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급] 식물인간이 된 무사의 무협 웹툰 추천 " 무인이곽 " 카카오 페이지 무협 추천 웹툰

 

 

 

https://page.kakao.com/home?seriesId=56662907 

 

무인이곽

 

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무인이곽 " 카카오 페이지 성장형 먼치킨 무협

웹툰입니다. 현재 76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75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오늘의 줄거리는 전개 속도가 굉장히 느리기 때문에 줄거리 요약에 스포일러가 다소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점 유의하시어 보시길 바랍니다.

 

줄거리

주인공 " 이곽 "은 역병에 부모님을 잃고 고향을 떠나게 되면서 무림을 제패하고 있는 창천맹에서

천하를 호령하는 협객이 되겠다는 큰 포부를 가지고 창천맹에 들어가게 된다. 하지만 이곽은

재능이 모자랐기 때문에 익힐 수 있는 무공이라고는 보통 수준의 무공뿐이었다. 그리고 이곽에게는

창전맹안의 대연악관에서 금발의 머리에 아주 예쁘고, 엄청나게 아름다운 연주를 하는

여자친구 " 금율선 "이 있었다.

 

이곽은 창전맹에서 가장 아래에 있는 외당 무사였고, 여자친구 금율선은 창천맹에서 제일

인기 있는 여인이었기 때문에 그녀에게 대시하는 신분 좋고 강한 힘을 가진 사람들 또한 아주

많았다. 그렇기 때문에 이곽은 늘 여자친구와 독립도 못한 자신을 부끄럽게 여겼다. 그렇게

조금 아쉽지만 평화로운 일상을 지내고 있던 창천맹에 평화가 금이 가는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한때는 마교라는 이름으로 불리던 신마련의 무사들이 창천맹에 도착하게 된다. 그들은

백 년 전 혈전대전 이후 백년이나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존재들이었고, 그들의 등장은 그리 반가운

소식이 아니었다. 그들은 창천맹에 도착하자마자 창천맹의 무사들과 기세 싸움을 벌이기

시작했고, 창천맹의 맹주인 무극검황 " 자홍천 "에게 인사를 올린 뒤 그들이 찾아온 이유를

말하기 시작한다.

 

신마련의 무사들은 창천맹에게 50년 전 갑자기 나타났던 절대 고수 광노야를 죽이기 위해 협조를

요청한다는 이야기를 한다. 광노야는 어느 순간 나타나 정파나 사파를 따지지 않고, 절대 고수들을

죽인 아주 사악한 자였고, 그를 죽이기 위해 잠시나마 힘을 합치자는 이야기였다.

창천맹에게도 광노야의 존재는 그리 달갑지 않았기 때문에 무극검황 자홍천은 그들의 협조를

수락하게 된다.

 

그리고 외당 무사였던 이곽 또한 광노야의 사냥에 합류하게 되었는데 사실상 총알받이나 다름

없었다. 그렇게 창천맹과 신마련의 광노야 사냥이 시작되었지만 그들은 그를 얕보았었기

때문에 사냥에 실패하고 양측 모두 아주 많은 피해를 입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이곽은 광노야와

정면으로 마주치게 되었지만 그의 광증이 터지는 바람에 다행히도 그곳에서 살아남게 된다.

 

그리고 다시 창천맹으로 돌아온 이곽은 떠나려던 신마련의 간부와 시비가 붙게 되었고, 이곽은

광노야와 마주쳤던 탓인지 그에게 대들기 시작했고, 고작 외당 무사 따위가 자신에게 까부는

모습이 마음에 안 들었던 신마련의 간부는 이곽을 죽도록 패게 된다. 그의 분위기에 아무도 말릴

수 없었기 때문에 이곽은 목숨은 건지게 되었지만 팔다리 아무것도 움직일 수 없는 식물인간이

되어버린다.

 

리뷰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26만 명이 보고 있는 성장형 먼치킨 무협 웹툰입니다.

 

먼저 그림체 부분입니다.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가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오늘 작품의 그림체는

호불호가 굉장히 많이 갈리는 그림체입니다. 전체적인 캐릭터들의 외모가 다들 왜소하게

나오기 때문에 마음에 들지 않아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래도 저는 좀 더 날렵해보기이기도

하고 꽤 멋지게 투박스러운 그림체가 저는 좋았습니다.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은 나쁘지

않았고, 액션신은 생각보다 더 좋았습니다. 적당히 화려하고 날렵해 보이는 액션 연출이 기억에

남아있네요 ㅎㅎ

 

두 번째로 사이다입니다. 오늘 작품은 사이다가 정말 적은 편입니다. 주인공이 식물인간이 된

이후에 엄청난 속도로 강해지기 시작하지만 주인공이 힘을 심각할 정도로 숨기며 살아가기

때문에 통쾌한 장면들은 가끔 있긴 하지만 사이다라고 할만한 부분들은 정말 적습니다. 대부분의

전개 는 답답한 고구마 전개가 많아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세 번째로 전개 속도입니다.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가 굉장히 느립니다. 맨 위에 줄거리

설명 위에도 적혀있지만 줄거리 설명이 힘들 정도로 전개가 느립니다.. 분량이 그리 적은 편이

아닌데도 진행이 너무 느립니다ㅠㅠ 영양가 없는 분량들이 꽤나 많고 힘을 숨기는 주인공이기

때문에 귀찮은 일들이 꽤나 많이 발생합니다.

 

마지막으로 스토리 부분입니다. 솔직히 스토리 라인이 크게 특별하지는 않습니다. 주인공이 식물

인간이 된 이후에 갑자기 급속도로 강해지면서 자리를 잡아가는 내용인데 전개가 워낙 느린

데다가 위기도 많고, 시비도 많이 걸리는데 주인공의 대처가 조금 답답한 편이라서 저는 좀

지루할 때도 있었습니다. 디테일한 설정들은 잘 짜여 있는 듯 하긴 하지만 아직까지 세계관의

설정이 많이 풀리지 않아서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연출은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킬링타임용으로 추천드립니다. 조금 모아서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림체 4.3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가 나쁘진 않지만, 전체적인 캐릭터들의 외모가 다들

왜소하게 표현되어 있어서 호불호가 많이 갈립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적당히 투박하고 조금 더

날렵해 보였기 때문에 보는데 전혀 지장이 없었습니다. 디테일한 요소들도 괜찮은 편이고, 액션

연출은 좋은 편이었습니다.

 

사이다 3.5점 - 현재 76화까지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힘을 숨기며 살아오기 때문에

시비나, 귀찮은 일들이 많이 발생하게 되면서 답답한 고구마 전개가 꽤 많이 나옵니다. 아주

가끔 통쾌한 장면이 나오긴 하지만 정말 드물고 시원하지 않았습니다. 굉장히 아쉬웠네요.

 

전개 속도 3.2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속도가 굉장히 느린 편입니다. 초반부터 후반부까지

계속해서 똑같이 전개가 느린 편이고, 영양가 없는 분량들이 꽤 많이 나오면서 생각보다 더

진도가 나아가질 않습니다. 지루한 부분들도 있었네요..

 

스토리 3.8점 - 전체적인 스토리는 크게 특별한 점은 없습니다. 식물인간이 되었던 주인공이

빠르게 강해지면서 일어나는 내용들인데 계속해서 힘을 숨기기 때문에 진도가 쉽사리 나아가질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관에 대한 설정들이 많이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에 디테일한

설정들이 잘 짜여있는지는 아직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연출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구독해 놓으시면 매일 새로운 리뷰를 보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