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A급] 암살자의 환생 웹툰 추천 " 환생한 암살자는 검술 천재 " 카카오 환생 웹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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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생한 암살자는 검술 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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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신작 작품 " 환생한 암살자는 검술 천재 " 카카오 페이지 환생

판타지 웹툰입니다. 현재 18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18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주인공 " 라온 "은 아주 어린 시절 로베르트 가문의 사람들에 의해 납치당하게 된다. 라온이

특별해서가 아니라, 그저 로베르트 가문의 충성스러운 개로 세뇌시켜 자신들의 어두운 일들을

처리해 줄 암살자로 만들기 위해서였다. 로베르트 가문은 아이가 누군지는 전혀 상관하지

않고 여러 아이들을 납치해 그들을 가둬두고 세뇌와 훈련을 반복하여 그들만의 암살 단체

" 그림자 "를 만들어냈다.

 

그리고 주인공 라온은 그들 중에서 가장 뛰어난 무력을 가지고 있었고, 그들에게서는 아주

유용한 인재였기에 그림자의 수장을 맡기게 된다. 그리고 라온은 그들이 정해주는 임무를

수행하다 우연히 먼 옛날의 대륙 최강의 기사였던 사람의 특별한 마나 연공법인 " 불의

고리 "의 연공법을 가지게 되었고, 그렇게 불의 고리를 운용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그에게

걸린 로베르트 가문의 세뇌가 풀리게 되었다.

 

그렇게 그들 사이에서 세뇌가 풀린 채로 도망갈 궁리를 하고 있던 주인공 라온에게 어느 날

그림자의 주인인 " 데루스 로베르트 "가 그를 불러냈고, 그에게 그림자는 감정 따위는 필요

없다며 어떻게 세뇌를 풀었냐고 라온을 추궁하기 시작했고, 당황한 라온에게 데루스는

너희들에게는 세뇌 말고도 또 다른 제약이 있다며 레이지 웜을 이용해 라온에게 고통을

주기 시작했다.

 

레이지 웜은 대상의 감정마저 소유자에게 전달될 만큼 절대적인 것이었지만, 라온은

지금까지의 그들의 개로서 일해왔던 인생들이 너무나 허무했기에 순간적으로 분노가 치밀어

올랐고, 그는 보통은 움직이지도 못할 고통이지만, 고통을 참아내며 불의 연공법을 토대로

데루스에게 마지막으로 온 힘을 다해 일격을 쏟아낸다.

 

하지만, 대륙 최강의 무인이었던 데루스에게 라온은 너무 쉬운 상대였다. 그래도 그의

몸에 조그마한 상처를 내긴 했지만, 반대로 라온은 목이 떨어져 죽어가고 있었다. 라온은

신이든지 악마든지 누가 되었건 그에게 복수를 할 수 있게 도와달라며 마음속으로 소리치게

되었고, 그는 " 분노 "라는 존재의 선택을 받게 된다.

 

이후 눈을 뜬 주인공은 처음에는 꿈일 것이라 믿었지만, 매일 시간이 지나도 깨지 않는 것이

현실임을 자각했고, 그는 아주 명망 높은 가문에서 환생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우연인지 운명인지, 지그하르트 가문에서 태어났지만, 가주에게 " 라온 "이라는 이름을

또다시 받으며 전생과 같은 이름으로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었다.

 

하지만, 라온은 지그하르트의 수많은 아이들 중에서도 직계였지만, 다른 아이들과는 다른

취급을 받았는데, 바로 그의 어머니 때문이었다. 라온의 어머니는 재능이 굉장히 뛰어났지만,

임무 도중 라온의 아버지를 만나게 되었고, 그와 함께하기 위해 마나를 포기하고 가문에서

나가게 되었다. 그렇게 아버지와 행복한 삶을 살고 있었지만, 누군가에 의한 공격으로 딸과

남편을 잃게 되었고, 결국 집으로 돌아오게 되었지만, 배신자라 불렸다.

 

그래서 라온도 배신자의 핏줄이라며 차별을 받게 되었고, 가주는 자신의 딸을 너무나도

아꼈지만, 가주로서의 형평성 문제 때문에 괜히 라온과 라온의 어머니에게 모질게 구는

모습들을 보여준다. 하지만, 라온은 어머니가 옳지 않았던 행동이라 해도 지금의 자신을

사랑해 주는 어머니를 욕하는 사람들을 참을 수 없었고, 그는 전생에 얻었던 불의 연공법과

여러 가지 경험을 토대로 수련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어느 시점에서 자신을 선택했던 " 분노 "가 나타나 그에게 몸을 넘기라 한다.

 

리뷰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최근에 나온 작품으로 벌써 87만 뷰를 기록하고 있는 환생물

판타지 웹툰입니다.

 

그림체 4.3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아주 좋은 편이었습니다. 그림의 선들이 아주

깔끔한 편이었고, 캐릭터들의 외모도 다들 준수한 편이었습니다. 주인공의 외모도 아주 좋은

편이었습니다. 옷이나 배경 등의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도 아주 좋으신 편이었고,

캐릭터들의 표정 연출도 상당히 좋으신 편이었습니다.

 

상황에 따른 분위기 연출도 좋으신 편이었고, 액션신도 꽤 마음에 들었습니다. 나름대로

화려하고 깔끔한 마법들과 마나의 흐름 같은 연출들도 마음에 들었고, 자연스러운 생동감이

좋게 깔끔하게 느껴지는 전투 장면들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퀄리티도 좋고, 크게

부족한 느낌은 없었지만, 뭔가 다른 작품들보다 뛰어난 특색이 있는 그림체는 아니었습니다.

 

사이다 4.2점 - 생각보다는 고구마 전개가 많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일단 지금까지는

주인공이 성장하는 모습들밖에 나오지 않았지만, 그래도 걸어오는 시비를 피하는 성격은

아니라서 나름대로 시원한 참교육들도 있었습니다. 다만, 주인공의 몸 자체가 굉장히 약한

편이기 때문에 남들보다 수련을 배로 열심히 해야 하는 상황이라 이것 말고는 크게 답답한

장면들은 거의 없었습니다.

 

고구마 캐릭터가 1명 있긴 했는데, 당연히 계속해서 덤벼오면서 고구마 전개가 발생할 거라

예상했지만, 예상외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뭔가 훈훈한 전개가 나오면서 좋았습니다.

주인공의 성장 속도가 꽤 빠르기 때문에 앞으로는 어느 정도 진행하다 시간대가 스킵 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진행될 것 같은데 나름대로 시원시원하게 진행될 것 같습니다.

 

전개 속도 3.7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조금 느린 편이었습니다. 일단 아직까지

18화밖에 나오지 않았지만, 최강자가 환생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다른 재능 있는 아이들

보다는 강하지만, 격차가 심하진 않았기 때문에 성장에 관한 캐릭터들의 디테일한 내용이

많이 나오면서 진도가 느리게 흘러갔습니다.

 

영양가 없는 불필요한 장면들이 있긴 했지만, 뭐 딱히 많은 정도는 아니고 환기 시켜주는

그런 느낌? 이었고, 뭔가 주인공에게 생긴 " 분노 "라는 존재에 의한 힘을 알아가고, 다른

캐릭터들과의 동료가 되면서 감정선에 대한 부분들도 있어서 진도는 조금 느린 편이었습니다.

지금 정도의 이야기면 어느 정도 윤곽은 잡혔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는 메인 스토리가 나오면서

시간대가 스킵 되거나, 큰 에피소드가 나올 차례라 보고 조금만 더 빠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스토리 4.1점 - 오늘 작품은 어린 시절 납치당해 암살자로 키워졌던 주인공이 도망을 가려

하자 주인인 데루스가 그를 죽여버렸고, 죽기 직전에 악마에게 전해졌던 주인공의 진심이

" 분노 "의 선택을 받아 새로운 몸으로 환생하게 되었고, 주인공은 이전 생에서 얻었던

특별한 마나 연공법과, 분노라는 존재의 힘으로 강해지며 복수를 꿈꾸는 내용입니다.

 

꽤 재미있게 본 작품입니다. 아직까지는 나온 지 일주일도 되지 않아서 18화밖에 없기

때문에 후반부를 예상할 만한 떡밥들도 많지 않은 편이었고, 이렇다 할만한 큰 에피소드도

거의 없었기 때문에 평가하기에는 조금 애매하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재미있긴 했습니다.

쉽게 이야기하자면, 판타지 세계에서 주인공 혼자만 시스템 창을 통해 자신의 성장을

눈으로 확인하고,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게 추가 보상도 얻으며 성장하는 내용입니다.

 

일단 소재 자체는 그리 특별하진 않았지만, " 분노 "라는 마계의 존재가 있는 것으로 보아,

주인공 말고도 다른 마계의 힘을 이어받은 자들도 나올 가능성도 충분히 있어 보이고, 결국

에는 주인공이 분노를 다스리며 최종적으로 자신의 복수 대상인 데루스나 혹은 다른 군주들과

싸우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분노라는 존재도 뭔가 멍청한듯하지만, 계속해서 주인공에게 시련을 주고 몸을 차지하려는

수작을 부리는 것으로 보아 언제 한번 엄청난 고구마 전개를 가져올 것으로 보이긴 하지만,

일단 주인공이 불의 고리라는 특별한 힘으로 제어하면서 이겨낼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주인공이 성장하는 장면들이 대부분이긴 하지만, 전직 암살자 출신이라 그런지 시원하게

전개되어 재미있었습니다.

 

초반에 나왔던 빌런도 결국에는 고개를 숙이고 사과하는 모습도 큰 반전은 아니었지만,

뭔가 훈훈해서 좋았고, 일단은 가문의 인정을 받는 것이 먼저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10~20화

정도는 가문 내의 일들이 나올 것 같습니다. 그래도 세계관의 설정 자체는 꽤 잘 짜인

느낌을 많이 받았고, 배경에 대한 설명도 깔끔해서 보기는 편했습니다. 그리고 세계관이

꽤 커 보이는 느낌이라 그래도 전개는 시간대 스킵을 통해 더 빨라지면 좋을 것 같네요.

 

막 엄청나게 재밌고 매력적인 작품은 아니었지만, 전개가 조금만 더 재밌게 흘러간다면

A+급까지는 충분히 갈 수 있는 작품이라고 봅니다. 최소한 킬링타임 이상은 되는 작품이니

여러분도 아직 보시지 않으셨다면 한 번쯤은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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