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웹툰/판타지 . 드라마 판타지 웹툰

[A+급] 후레자식의 미친 연기 회귀물 웹툰 추천 " 배우로서 살겠다 " 회귀물 배우웹툰추천

by KayJay 2023. 12. 8.
728x90
반응형

 

https://page.kakao.com/content/60269069

 

배우로서 살겠다

조연으로서 대성을 거두게 된 ‘장영국’.연기대상에서 최초이자 영광의 최우수 조연 연기자 상을 받는바로 그 날, 어머니가 쓰러진다.외면해왔던 어머니의 죽음으로 폐인이 된 영국은 결국 삶

page.kakao.com

728x90

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배우로서 살겠다 " 카카오 페이지 회귀물 드라마

웹툰입니다. 현재 64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64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부산에서 살고 있던 주인공 " 장영국 "그는 가난이 싫었고, 어머니가 부끄러웠다. 어머니는

비린내 나는 생선을 팔면서 그저 철석같이 아들을 믿고 사랑해 주는 어머니였지만, 가난하게

살아오면서 사춘기가 잘못 왔는지 주인공은 그런 어머니를 부끄러워했다. 게다가 주인공은

딱히 하고 싶은 일도 없이 놀기만 좋아했고, 어머니에게는 조작된 성적표를 가져다주는

양아치나 다름없었다.

 

그렇게 이도 저도 아닌 인생을 살고 있던 주인공의 눈에 TV 속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살고 있는 " 배우 "가 눈에 들어왔고, 그는 연기라는 일에는 딱히 관심이 없었지만, 유명해지고

싶어서, 자신도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삶을 살고 싶어서 배우일을 시작해 보게 된다. 하지만,

대본을 처음으로 읽어보는 순간, 그는 대본의 인물과 동화되는 소름 끼치는 느낌을 받았고,

그는 그날을 기점으로 진짜 유명한 배우가 되어보려 한다.

 

게을렀던 장영국은 사라지고 영화나 드라마에 출연해서 단 몇 초라도 연기를 할 수 있다면

그곳이 어디든 달려갔고,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하루에 몇 개의 알바를 뛰면서 코피를 쏟고,

단 한 끼라도 아껴서 촬영장을 따라다녔고, 그는 죽을힘을 다해 연기를 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살아가고 있었다. 그리고 그는 어느 순간 촬영장에서 연기에 미친 사람으로 소문나 있었다.

 

그렇게 무명배우를 전전하고 있던 어느 날, 유명한 감독에게서 주말 드라마의 조연으로 출연

하지 않겠냐고 제안이 오게 되었고, 그날을 기점으로 그는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시작한다.

무명배우 시절은 어디로 갔는지 점점 안정된 연기자로의 삶을 살게 되었고, 그는 결국에는

최우수 연기자상을 받을 정도로 성공하게 된다.

 

가난이라는 단어는 그에게 전혀 어울리지 않는 상황이 되었지만, 예전 생각은 그대로인지

괜히 어머니가 불편해서 어머니를 멀리하였다. 이후에도 그는 연기를 이어가며 자신의 성공을

만끽하며 살아오고 있었는데, 병원에서 어머니가 쓰러지셨다는 연락을 받고 오랜만에

어머니의 얼굴을 본 장영국은 그제야 자신이 후레자식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어머니를 그렇게 허무하게 떠나보내고 장영국의 마음은 늘 불편했고, 그는 매일같이 후회를

했고, 결국 어머니에게 못 드린 마음이 병이 되어 그는 끝내 스스로 목숨을 끊게 되었다. 하지만,

주마등인가 어머니의 모습이 눈앞에 보이기 시작했고, 어머니의 모습을 다시 한번 볼 수 있다는

사실로도 만족스러웠지만, 시간이 흘러 그는 진짜로 자신에게 기회가 주어져 과거의 어린

시절로 회귀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이번 생에서는 어머니에게 효도를 드리고 착한 아들로서 살아가겠다고 다짐하지만,

연기에 대한 열정만큼은 쉽게 포기되지 않았고, 욕심일 수도 있지만, 이번 생에서는 연기를

하면서 어머니도 챙기는 삶을 살아보기로 한다.

반응형

 

리뷰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원작 소설은 1034만 뷰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웹툰은

822만 뷰를 기록하고 있는 회귀물 드라마 웹툰입니다.

 

그림체 4.7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아주 뛰어나신 편이었습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도

다들 준수한 편이었지만, 뭐랄까 외모의 디테일도 좋은 편이었지만, 외모의 특색을 잘 살린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보통의 그림체와는 조금 달라 보이는 개성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옷이나 배경 등의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도 아주 좋은 편이었습니다. 촬영장에 대한

그림들도 좋은 편이었습니다. 특히 캐릭터들의 표정 연출이 너무나도 뛰어나신 편이었습니다.

이게 그림으로 연기를 표현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것인데도 불구하고, 표정 연출을 기가 막히게

잘 표현되어서 작품 안에서의 연기 표현도 너무 잘하셔서 좋았습니다. 표정의 강약 조절이

아주 뛰어나신 편이었습니다.

 

상황에 따른 연출도 아주 뛰어나신 편이었고, 화려한 액션 장면들은 없었지만, 연기를

하는 주인공의 분위기를 정말 잘 연출하셔서 너무나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사이다 4.3점 - 오늘 작품은 이렇다 할만한 고구마 전개가 아직까지는 전혀 없었습니다.

애초에 분위기 자체가 잔잔한 분위기로 흘러가는 편이라 답답한 장면이 들어갈 부분이 거의

없는 느낌이었고, 사실 주인공의 실력이 벌써부터 미친 수준이라서 실력으로 깔 사람도 없고,

연기력이 오히려 더 늘어나는 느낌이라 대부분 평화롭게 흘러갔습니다.

 

사실, 고구마 전개를 넣으려면 넣을 수는 있을 것 같은데 굳이 무리해서 그런 분위기를 형성하지

않으시는 느낌입니다. 주인공에게 경력이 얼마냐며, 질투하거나 무례하게 구는 사람들을 만들어

약간 긴장감을 형성하실 법도 하지만, 주인공의 실력과 경험들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고구마

전개가 나온다고 해도 딱히 걱정돼질 않고, 오히려 시원하게 전개될 것 같았습니다.

 

전개 속도 3.8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살짝 느리거나 평범한 편이었습니다. 일단

장르의 특성상 연기를 하는 내용들이 나오고, 일상적인 분량들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진도는

조금 느리게 흘러가는 편이긴 했지만, 캐릭터들의 감정선에 대한 분량이 아주 디테일하게

표현되어서 지루하지 않았고, 주인공이 연기자로서의 경험, 인맥, 등의 성장이 아주 빠르게

표현되기 때문에 크게 느리게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스토리 4.5점 - 오늘 작품은 가난한 홀어머니 밑에서 자란 주인공은 비린내 나는 생선을 파는

어머니가 부끄러웠고, 날라리처럼 지내다 우연히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배우라는 직업에 호감이

생겨 도전해 봤는데, 배우라는 직업에 확신하게 되면서 모든 인생을 배우에 갈아 넣었고, 드디어

대한민국 최고 자리에 올랐지만, 어머니가 돌아가시는 모습을 보고 쓰레기 같은 자식이었다는

죄책감에 자살하게 되었고, 이후 학생 시절로 회귀하면서 일어나는 내용입니다.

 

정말 아주 재미있게 보고 있는 작품입니다. 예전에 리뷰했던 " 영화는 리얼이다 "라는 작품과는

분위기가 아주 다른 느낌으로 잔잔하게 성장해나가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힐링하면서 보는 느낌이

상당히 강한 작품이었습니다. 주인공이 회귀하면서 이번 생에는 어머니를 위해 살려고 하지만,

연기라는 것을 포기하지 못하고,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주인공의 모습도 아주 잘 연출되어서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사실, 이전 생에서의 주인공이 너무 불효자라서 처음에는 약간 비호감이었지만, 회귀 후에는

무엇을 하든 어머니를 먼저 걱정하는 주인공의 모습에 차츰 호감으로 바뀌어갔고, 연기라는

요소에 늘 진심이 주인공이 뛰어난 연기력으로 다른 사람들을 놀래는 점도 재미있었고,

이전 생에서는 없었던 특별한 인맥들도 생겨나면서 힐링하는 재미가 많았습니다ㅎㅎ

 

솔직히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나, 반전 요소가 아직까지는 없었지만, 그럼에도 정말 재미있게

보기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생각보다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많이 나와서 볼거리도 충분했고,

매번 분위기가 바뀌면서 연기를 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상당히 잘 표현하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캐릭터들의 설정들도 나름대로 디테일을 신경 쓰신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하지만, 역시 약간은 너무 운이 좋아 보이는 개연성이 아쉬운 부분들이 꽤 있어서 이 부분 말고는

다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스펙타클한 전개보다는 주인공이 여러 가지 장르의 주인공으로

연기하는 모습들을 보는 게 이 작품만의 매력 포인트 같았고, 연출이 과하지 않고 따뜻하게

전개돼서 정말 힐링하면서 편하기 보기 너무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분위기가 처음 보시는 분들도 진입하기에 어렵지 않아 보이고, 몰입도가

아주 높은 작품이라서 다들 호불호 없이 재미있게 보실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아직 보시지 않으셨다면 한 번쯤은 꼭 보시길 강력히 추천드리는 작품입니다!!

감사합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구독해 놓으시면 매일 새로운 리뷰를 보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