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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헌터물 웹툰

[A+급] 사이코패스 주인공의 시원한 먼치킨 헌터물 웹툰 " 심판의 군주 " 헌터물 판타지 웹툰 추천

by KayJay 2021.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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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age.kakao.com/home?seriesId=53831381

 

심판의 군주

평범한 오후, 교실 한복판에 갑작스레 나타난 링. 살고 싶다면 링 위에 올라가 같은 반 친구를 죽여야만 한다. 인간의 전투력을 시험하는 잔인한 살육게임이 지금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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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리뷰하게 된 작품 " 심판의 군주 " 카카오 페이지 헌터물 웹툰입니다

현재 88화 시즌 2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88화까지 보고 글 적습니다.

 

줄거리

주인공 최혁은 어릴 적부터 남다른 싸움 실력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최혁에게 돈을 삥

뜯어내려는 중학생들을 상대로 싸우다가 한 명은 눈이 실명했고 한 명은 뇌진탕으로

사망하게 된다.

 

촉법소년이라 처벌은 받지 않았지만 어머니는 다른 사람에게 위험하니 절대

싸우지 말아 달라고 애원했고, 최혁은 고등학교까지 찐따에 왕따로 살아가던 중

갑자기 교실에 의문의 격투기 링이 생성되었고, 학생들은 전부 놀라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들의 눈앞에 이상한 문구들이 생성되었고, 그 문구에는 규칙이 적혀 있었다. 링에

먼저 오른 자는 싸울 상대를 지목할 수 있으며 한 명 이상을 살해해야지만 살아서 나갈 수

있다고 적혀 있었다. 그리고 이 상황을 대수롭지 않게 여긴 일진이 먼저 링 위로 올라가기 시

작했고, 그는 반에서 가장 약한 찐따를 링 위로 불러내기 시작한다.

 

리뷰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21만 명이 보고 있는 잘 알려지지 않은 먼치킨 웹툰입니다.

 

먼저 그림체 부분입니다.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굉장히 낮은 편입니다. 그림체 자체는

10년 전 좀비 웹툰에 나오는 그런 그림체로 굉장히 올드하며 어색한 부분들이 꽤 있습니다.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은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액션신의 연출은 나쁘진 않았지만

생동감 넘치는 그런 액션신은 아니라서 조금 아쉽긴 했네요 ㅠㅠ

 

두 번째로 사이다입니다. 오늘 작품의 주인공은 어린 시절부터 사이코패스 기질이 있던

주인공이라서 그런지 아주 시원시원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방심도

안 하고 죽여야 할 대상이라면 연민 같은 감정 없이 빠르게 해치우는 성격 덕분에 답답한

장면이 거의 없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후반부로 가면서 강력한 적들이 많이 나오긴 하지만

그래도 고구마 전개가 많지 않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세 번째로 전개 속도입니다.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평범한 편입니다. 분량이 많지

않은 편인데 세계관 자체가 굉장히 크다 보니 조금 느리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후반부까지 보시면 세계관이 어마어마하게 크기 때문에 아마 모든 스토리가 다 나오기

까지는 아주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네요. 그래도 시즌 2 이후로는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되는 것 같아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토리 부분입니다. 오늘 작품은 다른 작품들과는 다르게 초반부터 상당히 흥미롭게

진행되어 좋았습니다. 사람을 죽여야지만 살아나갈 수 있다는 설정들과 후반부로 가면서 인간

이외에도 여러 가지 종족들이 나오면서 굉장히 볼거리가 많아서 재미있었습니다. 디테일한 설정

들이 생각보다 탄탄하게 잘 짜여 있는 것 같았고, 연출도 나쁘지 않아서 재미있게 봤던 것

같습니다. 아쉬운 점은 시즌 2가 끝난 지 1년이 지났는데도 아무 소식이 없어서 조금 아쉽네요ㅠ

 

그림체 3.7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그리 좋진 않습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는 볼만하긴

하지만 조금 어색한 느낌이 있고,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은 괜찮은 편이었지만

전체적으로 밋밋하고 어색한 느낌이 꽤 많습니다. 액션신의 연출은 생동감이 조금 부족한 편

입니다. 다 따로 보면 괜찮긴 한데 그림체가 정말 그냥 퀄리티가 좀 낮다는 생각이 드는

작품이었습니다.

 

사이다 4.7점 - 주인공이 어린 시절부터 사패기질이 있어서 그런지 사람을 죽이는데 거리낌이 없고,

판단이 빠르고 굉장히 똑똑하게 설정되어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대부분 시원하게 전개

되며, 위기가 꽤 많은 편이라서 고구마 전개가 꽤 있긴 하지만 그래도 거의 다 사이다 전개

입니다.

 

전개 속도 4.0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가 평범한 편입니다. 초반에는 주인공이 강해

지는데 필요한 분량들에 의해 진행 속도가 조금 느린 편이긴 하지만 후반부로 가면서 굉장히

빨라지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전개 속도가 괜찮은 데에 비해 세계관 자체가 커서 그런지

이야기가 많이 진행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스토리 4.5점 - 생각했던 것보다 이야기가 조금 특별하고 신선했습니다. 몬스터들을 먼저

상대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을 죽여가면서 성장하는 게 뭔가 독특했고, 재미있었습니다.

또한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세계관이 엄청 크다는 걸 느꼈습니다. 여러 종족들도 많고 카르마나,

스킬 등 볼거리가 생각보다 많아서 좋았습니다. 디테일한 설정들은 탄탄하게 잘 짜여 있었고,

연출은 그리 나쁘진 않은 편이라 괜찮았습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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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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