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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무협 웹툰

[A급] 요리로 무공, 의술 만렙 성장형 무협 웹툰 추천 " 면왕 " 카카오페이지 정통 무협 웹툰 추천

by KayJay 2022.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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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면왕 " 카카오 페이지 성장형 요리 정통 무협 웹툰입니다.

현재 100화 완결이며 저는 100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줄거리

몰락한 무림세가인 백리세가의 적통인 주인공 " 백리휴 " 그의 집안은 꽤나 명망 높은 집안이었

지만, 어느 순간을 기점으로 점점 기세를 잃고 몰락하게 되었다. 하지만 백리세가에는 선조가

겉보기에는 면을 만드는 방법이 적혀있는 책이었지만, 세상 만물의 모든 힘을 다룰 수 있고,

무한한 힘을 얻을 수 있는 엄청난 무공서를 창안했었다. 그렇지만 당시에 백리세가에는 그 책의

모든 심오한 힘들을 배울만한 인재가 없었기 때문에 집안의 몰락과 함께 그저 국수 만드는

책으로서 대대로 내려오게 된다.

 

그렇게 시간이 흘렀고, 몰락했던 백리세가는 끼니 걱정을 하지 않기 위해서 국수를 만드는 일을

했고, 주인공 백리휴의 할아버지부터 아버지까지 대대로 국수를 만들었다. 어릴 적부터 뛰어난

머리를 가진 백리휴는 향시에도 합격할 만한 비상한 능력을 가졌지만, 당장에 가정 형편이

좋지 못했기 때문에 결국 자신도 집안의 어른들을 따라 면수가 되기로 한다. 하지만 그의

선택에 몰락한 가문이었지만 백리휴의 미래를 믿고 사귀던 여자친구인 화산파의 제자

화운려가 면수가 되겠다던 백리휴와 헤어지게 된다.

 

백리휴는 슬픈 현실에 아팠지만 그래도 끼니 걱정을 하지 않기 위해 곧바로 서안에서 가장

뛰어나다는 주루 " 태원루 "에 보조 면수로서 취직하게 된다. 그렇게 첫날 아주 바쁜 태원루에

출근을 하게 되었는데 시작부터 군기를 잡고 있던 와중이었다. 그리고 신입인 백리휴를 데리고

가겠다는 면수와 주방의 총책임자 숙수와의 신경전까지 보게 되면서 백리휴는 더욱 긴장하게

된다.

 

다행히도 큰일 없이 면수의 밑에서 보조 면수로서 일하게 되었다. 면수는 굉장히 친절하신

분이었지만, 백리휴보다 먼저 온 선배는 성격이 매우 나쁜 사람이었다. 그는 백리휴를 보자마자

깔보았고, 그를 어리바리라고 불렀다. 그리고 백리휴에게 반죽 준비를 해놓으라고 하고 재료를

얻으러 간 사이에 백리휴가 면수님이 해야 할 반죽을 직접 해놓게 되면서 일이 커지게 된다.

 

선배가 안절부절하는 사이에 면수님이 오시게 되었고, 면수님이 반죽을 모두 버리라고 하던

찰나에 백리휴가 해놓은 반죽을 만져보게 되었고, 생각보다 괜찮아 보이던 반죽을 찐만두

용으로 쓰자고 하신다. 그리고 누구에게 배웠냐고 묻는 질문에 백리휴는 아버지에게 배운

반죽하는 법과 이야기를 면수님께 해드리게 된다. 모든 이야기를 들은 면수님은 백리휴에게

제법이라고 칭찬해 주게 되었고, 그렇게 백리휴는 반죽을 담당하게 된다.

 

하지만 먼저 온 선배는 자신보다 늦게 온 백리휴가 자신은 아직 해보지도 않은 반죽 일을 먼저

하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고, 백리휴를 질투하게 된다. 그리고 못된 짓을 시작하게 된다.

 

리뷰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18만 명이 보고 있는 잘 알려지지 않은 정통 무협 웹툰입니다.

 

먼저 그림체 부분입니다.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가 올드한 편입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도 다소

아쉽고, 어색한 부분들이 꽤 있는 정말 정통 무협 만화책 그림체입니다. 하지만 음식을 만드는

디테일한 표현들은 굉장히 뛰어난 편입니다. 손동작 하나하나까지 굉장히 섬세하게 잘 표현하셔서

굉장히 좋았습니다. 솔직히 액션신은 밋밋한 장면들이 굉장히 많아서 아쉬웠습니다.

 

두 번째로 사이다입니다. 주인공이 생각보다 엄청나게 강력합니다. 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주인공의 강력함 앞에 너무 맥없이 당하는 적들이 안쓰러울 정도로 너무 박진감 넘치는 장면들이

없습니다. 액션신에 대한 연출이 너무 아쉬웠네요. 또한 사이다 전개가 대부분이긴 하지만 중간

중간에 주인공이 좀 답답한 성격이었기 때문에 고구마 전개도 꽤 나옵니다.

 

세 번째로 전개 속도입니다. 전체적인 스토리의 진행이 후반부로 갈수록 더 빨라집니다. 초반에는

캐릭터들의 감정선이나 상세한 설명들이 많았기 때문에 조금 느리긴 했지만 후반부로 가면서

생각보다 급전개들이 많아집니다. 너무 스킵 되는 느낌이 많아서 빠른 전개였지만 아쉬웠네요.

 

마지막으로 스토리 부분입니다. 생각보다는 특별한 설정들이 많이 없어서 아쉬웠네요. 초반에는

캐릭터들에 대한 감정선이나 상세한 설명 등 엄청 재미있었지만, 후반부로 가면서 휴재 기간도

길어지고 연재 주기가 한 달에 한 번 나오는 등 스토리에 대한 설명 같은 것들도 점점 퀄리티가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100화로 완결되었지만 뭔가 밋밋하고 급한 완결인 것 같은 느낌은 지울 수가

없네요 너무 아쉬웠습니다. 중후반까지는 재미있게 봤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림체 4.2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가 굉장히 올드합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는 아쉬운

부분들이 많지만, 요리에 대한 묘사나 손동작 등 섬세한 표현들이 굉장히 잘 표현되어 있기

때문에 정말 좋았습니다. 액션신은 많이 아쉬웠네요.

 

사이다 4.2점 - 주인공이 생각보다 의술도, 무공도, 요리도 전부 먼치킨적으로 뛰어났기 때문에

초반부터 시원한 사이다 전개가 간간이 등장하면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주인공의 성격이 너무

착했기 때문에 고구마 전개들도 꽤 나옵니다. 또한 후반부로 가면서 액션에 대한 연출이 너무

밋밋했기 때문에 사이다 전개임에도 뭔가 씁쓸했네요.

 

전개 속도 4.0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가 후반부로 갈수록 엄청나게 빨라집니다.

전개 속도만 보자면 점점 빨라지긴 하지만, 영양가 있는 빠른 전개가 아니라 완결을 위한

급한 전개가 많이 나오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스토리 4.2점 - 생각보다 특별한 스토리 라인은 없었지만, 그래도 몇 없는 요리 웹툰이라 정말

좋았습니다. 초중반까지는 요리에 대한 설명이나 표현 등 굉장히 재미있었지만 후반부로 가면서

잦은 휴재와, 엄청나게 긴 연재 주기로 인한 퀄리티가 매우 떨어지면서 아쉬웠네요. 그럼에도

생각보다 더 재미있게 봤던 작품입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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