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급] 사이다 판타지 웹툰 추천 " 달빛 조각사 " 카카오 페이지 가상현실 게임 웹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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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조각사

 

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달빛 조각사 " 카카오 페이지 판타지 가상 현실

게임 웹툰입니다. 현재 169화 시즌 3 52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시즌 3 52화까지 모두

읽고 글 적습니다.

 

줄거리

주인공 " 이현 "은 어린 시절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시고 유일한 친척인 할머니와 어린

여동생을 보살피기 위해 열심히 살아가던 와중 20살이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이 오랫동안 해왔던 게임 " 마법의 대륙 "을 더 이상 하지 않기

때문에 계정을 경매에 올리기로 한다. 그는 30만 원이라도 받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그의 아이디는 랭커 수준이었기 때문에 빠르게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30억 9천만 원에

팔려버리고 만다. 이제는 어린 여동생도 배고프지 않고 할머니의 병원비 걱정도 안 해도 된다는

생각에 너무나도 행복했다. 다음날 할머니를 병원에 입원시켜 드리고는 좋았지만 갑자기 찾아온

사채업자들에 의해 30억을 빼앗기고 만다. 원금은 1억이었지만 8년이나 지나 이자가 많이

붙었었고, 아버지의 유산 포기 기간을 놓쳤기 때문에 꼼짝없이 30억이 증발하게 된다.

 

하지만 이현은 긍정적인 사고로 남은 돈과 이제 성인이 된 자신이 제일 잘하는 것으로

돈을 벌어보기로 다짐하게 되고, 그날 이후 1년 동안 하루 종일 운동과 검술을 연습을 하게

된다. 가상현실 게임에서는 자신이 원하는 데로 움직이기 때문에 현실의 운동능력이

도움이 된다고 느꼈기 때문에 혹독하게 단련했었고, 기본 정보들을 공부하고 도전하게 된다.

 

시작부터 그의 행보는 남달랐다. 악바리 근성으로 대부분 건너뛴다는 기초훈련장에서

400시간 동안 허수아비를 때리는 노가다를 진행하게 되고 특유의 언변으로 NPC들에게

특별한 퀘스트들을 받게 되면서 남들과는 다른 길을 가게 된다. 하지만 운명인 건지

그는 계속해서 조각술에 대한 퀘스트만 받게 되고, 돈이 안될 것 같은 조각사가 되기

싫었지만 " 전설의 달빛 조각사가 "되고 만다. 그렇게 로열 로드에서 " 위드(이현) "의

판타지 모험이 시작된다.

 

리뷰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무려 276만 명이나 보고 있는 아주 엄청나게

재미있고 인기 많은 작품입니다. 제가 카카오 페이지에서 두 번째로 보기 시작한

작품이었습니다. 처음에 보기 시작할 때는 그림체가 조금 어색했긴 했지만 보는데

지장 있을 정도도 아니었지만, 시즌 2 시즌 3가 되면서 그림체는 아주 훌륭하게 진화합니다.

혹시 그림체가 아쉬우신 분들은 그래도 시즌 2나 시즌 3 그림체를 기대하고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위드의 사기적인 운동능력과 굉장히 머리가 좋음으로 답답한 전개는 거의

나오지 않으며 전개 속도는 조금 느린 편입니다. 스토리 자체는 굉장히 뛰어난 것 같습니다.

가상현실 게임을 배경으로 하지만 가끔씩 나오는 현실에서의 일들도 소소하게 재미있고,

남들과는 다른 길을 개척하는 주인공의 잔머리도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이 웹툰은 중간중간

개그 요소를 넣어 부담 없이 보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꼭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림체 4.6점 - 시즌이 지나갈수록 그림체가 굉장히 좋아지고 디테일도 좋아진다.

사이다 4.6점 - 주인공의 특유의 성격으로 답답하지 않게 진행된다.

전개 속도 4.3점 - 분명 전개 속도는 느린 것이 분명하지만 전혀 답답하지가 않다.

스토리 4.7점 - 6년 전에 연재 시작한 작품이라고 보기 힘든 엄청난 디테일과 전혀 지루하지

않게 진행되는 연출들이 아주 재미있었다. 각 시즌별로 더 흥미진진해지는데 다음 시즌이

아주 기대가 되긴 하지만.. 거의 1년째 무소식.. 작가님 기다립니다 ^^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