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급] 독살당한 전직 판사의 전생 웹툰 추천 " 판사 이한영 " 네이버 전생 드라마 사이다 웹툰 추천

 

 

https://comic.naver.com/webtoon/list?titleId=759567 

 

판사 이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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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판사 이한영 " 네이버 전생 판타지 웹툰입니다.

현재 67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66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줄거리

주인공 " 이한영 "은 판사로 일하고 있었다. 꽤나 오랫동안 자신의 소신을 잃지 않고 정의롭게

판사 일을 해왔고, 대한민국 최고 기업 유성 그룹의 주인인 장태식에 대한 재판을 진행하게 된다.

장태식은 탈세, 횡령, 재산 은닉 등 여러 가지 범죄에 대한 재판을 기다리고 있었지만, 여유롭게

빠져나갈 생각을 하고 있었고, 이한영은 괘씸한 그에게 정의로운 심판을 할 것을 다짐한다.

 

그리고 결국 그는 재판장에서 그 누구도 장태식에게 실형을 내릴 거라 생각하지 못했지만,

결국 그에게 징역 15년, 벌금 180억이라는 세상이 떠들썩거릴 판결을 내리고 만다. 그리고

이한영은 한 달 뒤 살인 및, 사체 유기죄 등 여러 가지 혐의를 가지고 구속되게 된다. 이한영은

자신이 저지르지 않은 죄였기 때문에 당당했고, 재판에서 이길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한영의 아내인 유세희가 거짓 증언을 하게 되면서 이한영은 꼼짝없이 자신이

저지르지 않은 살인죄로 감옥에 갈 위기였다. 유세희와 이한영은 사랑 없이 정략결혼을 한

것이었지만 그녀가 그 정도로 쓰레기는 아닐 거라고 생각했지만 인터뷰에서도 지속적으로

거짓선동을 하는 등 역겨운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

 

그리고 재판 결과를 기다리던 이한영에게 자신의 동기였던 김윤혁이 찾아오게 되었고, 그는

이한영에게 청산가리를 건네주게 된다. 아픈 어머니를 걱정한다면 청산가리를 먹고 조용히

죽으라고 협박하였고, 결국 더 이상 빠져나갈 구멍이 없었던 이한영은 청산가리를 먹으려 한다.

청산가리를 먹기 전에 이 모든 판을 짰던 김윤혁의 배후가 궁금했던 이한영은 그에게 죽기 전에

누구 짓인지 물었고, 어차피 죽을 이한영에게 김윤혁은 진실을 말해준다.

 

유성 그룹의 주인인 장태식 회장과, 대법원장 강신진의 작품임을 확인하고 자신을 이렇게 만든

모두를 죽어서도 심판하겠다며 청산가리를 먹고 죽게 된다. 그리고 눈을 뜬 이한영은 자신이

법정에 있음을 깨달았고, 죽기 전에 주마등인가 싶었다. 그리고 재판을 받던 사람을 확인해

봤더니 지금은 배가 고파서 빵을 훔친 죄로 현대판 장발장이라고 불리던 사람이었다. 하지만

그의 정체는 훗날 밝혀질 연쇄 살인범이었기 때문에 검사에게 증거불충분으로 사건을 다시

짜오라며 재판을 완전히 뒤엎어놓게 된다.

 

재판장을 뒤엎은 이한영은 이제 천국에 가서 새로운 인생을 살아야겠구나 싶었지만 갑자기

날라온 발차기에 맞고 넘어지게 된다. 그리고 수석부장님에게 단단히 혼이 나게 되었고, 이게

무슨 일인가 정신을 차리게 된 이한영은 화장실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놀라게 된다.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은 너무나도 젊은 모습이었고, 휴대폰을 확인해 봤더니 20년 전 판사를 시작한

초기로 전생하게 되었던 것이다. 그렇게 이한영의 시원한 복수 재판이 시작된다.

 

 

 

리뷰

오늘 작품은 네이버 일요일 웹툰 중반부에 위치한 전생 웹툰입니다.

 

먼저 그림체 부분입니다.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좋은 편입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도 다들

준수한 편이며, 표정 같은 디테일한 요소들은 꽤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림체는

갈수록 조금씩이지만 더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ㅎㅎ 액션신도 나오긴 하지만 많지는 않고

개그 그림체도 중간에 꽤 많이 나오면서 부담 없이 보기 좋았습니다.

 

두 번째로 사이다입니다. 생각보다 고구마 전개가 많이 없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범죄자들의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현실과는 다르게 너무나도 시원한 판결과 함께 정의 구현이 많이

나오면서 대부분 사이다 전개였습니다.

 

세 번째로 전개 속도입니다.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살짝 느린 편입니다. 에피소드

마다 진행되는 분량들이 꽤 많기 때문에 좀 느리긴 하지만 전개 방식이 답답하지 않아서

지루하지는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토리 부분입니다. 생각보다는 뻔한 줄거리이긴 하지만 후반부로 가면서 흑막

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서 스케일이 엄청나게 커지기 시작합니다. 뭔가 영화나 드라마로

만들면 재밌을 거 같은 느낌이었네요. 재판들에 대한 디테일한 설정들이 정말 세세하게

잘 짜여 있어서 아주 보기 좋았고, 연출력도 좋은 편이라서 아주 재미있게 봤습니다.

재판하는 상황에 대한 이야기들이 어렵게 들리실 수도 있지만 생각보다 이해하기 쉽게

나오니 여러분도 꼭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림체 4.4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좋은 편입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도 준수한 편이며

법정이나 디테일한 요소들도 잘 표현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액션신은 조금 아쉬운 편이었지만

개그 장면들도 꽤 나오면서 부담 없이 보기는 좋았습니다.

 

사이다 4.7점 - 생각보다 고구마 전개가 굉장히 적은 편입니다. 주인공의 기억들과 경험을

통해 썩은 뿌리들에 대한 정의로운 재판들이 계속해서 나오는데 시원한 사이다 전개의

연속이었습니다.

 

전개 속도 4.0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살짝 느린 편입니다. 에피소드마다 분량이

꽤 많이 소모되면서 조금 느리다고 느끼실 수는 있지만 생각보다 지루하지는 않게 전개되어

괜찮았습니다.

 

스토리 4.3점 - 흔한 클리셰들과 뻔해 보이는 스토리 라인이긴 하지만 연출력이 좋아서 그런지

흑막들이 나오면서 뭔가 드라마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도 있었네요. 재판들에 대한 디테일한

설정들도 잘 짜여 있었고, 재판들도 이해하기 쉽게 잘 표현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