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급] 판타지 추천 웹툰 " 골렘 잡고 흙수저 탈출 " 카카오 페이지 성장형 판타지 웹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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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렘 잡고 흙수저 탈출

 

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골렘 잡고 흙수저 탈출 " 카카오 페이지 판타지

웹툰입니다. 현재 38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36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줄거리

태준은 과거 학창 시절에 친구인 진호와 함께 쉐도우 오브 던전이라는 게임을 기획하게

된다. 그저 어린 시절의 추억이었다 성인이 되어서 딱히 특출난 게 없었던 태준은

아직 고등학생인 여동생을 데리고 조금 더 좋은 삶을 살기 위해 공사현장에서 일하게

되고 5년 동안 열심히 돈을 모아 전셋집을 사게 된다. 그리고 게임 개발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진호가 게임 테스트를 해달라며 태준에게 부탁하게 된다. 집에 와서 심심했던

태준은 게임을 해보자 어릴 적 진호와 함께 만들었던 쉐도우 오브 던전이었고 그는

재미있게 게임을 플레이하게 된다. 다음 날 현장에서 일을 하고 있던 진호에게

전세사기를 당하신 것 같다는 전화 와 함께 5년 동안 모은 돈을 모두 날리고 만다.

하루아침에 그간의 모든 노력이 물거품이 되어버렸고 그는 세상이 망했으면 좋겠다고

소리치고 집으로 돌아간다.

 

다음 날 잠에서 깬 태준은 갑자기 바뀐 남산에 놀라고 만다. 자신이 어제 세상을

향해 내뱉은 말 때문인지 무슨 일인지 모르겠지만 남산 전체가 사라져버렸고

그 구덩이 속에서 골렘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태준은 자신이 기획한 골렘의 형태와

흡사했던 남산의 괴물들이 의아했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하지만 보물 골렘을

잡으면 수 백 수천만 원을 벌 수 있다는 이야기에 혹하고 만다.

태준은 게임과 같다는 확신을 가지고 골렘을 사냥하러 나가게 되지만 굉장히 강한

골렘들에게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된다. 하지만 태준은 게임에서의 공략법을 알고

있었고 골렘의 핵을 이용해 자신의 팔을 골렘으로 만드는데 성공하게 된다.

게임 속 일들이 현실이 되어버린 이상한 상황에서 진호는 전화도 받지 않고

계속해서 몇 번이나 반복해서 게임을 플레이하고 패턴과 약점들을 연구했고

그 결과로 골렘들을 지속적으로 사냥할 수 있게 되었다.

 

리뷰

먼저 이번 작품은 일단 4달째 휴재입니다. 되게 아쉽습니다 꽤 흥미로운 작품

이었는데.. 첫 번째로 그림체는 다소 아쉬운 부분이 많습니다. 액션신도 그렇고

대부분의 그림체가 조금 어색하고 개성이 조금 부족한 것 같습니다.

일단 초반에 강력한 힘을 가진 주인공이 캐리 할 것 같았지만 생각보다 강하지

못했고 고구마가 자주 등장하게 되면서 조금 답답했습니다.

전개 속도도 느린 편입니다. 하지만 스토리 자체는 되게 흥미로웠습니다.

어째서 세상이 이렇게 변해버린 건지, 진호의 정체는 무엇인지, 게임의

업데이트는 누가 하고 있는 것인지 아직 기대되는 점이 많은 작품이었지만

시즌 1 마무리 이후로 아무 소식이 없어 아쉽습니다. 일단은 시즌 1은 맛보기

정도라고 생각하고 편하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먼치킨이 아닙니다ㅠㅠ

아직 시즌 2가 나오지 않았으니 킬링타임용으로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림체 4점 - 현대 판타지 웹툰이긴 하지만 뭔가 학원물을 보는듯한 그림체가 아쉬움.

사이다 3.7점 - 생각보다 약한 주인공과 답답한 캐릭터들.

전개 속도 3.7점 - 조금 느린 전개 속도.

스토리 4.3점 - 사이다나 전개 속도도 아쉽긴 하지만 기대되는 부분이 더욱 많다.

아직 나오지 않은 골렘들과 진호의 혼자만 알고 있는 공략들로 강해진 모습이 궁금하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