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급] 노예 소년의 성장형 웹툰 추천 " 슬레이브 B " 카카오 페이지 판타지 웹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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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레이브 B

 

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슬레이브 B " 카카오 페이지 판타지

웹툰입니다. 현재 76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75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줄거리

일을 끝내고 길을 지나던 노예 부부 지라스와 사라는 죽은 엘프의 품에

있던 갓난 아기를 지나치지 못하고 데려와 키우게 된다. 그 아이는

하프엘프였고 신분제에 따라 노예의 자식이라는 이유로 노예로 큰다.

이 세계에서는 노예는 글을 배워서도 검을 들어서도 안된다 만약 들키게

되면 가족 모두 죽게 된다. 하지만 지라스는 그의 선조부터 내려오던 비밀방

에서 " 니로 "에게 글과 검을 가르치기 시작한다.

 

시간이 그냥 평화롭게 흘러갔으면 좋았겠지만 아버지가 병으로 죽게 되고,

아내는 결국 팔려가게 된다. 하지만 얼마 안가 어머니는 강간살해당해

길바닥에서 발견되고 가해자 귀족은 결국 잡혀가지만 얼마 안가 풀려나게 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니로는 여동생들을 지키기 위해 기회를 노리다 황제의

앞을 막아서는 몬스터를 처치하고 상을 요구하게 된다. 하지만 황제는 니로의

생각과는 다르게 노예가 검을 잡았으니 죽여야 하지만 정성을 봐서 죽이지

않고 광산으로 끌려가게 된다. 그 광산에서 그간 배웠던 검술로 인정받게

되고 거기서 몬스터를 처지하고 백성을 구한 공을 세워 학교 " 엑스카눔 "에

입학하게 되고 동생들은 그 사이 다행히도 팔려가지 않았다.

 

엑스카눔에 입학하면 모든 것이 좋아질 줄 알았던 기대와는 다르게 노예 신분

이었던 니로와 네리아는 엄청난 치욕과 괴롭힘을 당하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리뷰

오늘 작품은 분위기가 굉장히 무거운 작품입니다. 스토리 자체도 복잡하고

소재 자체가 노예라는 신분으로 진행되다 보니 굉장히 무거운 분위기입니다.

노예로서 황제가 된 뮤렌황제처럼 되고싶어하는 니로는 아버지가 돌아가시던

날부터 어머니의 죽음, 언제 팔려나갈지 모르는 아직 아주 어리고 여린 여동생들,

같은 학생이지만 취급 자체가 전혀 다른 학교생활 등 노예 신분의 이야기가 아주

생생하게 나오게 되니 조금 불편하실 수 있지만 그래도 굉장히 재미있는 웹툰

이라 리뷰하게 되었습니다. 등장인물들의 감정선이 굉장히 복잡하고 미묘해서 조금

답답한 구간이 있기도 합니다. 그래도 계속 눈이 가는 웹툰이니 꼭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림체 3.8점 - 그림체는 조금 아쉬운 편.

 

사이다 3.6점 - 노예이기 때문에 답답한 장면이 꽤 많습니다.

 

전개 속도 4.3점 - 전개 속도는 빠른 편입니다.

 

스토리 4.7점 - 개인적으로 아주 재미있던 웹툰입니다. 노예의 처절한 현실과 세세한

감정선, 그리고 복잡하지만 궁금한 스토리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