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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판타지 . 드라마 판타지 웹툰

[A+급] 마수에게 길러진 판타지 웹툰 추천 " 헬무트 " 카카오 판타지 웹툰 추천

by KayJay 2023.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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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age.kakao.com/content/60061481

 

헬무트

어둠의 싹을 가지고 태어난 아이, 헬무트.태어나자마자 누구도 나오지 못하는 마물의 숲 '파헤'에 버려졌지만,운 좋게 마물 '엘라가'에 의해 거두어진다."이 숲은 나갈 수 없잖아.""나갈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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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헬무트 " 카카오 페이지 성장형 판타지 웹툰입니다.

현재 40화 시즌 1 완결이며, 저는 40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오래전 세상에 마왕이 등장했던 시기가 있었고, 제국에서는 마왕이 머물던 자리가 제국의

근처였고, 현재 마왕은 없지만, 마왕이 지내고 있던 제국의 근처 숲이 마기로 둘러싸여

그 누구도 다가가지 못할 정도였기에 골치가 아팠다. 원래는 신전에서 사제들을 모아서

마왕의 온기가 남은 마기들을 정화해 주어야만 했지만, 그곳은 사제들도 쉽사리 가지 못하는

아주 열악한 곳이었다.

 

결국 신전은 그곳을 " 파헤의 숲 "이라고 칭하고, 그 누구도 들어갈 수 없는 그곳을 오히려

역이용하여 그곳에다 범죄자나, " 어둠의 싹 "을 지닌 자들을 가둬두는 용도로 사용하려 했다.

어둠의 싹은 귀족들은 물론이고 지위를 가리지 않고 랜덤하게 인간들의 몸에서 나타났고,

평민이 어둠의 싹을 지니고 있었다면, 곧바로 죽이는 것이 관례였다. 하지만, 귀족이나 특별한

신분을 지닌 자들에게 어둠의 싹이 나타난 것이라면 죽이지 못하기에 숲에다 가두게 된다.

 

그리고 사제들은 언제나처럼 어둠의 싹이 생긴 갓난 아이를 사제들을 모아서 신성력을 통해

숲의 어딘가로 보내게 되었고, 아이의 엄마는 안된다며 울부짖었지만 통하지 않았다. 그렇게

갓난 아이가 혼자서 마기가 가득한 숲에서 살아날 가능성은 전무했지만, 오히려 아이에게

있던 어둠의 싹이 심장을 보호하면서 마기를 흡수해 끈질기게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었고,

파헤의 숲에서 영역싸움을 하고 있던 중앙의 주인 " 엘라가 "가 그를 발견하게 된다.

 

지성이 존재하고 말까지 가능할 정도로 뛰어났던 엘라가는 특별해 보이는 갓난 아이를 그냥

지나칠 수 없었고, 적적했던 일상에 아이를 돌보기 시작하면서 어느 정도 정이 붙기 시작했다.

일반적인 아이가 아닌 어둠의 싹을 지니고 있던 아이라 그의 거친 돌봄에도 살아날 수

있었다. 그렇게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아이는 소년이 되었다.

 

인간이 아닌 마수에 의해 길러진 주인공이었기에 많은 것이 결여된 상태였지만, 엘라가의

보호 아래 숲에서 어느 정도 익숙해진 상태로 살고 있었지만, 10살의 호기심 많은 주인공은

밖을 나가고 싶어 했다. 엘라가는 그런 투정을 부리는 주인공에게 이 숲에는 자신들 같은

마수들 외에도 딱 1명 인간이 살고 있다고, 그 인간을 통해 밖으로 나갈 수도 있다는

말을 해주었고, 그 말을 들은 주인공은 뒤도 안 돌아보고 인간을 만나러 가게 된다.

 

10년이나 자신이 키운 아이가 같은 인간이 있다는 소식에 뒤도 안 돌아보고 떠나는 것이

내심 섭섭했지만, 인간을 위한 길이라 여긴 것인지 엘라가는 크게 뭐라 하지 않았고, 그렇게

주인공은 숲에 있는 인간 " 다리언 "을 만나게 된다. 덩치가 크고 굉장히 강해 보이는 사람을

만난 주인공은 그에게 다짜고짜 숲을 나가고 싶다고 방법을 가르쳐 달라고 한다.

 

다리언은 인간들의 문화도 모르는 상태로 밖에 나갔다가는 절대로 살아남지 못할 것이고,

혹여나 살아남는다 해도 악마의 싹이 있는 것을 들키게 되면 죽을 것이라 하며 현실적인 얘기를

해주었고, 숲에서 오랜 시간 동안 혼자서 지낸 다리언은 죄 없는 아이가 불쌍하게 여겨졌는지

그의 눈빛을 보고 그를 훈련시켜 주기로 한다.

 

그렇게 엘라가의 영역에서 보호를 받으며 다리언에게 수련을 배우며 파헤의 숲을 나가서

인간들의 세상을 구경하려는 주인공의 모험이 시작된다.

 

리뷰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원작 소설은 3300만 뷰를 기록하고 있으며, 웹툰은 현재

284만 뷰를 기록하고 있는 성장형 판타지 웹툰입니다.

 

그림체 4.5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아주 뛰어난 편이었습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도

다들 준수한 편이었고,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주인공의 외모 또한 상당히

잘생긴 편이고 어느 정도는 어두운? 차가운 이미지가 잘 나타나서 좋았습니다. 극 초반에는

조금은 다듬어지지 않은? 느낌이 있긴 했지만, 중반부로 가면서 빠르게 안정화되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옷이나 배경 등의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도 상당히 좋으신 편이었고, 캐릭터들의

표정 연출도 아주 좋으신 편이었습니다. 상황에 따른 분위기 연출도 꽤 좋으신 편이었고,

전체적으로 주인공이 모험을 떠나면서 알게 되는 감정선의 표현이나, 혹은 인간들로 인한

귀찮음과 분노까지 잘 나타내신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액션신이 상당히 투박하면서 화려해서 좋았습니다. 오늘 작품에서는 " 비스 "라고

불리는 오러 같은 특별한 힘이 존재하는데 특히 주인공의 보라색 비스의 표현이 상당히 잘

어울렸던 것 같고, 생동감 넘치는 전투 장면들이 꽤 깔끔하게 표현되어 좋았습니다.

 

사이다 4.1점 - 오늘 작품은 생각보다는 고구마 전개가 그리 많지는 않았습니다. 일단

주인공이 회빙환같은 장르의 주인공이 아니기 때문에 먼치킨의 모습이 많진 않았지만,

그래도 굉장히 강력한 힘을 지닌 다리언에게서 수련을 받고 비스를 사용하게 되면서 상당히

뛰어난 힘을 지니고 있었기에 그래도 제법 시원한 장면들이 중간중간에 표현되면서 아주

좋았습니다.

 

초반부에는 힘을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이 만들어지면서 나름대로 고구마 캐릭터도 나오고

어느 정도는 클리셰 있는 고구마 전개가 시작되는 듯했으나, 생각보다는 빠르게 상황들이

정리되면서 크게 답답하지는 않았고, 중반부 이후에는 어둠의 싹의 성장을 막기 위해

살인을 하지 않는 것뿐이지, 힘을 숨기려는 모습은 없어서 좋았습니다.

 

다만, 이 어둠의 싹이라는 요소가 계속해서 주인공을 어렵게 하기 때문에 시즌 2에서는

크게 한 번 고구마 전개를 만들어 낼 것 같은 느낌이긴 하지만, 지금까지는 크게 답답한

부분들은 많지 않았습니다. 먼치킨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약한듯하고, 성장형이라고 하기는

조금 강한? 살짝 애매한 위치의 주인공이지만 그래도 고구마 전개는 적은 편이었습니다.

 

전개 속도 3.5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꽤 느린 편이었습니다. 초반에는 주인공이

인간이 아닌 마수로부터 길러진 상태였기에 다리언을 통해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인 것들과

힘을 기르는 수련을 받으면서 숲을 나오기 위한 분량들이 꽤 많았습니다. 그래도 다리언과

엘라가와의 감정선에 대한 연출도 꽤 있었기에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었습니다.

 

이후에는 처음으로 숲 밖으로 나가게 되면서 인간들과 어울리면서 인간들에 대해 배우고,

또 그들의 안 좋은 점도 경험하게 되면서 실력적으로도 그렇지만,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그런

분량들이 디테일하게 표현되다 보니 전개가 꽤 느리게 흘러갔습니다. 영양가 없는 분량들이

많은 것은 아니었지만, 어느 정도는 있는 편이었고, 일상적인 분량들도 꽤 있었습니다.

 

세계관의 전체적인 설정을 유추할 수 없어서 세계관의 크기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시즌 2

에서는 조금 더 빠른 전개가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스토리 4.3점 - 오늘 작품은 악마의 싹이라는 마수로 변하게 되는 힘을 지닌 자들을 강제로

파헤의 숲이라는 마기가 가득한 곳에 강제로 버리게 되었고, 주인공 또한 갓난 아기였지만,

악마의 싹이 자라고 있었기에 파에의 숲에 버려진다. 이후 강력한 힘을 지닌 마수에 의해

구해진 아이는 마수와 함께 살다 그 숲에 자신 말고도 인간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에게 검술을 배우며 밖으로 나가기 위한 모험에 대한 작품입니다.

 

오늘 작품은 회빙환이 아닌 순수한 판타지 작품으로 꽤 재미있게 본 작품입니다. 세계관의

설정 자체는 솔직하게 떡밥도 많지 않았고, 배경에 대한 설명도 많지 않았기에 후반부를

유추할 만한 내용들이 많이 없어서 굉장히 아쉬웠지만, 캐릭터들에 대한 설정들은 나름대로

꽤 잘 짜인 편이었습니다.

 

그리고 악마의 싹이라는 특별한 요소가 첨가되면서 꽤나 인상적이었습니다. 일단 클리셰가

꽤 많은 작품이긴 했지만, 그래도 시원시원한 장면들이 보이면서 재미있었습니다. 일단

주인공이 강려한 마수인 엘라가에게 길러지다 인간인 다리언에 훈련을 받으며 인간 세상에

대해 많이 배우긴 했지만, 그래도 사회성이 매우 부족한 모습들이 많은데, 인간들과 지내면서

여러 가지 감정과 정보들을 배우면서 성장하는 모습들이 재미있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후반부의 임팩트가 조금 약하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일단

주인공의 신분에 관한 떡밥도 전무한 상황이고, 주인공을 가르친 다리언에 대한 이야기도

굉장히 적은 편이었고, 엘라가의 상태나 여러 가지 궁금증이 많은 데에 비해 전개되면서 얻는

떡밥들이 과하게 적은 편이 아니었나 하는 아쉬움과 아카데미 에피소드가 재미있긴 했지만,

지금까지 나온 스토리에 비하면 너무 잔잔한 내용들이라 좀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주인공이 정서적으로 성장하는 재미가 있는 작품이었고, 시즌 2에서는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되면서 세계관의 설정에 대한 디테일한 전개가 나올 것 같은데 아직까지는

소식이 없는 상태라 상당히 아쉬운 작품입니다. 재미있게 봤기 때문에 아쉬움이 많았고,

진짜 킬링타임 이상은 되는 작품이니 여러분도 아직 보시지 않으셨다면, 한 번쯤은 보시길

추천드리는 작품입니다! 감사합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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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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