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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판타지 . 드라마 판타지 웹툰

[A-급] 과거로 간 노력파 판타지 웹툰 추천 " 더 해머 " 네이버 판타지 웹툰 추천

by KayJay 2023.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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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mic.naver.com/webtoon/list?titleId=803794 

 

더 해머

마왕군 7군단장의 머리통을 최후의 일격으로 깨버린 뒤, 죽을 위기에 처한 '타이니'. 인류의 멸망을 막을 수 없는 절망적인 상황에서 유일하게 숨이 붙어있던 전우, '검제'는 가보의 힘을 이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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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더 해머 " 네이버 회귀물 판타지 웹툰입니다.

현재 45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45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주인공 " 타이니 "그는 빈민가에서 태어난 아주 불행한 아이였다. 그는 누나와 함께 힘든

삶을 살아가고 있었지만, 빈민가에 존재하는 나쁜 집단에 의해 누나의 시체마저 빼앗겨

버리게 되었고, 그런 숱한 고난과 역경을 견디며 살아왔다. 시간이 흘러 성인이 되었을 때도

그는 남들과는 다르게 아주 가난하고 신분이 낮았기에 마나 수련법을 익힐 방법이 없었고,

그는 무식하게 수련을 하는 것으로 대체했다.

 

그럼에도 그는 포기하지 않는 끈기로 자신만의 수련법을 터득했고, 남들보다는 조금 늦었지만,

밑바닥부터 기사의 정점까지 올라서고 만다. 그렇게 타이니는 대륙에서 가장 강한 사람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강자가 되었지만, 대륙에서 계속해서 나타나는 마왕과 그의

군단장들에 의해 대륙은 이미 존폐의 위기를 겪고 있었다.

 

살아남은 영웅들은 모두 힘을 합쳐 연합군을 창설했고, 악마들을 상대하며 그들과의 대전쟁을

치르고 있었다. 하지만, 그들의 힘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강력했고, 연합군이 힘을 합쳐

군단장 몇 명 정도는 처리를 했지만, 고작 그 정도가 한계였다. 결국 연합군은 군단장들을

상대하며 전멸에 이르렀고, 마지막으로 7군단장인 마수왕 글러터니를 상대하며 연합군은

전멸하게 된다.

 

그렇게 온 힘을 다 써서 그들을 상대했지만, 결국 타이니는 전장에 모든 힘을 소진하여 죽음을

기다리고 있었고, 그런 그의 곁에는 타이니처럼 최후까지 전장에서 싸운 검제 " 에스가르드

폰 발렌티아 "도 함께 죽음을 기다리고 있었다. 검제는 타이니에게 빈민가 출신의 자네가

이렇게까지 목숨을 걸고 그들을 막은 이유가 대체 무엇이냐고 물었고, 타이니는 사내로

태어나서 도망만 다니는 것은 쪽팔리지 않냐고 대답했다.

 

그러자 검제는 호탕하게 웃으며, 자존심 하나로 10대 기사가 된 타이니가 자신보다 더

확률이 높을 것이라는 뚱딴지같은 소리를 내뱉으며, 타이니에게 꼭 과거로 돌아가 빠르게

자신을 찾아오라는 이야기를 한다. 그러고는 자신의 딸의 태명은 라일라이지만, 과거로

돌아가 자신을 찾아가서 사실을 라일라라는 꽃을 좋아하지 않는 것을 알고 있다고 하면

자네를 믿어줄 거라 이야기하며 반지에 힘을 불어넣는다.

 

이후 타이니는 검제의 말을 전혀 이해할 수 없었지만, 정신을 차리고 보니 과거로 돌아온

상태였다. 하지만, 자신이 과거로 돌아간 시점은 자신이 어린 시절에 빈민가에서 자신을

돌보던 누나가 죽은 뒤였다. 과거로 돌아갔음에도 살아있는 누나를 볼 수 없다는 것이 너무

마음 아팠지만, 이번 생에서는 누나의 장례식이라도 제대로 치를 수 있도록 미래를 바꿔야

겠다고 생각했고, 원래는 사용하지 못했던 마나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이후 타이니는 누나의 시체를 팔아넘기려는 적들에게 달려들었고, 끝까지 몸을 던져 막으며

그들을 내쫓았다. 이후 타이니는 빠르게 정신을 차리고 누나의 장례를 치러준 뒤, 자신이

익혔던 마나 수련법을 이용해 어렸던 자신의 몸에 익숙해지기 시작했고, 자신을 괴롭히고

누나를 죽게 만든 악당들을 찾아가 고작 10살도 안된 몸으로 적들을 처리하기 시작한다.

 

리뷰

오늘 작품은 네이버에서 중하위권에 연재 중인 회귀물 판타지 웹툰입니다.

 

그림체 4.4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상당히 좋은 편이었습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도

다들 좋은 편이었지만, 주인공의 외모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일단 주인공의 이름에 맞춰서

이야기가 진행되는 것인지 주인공이 상당히 어리게 표현되었는데 그건 상관없이 뭔가 너무

사고뭉치?처럼 생겨서.. 개성 있긴 한데 다른 캐릭터들은 엄청 잘생기게 잘 표현하시는 것

같아서 살짝 외모가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그 외에 옷이나 배경 등의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도 상당히 좋으신 편이었고,

캐릭터들의 표정 연출도 아주 좋으신 편이었습니다. 상황에 따른 분위기 연출들도 꽤 좋으신

편이었으며, 마나의 흐름이나, 정령의 힘 같은 무형의 표현들도 상당히 자연스럽고 좋았습니다.

전반적으로 그림의 선들이 깔끔해서 보기 좋았습니다.

 

액션신 또한 상당히 좋으신 편이었습니다. 굉장히 화려한 전투 장면들이었지만, 어지럽지

않게 잘 표현되어서 산만하지 않은 전투 장면들이라 좋았고, 생동감 넘치는 전투 장면들이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그림체가 상당히 좋긴 했는데, 주인공의 외모가 보다 보니

소년도 아니고 그냥 꼬마로 보이는 부분들이 많아서 조금 정도는 더 컸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살짝 있었습니다.

 

사이다 4.0점 - 오늘 작품은 생각보다 사이다 전개가 많았지만, 최신화 기준으로는 사이다

전개가 갑자기 줄어들면서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일단 초반에는 주인공이 회귀 전부터 생각

했던 어린 몸으로 마나를 터득하기 시작하면서 아주 빠르게 강해지기도 하고, 정말 웬만한

적들은 상대도 되지 않을 만큼 시원한 먼치킨의 모습들을 많이 보여주면서 재미있었습니다.

 

하지만, 중반부로 들어서면서는 슬슬 주인공보다 강력한 존재들도 나타나고, 주인공의 성장

속도가 초반에 비해 많이 줄어들면서 먼치킨의 모습들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리고 주인공

혼자서는 해결하기 힘든 위기들이 점점 많아지면서 어느 정도는 답답한 장면들이 나오고

있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최신화의 에피소드가 시작되기 전까지는 매우 시원한 전개들이 나왔기 때문에

이번 에피소드로 인해 폭발적인 성장을 하는 계기가 될 가능성도 있어서 조금은 더 지켜봐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전개 속도 3.7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조금 느린 편이었습니다. 일단 초반에는

주인공이 상당히 빠르게 복수를 하면서 전개가 굉장히 빠르게 진행되는 느낌이 들었지만,

중간중간에 일상적인 내용들도 나오면서 어느 정도는 속도가 줄어드는 듯했지만, 또다시

생각보다 빠르게 검제를 만나면서 진도가 꽤 빠르게 느껴지는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개가 진행되는 동안 설명이 엄청 친절했던 것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조금

빠르게 진행되다 보니 배경에 대한 설명들이 조금은 부족한 느낌도 있었고, 후반부에 대한

떡밥들도 좀 적은 느낌이었습니다. 게다가 영양가 없는 분량들도 어느 정도는 있었고, 최신화

기준의 에피소드에서는 상당히 질질 끄는듯한 느낌이 많아지고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마왕과 군단장들이라는 엄청나게 강력한 적들과 대륙의 10대 기사라는 부분들을 봐서는

세계관의 크기가 큰 느낌인데, 그런 것치고는 속도가 많이 느려진 것 같아서 조금 아쉽습니다.

 

스토리 3.9점 - 오늘 작품은 마왕과 마왕을 보좌하는 군단장들에 세상에서 날뛰기 시작했고,

빈민가 출신이었던 주인공은 오로지 끈기 하나로 느리지만 대륙 10대 기사가 되어 연합군에

들어가 마왕군에 맞서 싸웠지만, 결국 마왕의 얼굴 한 번 보지 못한 채로 연합군이 전멸하게

되었고, 그곳에서 검제에 의해 과거로 돌려보내지면서 복수와 재앙을 막기 위한 여정이

나타나는 작품입니다.

 

일단 소재는 그리 특별하진 않았습니다. 보통의 판타지 회귀물처럼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주인공이 과거로 회귀한다는 내용은 동일하지만, 어린 꼬마의 모습으로 여러 가지 일들을

해내는 점이 이 작품의 개성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소년도 아니고 굳이

꼬마의 모습으로 해야 했나 아쉬움이 있습니다. 어느 정도의 신체는 돼야 하는데 이건

뭐 그냥 진짜 꼬마의 모습이라 뭔가 이질감이 느껴지는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작가님이 소년의 모험 성장을 배경으로 캐릭터를 구상하신 느낌인데

사실, 그 속에 있는 사람이 아저씨라서 소년만화 느낌과 상반된 느낌이 많아서 이질감이

느껴지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초반에는 생각 이상으로 시원한 전개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아주 재미있었지만, 성장 속도가 점점 느려지는 느낌이라 조금 아쉬운 상태입니다.

 

세계관의 설정 자체는 잘 짜인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틀이 잘 잡혀있는 느낌이었고,

마왕과 그를 보좌하는 군단장들, 그리고 10대 기사들, 다른 종족들까지 앞으로 나올

등장인물들이 굉장히 많은 것처럼 보여서 후반부도 어느 정도 기대가 되긴 하는데, 먼치킨

요소가 점점 줄어드는 느낌이고, 후반부를 위한 떡밥도 그리 많은 편은 아니라서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걱정이 조금 되긴 합니다.

 

시원시원한 성격의 주인공이 아주 매력적이긴 했지만, 뭔가 세계관의 크기에 비해 주인공의

성장 속도가 빠르지 않은 느낌과, 동료들이 너무 적은 느낌? 아직 등장하지 않은 캐릭터들이

너무 많은 느낌이라서 지금은 주인공 혼자 너무 벅찬 느낌이라 조금 지루하게 느껴지는

부분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주인공이 회귀는 했는데, 미래에 대한 정보가 많지는 않다는

부분도 조금 아쉽긴 했습니다.

 

나름대로 개그 요소도 과하지 않아서 좋고, 어려운 내용도 아니기 때문에 그냥저냥 킬링타임

용으로는 충분히 볼만한 작품인 것 같습니다. 본격적인 진짜 재미는 아마도 이번 에피소드가

끝난 이후에 나올 것 같긴 한데 그래도 꽤 볼만합니다ㅎㅎ 여러분도 아직 보시지 않으셨다면

한 번쯤은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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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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