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점] 힐링 웹툰 추천 " 악역 황녀님은 과자집에서 살고 싶어 " 카카오 페이지 힐링 추천 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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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역 황녀님은 과자집에서 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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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악역 황녀님은 과자집에서 살고 싶어 " 카카오 페이지

힐링 판타지 웹툰입니다. 현재 43화 시즌 1완결이며 저는 43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줄거리

시골 마을중에서 가장 변두리의 다 무너져가는 허름한 오두막집에서 살고있는 주인공

" 아샤 "와 그런 그녀를 너무나도 사랑하는 아버지와 어머니가 살아가고 있었다.

없는 형편에 연주자를 불러 감상하는것이 취미인 부모님, 쉬는 시간을 쪼개어 그림과

악기를 연주하는 아버지, 검술에 일가견이 있는 어머니, 평범함과는 조금 거리가 먼

부모님과 살고있는 아샤였지만 그녀에게도 특별함이 있었다. 아샤는 환생자였다.

 

아샤는 환생하기 전의 기억을 가지고 있고, 이 세계가 자신이 읽은 책인지,영화인지

가물가물하긴 했지만 자신이 봤던 세계라는 사실을 알고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평화로웠던 시골 오두막집에 갑자기 병사들이 들이닥치게 된다. 그리고는 아버지가

아샤를 데리고 도망가기 시작한다.하지만 얼마안가 그들에게 따라잡히게 되고

어머니마저 잡혀있었다. 하지만 병사들은 갑자기 무릎을 꿇고 아샤에게 아나스타샤

황손 저하를 모시러 왔다고 얘기하게 된다.

 

생명과 안전의 힘을가진 소녀가 불완전하지만 강력한 힘을가진 남자주인공을 만나

사랑에 빠지는 원작의 이야기 속에서 아나스타샤는 남자주인공의 여동생이자 악녀

로서 환생하게 된것이었다. 원작에서는 아나스타샤가 아주 희귀한 정령을 얻고 황위

계승권까지 손에넣어 무서울 것 없이 행동하다 업보에 의해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다.

그런 악녀가 자신이라는 사실을 아샤는 깨닫게 된다.

 

이후 아샤는 병사들에 의해 본인의 의지와는 다르게 황궁으로 모셔져 왔고, 그곳에서

정령식을 치루게 된다. 하지만 역시나 예상처럼 아주 화려하고 실체가 있는 정령을

얻게 되면서 망연자실하게 된다. 그러자 정령이 아샤의 말을 알아들은듯 작은 새의

모습으로 변하게 되고, 그것도 안된다는 말에 브로치로 변하게 된다. 아샤는 집으로 돌아가고

싶었기 때문에 자신의 정령이 뭔지 모르겠다고 둘러댔지만, 분별의 정령을 가진 막심

삼촌에게 걸릴 위기였다. 하지만 막심은 작은 새의 정령이라고 아샤를 감싸주게 되고

아샤는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집으로 가지 못했고 황궁에서 밤을 지내게 된다. 그렇게 잠을 자려고 하는 순간

자신의 정령이 자신을 끌고 어딘가로 향했고, 그곳에서 설타과 밀가루등 디저트를 만들

재료들을 아샤에게 건네주게 되면서 갑자기 과자를 만들게 된다. 그곳에는 황실 주방장

이 있었고 꼼짝없이 쫓겨날 뻔했지만 정령에게 혼쭐이 난 뒤 같이 과자를 만들게 된다.

주방장 파벨과 함께 초콜릿 케이크를 만들게 된다. 결과는 대성공이었지만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누군가가 케이크를 황제에게 가져다 준 사실을 깨닫게 된다.

 

아샤는 황제가 케이크를 만든 사람을 찾는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황제가 케이크가 마음에

안들어서 만든사람을 혼내주려고 찾아오라고 한줄알고 파벨이 황제에게 질책을 받을까봐

자신이 만들었다는 사실을 얘기하게 된다.

 

리뷰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55만명이 보고있는 힐링 판타지 웹툰입니다. 먼저 그림체는

굉장히 좋습니다. 일단 힐링 웹툰이고 로맨스가 진행된점이 없긴 하지만 남주들이라고 하겠

습니다. 남주 2명 모두 외모가 뛰어나고 여주 또한 굉장히 귀여웠습니다. 대부분 외모의

퀄리티가 상당히 좋은편이었고 전체적인 디테일 또한 아주 좋았습니다.

 

두 번째로 사이다 입니다. 사실 힐링장르에서 사이다가 많이 나오지는 않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부모님들 또한 살아계시며 복수할 대상 또한 없기 때문에 특별히 고구마

전개가 없었습니다. 주인공 아샤의 디저트 덕분에 소소하게 시원한 전개는 있습니다.

 

세 번째로 전개 속도 입니다. 전개 속도는 그냥 평범한듯 했습니다. 특별히 답답하게

느껴진 전개들도 없었기 때문에 그냥저냥 흘러갑니다.

 

마지막으로 스토리 부분입니다. 황궁에 들어오기 전에도 가난했기 때문에 케이크같은

것은 못먹었지만 전생에서도 동생의 생일이나 아버지의 생일이 아니면 디저트는 거의

먹지 못했기 때문에 여주인공이 디저트를 상당히 좋아하는것 같더라구요. 그래서인지

과자 레시피책도 만들어 있었구요. 전체적으로 복잡한 전개도 없고 아직까지 시즌 1

에서는 악역도 없이 그냥 무난한 내용이었던것 같습니다. 솔직히 스토리가 뛰어나진

않습니다. 하지만 과자 만드는 부분들이나 캐릭터들과의 감정선 연출같은 디테일들이

생각보다 잘 그리셔서 저는 재미있게 봤습니다. 귀여운거 또는 힐링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편안하게 보실만한 좋은 작품이니 한번 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림체 4.6점 - 화려하고 색감이 굉장히 좋다. 과자나 디저트를 만들때의 디테일을 잘

그려주셔서 좋았다. 캐릭터들의 외모 또한 아주 마음에 들었다.

사이다 4.2점 - 사이다나 고구마라고 할만큼 큰 사건들이 없고, 대부분 여주가 만든 과자

먹이면 끝이다ㅎㅎ

전개 속도 3.8점 - 평범한 전개 속도인듯하다. 특별하게 느리다고 느껴지지 않았다.

스토리 4.3점 - 힐링판타지라는 장르에 맞게 편안하게 볼수있는 작품. 엄청나게 뛰어난

스토리는 아니지만 이해하기 쉽고,아주 재미있는 작품이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