 아슬하게 이기는

조금 답답한 전개와 중후반부로 가면서 전투가 많이 등장합니다. 전투가 등장하는 것은

상관이 없긴 하지만 전투의 연출이 지루하고, 전개가 느리게 흘러가면서 많이 답답했습니다.

 

 

분량 A급 - 평균 80~84 페이지로 꽤 괜찮은 분량.

 

그림체 B+급 - 전체적으로 많이 부족하고 액션신도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볼 만은 하다.

 

사이다 A급 - 먼치킨 주인공답게 빠르게 강해지고 통쾌한 장면들이 나오긴 하지만, 강한

캐릭터들이 많기 때문에 고구마 전개 또한 꽤 있다.

 

전개 속도 B급 - 전체적인 전개 속도가 꽤 느리고 전투가 한번 시작되면 아주 오래 진행된다.

 

스토리 B+급 - 시스템이라는 인기 요소와 스톤이라는 신선한 요소들로 긴박하긴 했지만, 스토리

구성과 연출이 굉장히 아쉽다. 초반에는 매우 흥미롭고 재미있었지만 중반부로 가면서 지루한

전개가 많이 나온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