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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쓰레기장 속 황녀님 " 카카오 페이지 힐링
웹툰입니다. 현재 43화 시즌 1 완결이며 저는 43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줄거리
태양신의 아이가 태어나 그랑델 제국의 황제가 되었다. 태양신의 피를
잇는 자들에게는 특별한 능력이 있었는데 바로 보석 같은 눈을 타고난다는 점.
그 눈에는 여러 가지 특별한 힘이 담겨있으며 그들을 " 유바르 "라고 부른다.
황제의 아이들은 잃어버린 목걸이를 찾아다니던 중 우연히 어린 소녀를 발견하게
된다. 그 아이는 혼자서 버려진 성에 살고 있었고 그 아이 또한 보석 안을 지니고
있었다. 이를 본 아이들과 기사는 황제에게 얘기를 하게 되고 황제는 그제서야
아이를 찾아 나선다. 하지만 아이는 아무것도 없는 버려진 성에서 동물들과 정령,
드래곤 이외에는 아무도 없었기에 낯을 많이 가리는 상태였다. 그 아이의 눈을 보자
마자 황제는 자신의 딸임을 알았고 조금씩 아이가 놀라지 않게 다가가기 시작한다.
그 아이는 사실 아에르족의 아이로서 황제가 어느 날 데려온 " 브레슈티 "라는
여인과 낳게 된 아이였다. 아에르족은 특별한 힘을 가진 존재였는데 " 불멸 "
누군가가 계속해서 본인의 존재를 기억하는 한 영생의 삶을 살아가는 종족이었다.
하지만 그들의 기억이 잊히면 생명을 잃게 되고 혹시나 죽게 된다면 그들과 관련된
모든 기억들이 지워진다. 마지막으로 아에르족은 근친혼을 통해 살아가는 존재들로
아에르족 이외의 사람과 아이를 낳게 되면 산모는 죽게 된다는 점이었다.
이로써 아이를 낳고 브레슈티는 죽게 되고 모두의 기억이 잊힘에 따라 아이도
다른 이들의 기억에서 지워졌다.
하지만 아이는 혼자가 아니었다. 그 아이를 가엽게 여긴 정령이 아이를
살리게 되고 정령이 잠에 들면 다시 아이는 혼자였다. 아이는 정령이 깨기를
기다리고 있던 중 아비를 만나 황궁으로 들어가게 되면서 오랜 시간 만에
그 아이는 사람들에게 기억되기 시작한다.
리뷰
오늘 작품은 조금 씁쓸한 웹툰입니다. 잊히면 죽는 존재라니 뭔가
독특하고 씁쓸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황제의 탓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특별한 힘이고 황제도 몰랐기 때문에 원망할 사람도 없기에 아이가 너무
불쌍했지만, 그래도 다행히 황궁의 모두가 아이를 좋아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흘러갑니다. 물론 행복하기만 하면 좋겠지만 마족이라는 존재가 아이의
운명을 가혹하게 만들게 됩니다. 사실 힐링 웹툰이라고 하기에는 스토리가
판타지 쪽으로 기울여져있어 아쉽습니다. 물론 판타지 요소 덕분에 재미는
있지만 저는 이 작품 보면서 그냥 해피엔딩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읽어 보시면 좋을 것 같아 리뷰하였습니다 추천드려요.
감사합니다.
그림체 4.1점 - 등장인물들의 외모가 조금 아쉽다.
사이다 4.2점 - 크게 답답하진 않다 정령님이 있어 다행.
전개 속도 4.3점 - 진행 속도는 빠른 편이긴 하지만 조금 천천히 갔으면 좋겠다.
스토리 4.6점 - 잊혀진 존재가 너무 씁쓸했고 정령의 정체와 마족의 정체가 궁금하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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