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웹툰/무협 웹툰

[A급] 고려 무공 최강자의 고려인 먼치킨 무협 웹툰 추천 " 전왕전기 " 카카오 페이지 무협 추천 웹툰

by KayJay 2022. 3. 4.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전왕전기 " 카카오 페이지 먼치킨 무협 웹툰입니다.

현재 81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80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줄거리

고려 말기 시대 중원의 요녕성에서는 농사가 발전했지만 너무 변방에 위치해 문화적으로

낙후된 요녕성의 사람들은 중원에 열등감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그들은 굉장히 거친 기질로

인해 그 어떤 문파도 요녕성을 넘어가지 못했다. 게다가 요녕성에 위치한 무순이라는 현은

고려와 중원이 치열한 접전을 펼치던 곳이었다.

 

그리고 그곳에서는 요녕성의 패권이자 북방의 패권을 가지기 위해 대력보,용선장 두 문파의

대표가 싸우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개방 장로인 철견자 홍무규가 비무결과를 개방의 정보록에

쓰기 위해 구경을 하던 중이었다. 그렇게 비무를 구경하려던 순간 철견자 홍무규의 옆에 자신이

전혀 알아채지도 못한 채로 누군가가 서있었다. 홍무규도 절대 고수로서 자신의 무공에 자신이

있었는데 그가 전혀 알아차리지도 못했던 것이었다.

 

그리고 그 사내는 바위를 종잇장처럼 구겨놓고서는 중원의 무공은 이 정도밖에 안되는 건가라는

말을 내뱉으며 훗날 자신의 후예가 올 것이라는 말만 남기고 홀연히 사라지게 된다. 그리고

시간이 조금 흐르고 고려 개마고원 낭림산에 위치한 궁가의 마을에는 딱 한 명 단 씨의 성을

쓰는 소년이 있었다.

 

예전에 궁 씨들만 사는 마을에 탈영병이었던 단가의 사람이 도망쳐오게 되었고, 그들은 그를

받아주게 되었다. 하지만 그들은 단씨 성을 쓰는 그를 달가워하진 않았고, 이후에 단씨

성을 쓰는 탈영병이 죽고 그의 아들 " 단사유 " 만이 홀로 남겨지게 된다. 다행히도 마을 근처에서

살고 있는 궁 씨 성을 쓰는 " 궁무애 ", " 궁적산 " 남매에 의해 아이는 살아남게 되었고,

아이는 그들과 함께 친형제처럼 사이좋게 잘 살아오게 된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단사유가 열여섯이 되었던 해에 누이인 궁무애가 시집을 가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자신을 키워줬던 누나에게 지참금을 조금이라도 보태기 위해 사냥을 하러 먼

길을 떠나게 된다. 그리고 운 좋게도 삼을 발견하여 집으로 돌아오던 순간 이상한 기운을 풍기는

할아버지를 만나게 된다.

 

단사유는 그 할아버지를 쳐다보다 딱 걸리게 되었고, 그는 특유의 웃음과 눈치로 그의 곁에서

하룻밤 머물게 된다. 그리고 할아버지에게서 자신은 죽으러 가는 길이라는 이야기를 들었고, 그를

딱하게 여긴 단사유는 자신이 찾았던 삼 하나를 그의 곁에 두고 돌아오게 된다. 그리고 마을에 돌아온

단사유는 원의 사신이 원나라에 보낼 공녀를 뽑는다는 소식과 마을 사람들이 그 공녀로

자신의 누나인 궁무애를 보내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누나와 도망치려고 한다.

 

리뷰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21만 명이 보고 있는 잘 알려지지 않은 먼치킨 무협 웹툰입니다.

 

먼저 그림체 부분입니다.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가 아주 좋은 편입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는

다들 괜찮은 편이었고, 분위기가 퀄리티 뛰어난 무협 만화책을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투박한 그림체가 아주 적당한 게 정말 좋았고, 특히 액션신의 연출이 굉장히 화려해서 재미있었

습니다.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도 좋은 편이었기 때문에 아주 좋았습니다.

 

두 번째로 사이다입니다. 초반에는 분량도 적은 편이고 전개도 느린 편이라서 주인공이 스승을

만나고 강해지는데 시간이 좀 걸려서 그런지 좀 답답한 고구마 전개들이 꽤 있었습니다.

하지만 중반부에 그가 수련을 끝내고 나오게 되면서부터는 계속해서 시원한 사이다 전개가

나와서 좋았습니다 ㅎㅎ 물론 중간중간에 살짝 고구마 전개도 있긴 하지만 주인공의 강함이

넘사벽이라 되게 재미있었습니다.

 

세 번째로 전개 속도입니다.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가 굉장히 느린 편입니다. 초반에는

분량이 꽤 적은 편인데다가, 액션의 분량이 아주 많은 편이라 진행 속도가 매우 느린 편이었지만,

40화쯤부터는 분량도 조금씩 늘어나기 시작하고 지금은 최신화 기준 120화 정도로 나오면서

분량이 많이 늘어납니다. 하지만 역시 액션 분량이 굉장히 많아서 전개 속도는 여전히 느립니다.

 

마지막으로 스토리 부분입니다. 무협 웹툰의 대부분은 중국을 배경으로 하는데 오늘 작품은

고려인이 강호로 나서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굉장히 신선했고 흥미로웠습니다. 또한 무공 자체도

처음 보는 무공이라 아주 좋았습니다. 전개가 전체적으로 느린 편이라서 조금 루즈한 느낌이 꽤

들긴 했지만, 디테일한 설정은 나쁘지 않았고, 주인공의 먼치킨 무공으로 시원하게 전개되면서

재미있었습니다. 연출이 생각보다 좋은 편이라서 몰입도 잘 되었고 좋았네요 ㅎㅎ

여러분도 꼭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림체 4.4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가 아주 좋은 편입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는 다들 괜찮은

편이었고, 분위기가 퀄리티 좋은 컬러 무협 만화책 느낌이었습니다.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은

나쁘지 않았고, 특히 액션신의 연출이 아주 좋았습니다. 적당히 투박하고 화려한 액션신이 아주

인상 깊었습니다.

 

사이다 4.2점 - 초반에는 주인공이 스승을 만나기 전의 내용들이 꽤 나오면서 답답한 고구마

전개가 꽤 나오는데 스승을 만나고 강호로 나서기 시작하면서부터는 계속해서 시원한 사이다

전개들이 나옵니다. 하지만 주인공이 엄청나게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음에도 전개가 느려서

그런지 좀 루즈해지는 느낌도 있고 고구마 전개도 조금씩 나옵니다.

 

전개 속도 3.6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가 굉장히 느린 편입니다. 초반에는 분량도 꽤

적은 편이고, 액션신의 분량이 매우 많은 편이라 진행 속도가 느렸고, 중후반부로 들어서면서

40화쯤부터는 분량이 매우 많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진행 속도가 여전히 느려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스토리 4.2점 - 스토리 자체는 크게 특별하진 않았지만, 중국 무림인의 시점이 아닌 고려의

무공으로 고려인의 시점에서 진행되는 무협 작품이라 신선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처음 보는 무공도

흥미롭고 재미있었습니다. 전개 방식이 조금 루즈한 느낌이 있었지만, 그래도 먼치킨인 주인공

덕분에 나름 시원하게 보고 있습니다. 디테일한 설정은 제법 괜찮았고, 연출은 아주 좋은

편이었습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구독해 놓으시면 매일 새로운 리뷰를 보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