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로판 웹툰/전생,환생물

[4점] 웃으면서 보기 좋은 로판 웹툰 추천 " 다행인지 불행인지 " 카카오 페이지 로판 추천 웹툰

by KayJay 2021. 9. 2.
728x90
반응형

 

https://page.kakao.com/home?seriesId=55847520

 

다행인지 불행인지

어쩌다 보니 여주인공 등장 전, 남주의 아내 역할을 잠시 맡게 됐다. 이왕 그렇게 된 거 최선을 다해 보려 노력했다. 그랬더니…“너 같은 아이가 세드릭의 반려가 되어 다행이구나.”세드릭의

page.kakao.com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다행인지 불행인지 " 카카오 페이지 로판
웹툰입니다. 현재 51화까지 나와 있으며 저는 30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줄거리
랭턴 자작가의 첫째 딸 " 딜런 베일리 랭턴 "은 우연히 책을 읽던 도중
자신의 전생을 기억하기 시작했고 이 세계가 자신이 읽던 소설 속 세상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하지만 이 소설 속에서 딜런의 위치는 엑스트라도 아니었다.
다만 딜런의 여동생 " 에밀리 로라 랭턴 "은 남주인공과 결혼 1년 만에 아이를
낳다 아이와 함께 목숨을 잃게 된다. 소설 속 결말을 몰랐더라고 하더라도
딜런은 어릴 적부터 에밀리를 정말 아꼈다. 항상 품에 끼고 살았고 소설을
알게 된 이후에는 더 아끼기 시작했고 서더윅 공작가의 후계자이자 남주인공
" 세드릭 로든 헤이워스 "가 나타나 여동생에게 청혼하지 못하도록 그를 경계하기
시작했다.

아니나 다를까 어느 날 우연히 마주친 어느 사내가 길을 물어보기 시작했다.
딜런은 그 순간 바로 알 수 있었다. 이 남자 내 동생을 죽게 할 그 남자 주인공이다.
딜런은 동생을 지키기 위해 세드릭에게 다른 길을 알려주게 되고 길을 돌고 돌아
랭턴 자작가로 오게 된 세드릭에게 아주 공격적인 태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세드릭이 자신에게 관심을 받기 위해 수작을 부리는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딜런과의 대화를 통해 자신의 여동생을 끔찍히 아껴서 그런 것임을 깨닫게 된다.
하지만 세드릭이 생각 외의 반응으로 딜런에게 청혼을 하려 했다. 그걸 지켜보던
여동생은 자신만의 로맨스 세계에 빠져 둘의 사랑이 깊다고 오해하게 되면서
절대 사랑하지 않겠다는 딜런과 그녀가 조금씩 마음에 드는 세드릭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리뷰
오늘 작품은 호불호가 조금 갈리는 작품입니다. 물론 스토리 자체는 전형적인
로판 이지만 그림체가 굉장히 말들이 많더라고요. 저도 아쉬웠던 건 사실입니다.
일단 여동생의 옛날 순정 만화 같은 아주 길고 큰 반짝이는 눈이 굉장히
부담스럽습니다. 물론 동생은 거의 개그 캐릭터로 등장하지만 그럼에도 부담스러운 건
그대로 이더라고요. 여주의 눈도 큰 편이긴 하지만 여동생에 비하면.. 하지만
보다 보면 익숙해지기도 하고 주인공은 여동생이 아니라서 저는 점점 익숙해졌습니다.
오늘 웹툰은 사건사고가 터지고 계락이 판치는 그런 장르라기보다는 주로 대화를
통해 이야기가 진행되는 일상 웹툰이라고 할까요 조금 편한 분위기의 웹툰입니다.
초반부에는 거의 대부분이 개그라서 굉장히 재밌게 흥미가 생기기 시작했고
중반부로 갈수록 딜런과 세드릭의 묘한 감정선이 재미있었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시간 남을 때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림체 4.5점 - 개인적으로 부담스러운 눈 빼고는 다 맘에 들었다.
사이다 3.7점 - 사건사고는 거의 없고 그에 따라 고구마도 사이다도 거의 없다.
전개 속도 4.0점 - 그냥 평범한 편.
스토리 4.3점 - 평범한 로판이지만 나와는 개그코드가 맞아서 그런지 되게 재밌었다.
소설에서는 여주의 성격에 대해 말이 많다던데 아직은 모르겠다.
여동생 개웃깁니다 ㅋㅋ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와 댓글은 힘이됩니다!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