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점] 힐링 추천 웹툰 " 쌍둥이 남매의 뉴라이프 " 카카오 페이지 힐링 웹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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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남매의 뉴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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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쌍둥이 남매의 뉴라이프 " 카카오 페이지 힐링

웹툰입니다. 현재 88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75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줄거리

대한민국의 평범한 18세 고등학생이었던 쌍둥이 남매는 모종의 이유로 죽게 된다.

하지만 다시 한번 눈을 떴을 때 또 한 번 쌍둥이 남매로 환생하게 된다. 전생의 기억을

가진 채로. 그렇게 태어난 아이들은 태어나자마자 눈앞에 금발의 남성을 마주하게 되는데

그는 아이들에게 아리엔과 아르헨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게 된다.

 

하지만 아이들은 정체 모를 출신의 루라헬의 아이들이었고 쌍둥이 남매는 황제의 사생아

로서 살아가게 된다. 루라헬과 아이들은 황성의 외딴곳에 지어진 작은 성에서 지내게 된다.

황제는 매달 생활비를 보내왔지만 루라헬의 사치로 인해 아이들이 굶는 일이 허다했으며

아이들은 루라헬의 방치와 학대 속에서 자라게 된다. 그나마 아이들에게는 반쪽짜리지만

황족의 혈통이 이어지고 있었고 그들에게는 뛰어난 회복력이 있었다. 하지만 반쪽짜리라

많이 약했고 너무 어린 나이였던 그들의 몸은 흉터투성이가 되었다. 루라헬이 너무 때렸기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 날 아이들은 여느 때와 같이 루라헬을 피해 숲으로 이동하게 된다. 그곳은

아이들에게 피난처이자 과일을 발견해 가끔 허기를 달래는 그런 곳이었다. 나무 위에

올라가 있는데 우연히 어떤 남자를 만나게 되고 아이들은 그런 그가 무서웠지만 망토를

걸쳐 준채로 헤어지게 된다. 그리고 다시 집으로 돌아왔지만 루라헬과 마주치게 된다.

그러다 갑자기 술에 취한 루라헬이 발을 헛디디게 되면서 허무하게 죽게 된다.

 

그리고 다음 날 갑자기 황궁의 기사들이 나타나 남매를 데려가게 된다. 사생아라서

황족의 수치라 생각했던 남매들은 이제 죽게 되는구나 싶었지만 황제를 만나게 되면서

아이들의 새로운 인생이 시작된다.

 

리뷰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84만 명이나 보는 인기 있는 힐링 웹툰입니다. 먼저

그림체는 좋은 편입니다. 황제나 황자들의 외모가 조금 아쉬운 편이긴 하지만 쌍둥이

남매 너무 귀엽게 잘그리십니다ㅎㅎ 전체적으로 디테일도 좋고 연출도 좋습니다.

아쉽게도 사이다는 너무 적었습니다.. 황제와 아이들의 사이가 쉽게 좋아지지 않게

나오는데 서로 오해가 많습니다. 물론 그래도 황제의 잘못이 크긴 하지만요..

전개 속도 또한 꽤 느린 편이라서 보는 동안 사이다도 적고 전개도 느려서 꽤 답답했습니다.

 

하지만 스토리는 재미있었어요. 황족에게는 특별한 점 몇 가지 있었는데 황족의 혈통에게

주어지는 금발과 아름다운 외모, " 발현 "이라는 황족만의 특유의 성장 방식 (굉장히 빠른

성장 속도와 아주 느린 노화) 게다가 황족이 태어나면 그들과 함께 동물의 형태로 태어나

주인에게 귀속되는 수호자. 이런 흥미로운 요소들이 저는 재미있었습니다. 특유의 느린 전개

와 너무나도 대화가 없는 답답한 장면들이 너무 싫었지만 후반부에 조금씩 풀리게 되면서

그나마 지금은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림체 4.6점 - 쌍둥이가 너무 귀엽고 전체적으로 좋은 그림체. 다만 황제와 다른 황자들의

외모가 대부분 좀 밋밋해서 아쉬웠다.

사이다 3.6점 - 18살의 전생을 기억하지만 아이들의 몸으로 오랜 시간 동안 학대받아와서 그런지 그냥 조금 성숙한 아이들 같았다. 초중반 대부분이 고구마 전개였다.

전개 속도 3.4점 - 느리고 쓸데없이 질질 끄는듯한 느낌.

스토리 4.2점 - 생각보다 답답한 전개와 연출이라 아쉬웠지만 쌍둥이가 너무 귀엽게 나오고

황자들의 다양한 성격과 수호자들의 존재가 흥미로웠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