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급] 사기 스승님을 얻은 무협 웹툰 추천 " 무역 : 운명을 거스르다 " 카카오 페이지 성장형 웹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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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운명을 거스르다

 

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무역 : 운명을 거스르다 " 카카오 페이지 성장형 무협

중국 웹툰입니다. 현재 76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60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정보

경지 -  무도 1급 1단계부터 단계와 급수가 올라갈수록 더욱 강해진다.

무공의 품계 -  무 > 황 > 지 > 천 으로 나뉘고 또다시 상, 중, 하로 나뉜다.

영약사 -  가장 숭상 받는 직업으로 질병과 상처를 치료해 줄 수 있다. 굉장히 희귀한 직업이며

영약사의 내단을 만들기 위해서는 큰 가문에서도 영약을 굉장히 많이 써야 한다.

 

줄거리

오로지 무(武)를 숭배하는 천무대륙의 서람국 내의 옥란성에는 4가문이 존재한다. 그중

백가 가주의 아들이자 주인공인 " 백찬 " 그는 어릴 적부터 가주인 아버지의 덕에 온갖 영약을

몸에 퍼부으며 자라온다. 하지만 허무체질인 그에게는 아무런 소용이 없었고, 백찬은 수많은

영약을 지원받는다는 사실 때문에 모두에게 시기와 질투를 받으며 살고 있다.

 

모든 영약들이 몸에 들어가긴 하지만 몸의 어떤 곳에서도 영약의 기운들을 찾을 수 없었다.

하지만 백찬은 가주의 아들로서 포기하지 않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었다. 영약을 때려

부어도 남들보다 약했지만, 남들보다 수련을 더욱 열심히 하면 언젠가는 자신 또한 강해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단련을 하게 된다.

 

그렇게 수련을 하던 와중 어떤 인물에게 휘둘려 공격을 당하게 되는데 그 순간 백찬의 몸에서

자동으로 공격을 한 자의 진기를 빨아들이게 되었고, 백찬은 쓰러지게 된다. 백찬은 무의식

속에서 자신의 몸에서 무언가가 빠져나오려는 느낌을 받게 되었고, 결국 묘령의 존재가 백찬의

몸속에서 빠져나오게 된다. 그 존재는 백찬의 몸속에서 백찬에게 쏟아부었던 모든 영약과

진기들을 흡수해 힘을 얻었던 것이었고, 분노한 백찬은 꺼지라며 화를 내게 된다.

 

그리고 정신을 차린 백찬은 자신이 공격당하고 난 뒤 쓰러져 꿈을 꿨던 것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가게 된다. 하지만 상황은 더욱 안 좋아지게 되었다. 풍월 학원에서 온 사람들에게 백찬이

무례하게 굴다가 아버지와 함께 모욕을 당하게 되었고, 그 결과 가문 내에서 가주와 백찬

때문에 가문이 욕을 먹고 있다며 그것을 빌미로 아버지의 가주 자리마저 박탈당하게 된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강해지려는 백찬을 향해 몸속의 존재가 모습을 들어내기 시작했다.

그 존재는 강해지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절을 올리고 스승으로 받아들이라고 했지만, 누군지도

모를 사람을 스승으로 모실 수는 없다며 거절했다. 하지만 눈앞에 떨어진 현품 공법에 눈이 돌아간 백찬은 결국 그 존재를 스승으로 모시게 된다.

 

그 존재는 꼬마처럼 보이는 자였고, 이름은 화령이었다. 화령은 백찬에게만 존재하는

허무 체질만이 배울 수 있는 공법을 가르쳐주기 시작했고, 백찬은 화령과 함께 수련하기

시작했고, 그는 빠르게 성장했다.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5만 명이 보고 있는 성장형 무협 중국 웹툰입니다.

 

먼저 그림체 부분입니다. 이 웹툰 극 초반에 보이는 그림체가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중국

웹툰임에도 중국 특유의 그림체 느낌이 매우 적었고, 눈동자나 외모 면에서도 다른 중국 웹툰들

보다 세련되어 보였기 때문에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중후반부로 가기 시작하면서

그림체가 극 초반과는 다르게 바뀌기 시작했고, 매우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나름 볼만한

그림체입니다. 디테일한 면은 조금 아쉽지만, 액션신은 그래도 꽤 괜찮습니다.

 

두 번째로 사이다입니다. 사기적인 능력을 가진 스승의 존재로 빠르게 강해지긴 하지만,

생각보다 강력한 존재들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고구마 전개보다는 사이다 전개가 조금

더 많아서 답답하지는 않았습니다.

 

세 번째로 전개 속도입니다.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나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주인공의

성장 속도 또한 생각보다는 빠르게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토리 부분입니다. 전체적인 스토리는 중국 양산형 무협 작품 같습니다. 특별한

스토리 라인은 없습니다. 스승을 만나 강해진다는 내용인데 전체적으로 개연성이 부족한

부분들이 꽤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디테일한 설정들이 잘 짜여 있는 듯 보입니다. 유치한

장면들도 꽤 있긴 하지만 초중반에는 그래도 나름 재미있지만 후반부로 가면서 전개가 조금

지루해질 수도 있습니다. 킬링타임용으로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분량 A급 - 평균 70~73페이지로 꽤 괜찮은 분량입니다.

 

그림체 B+급 - 극 초반의 그림체가 계속해서 유지됐다면 하는 아쉬움이 계속 남습니다.

그럼에도 전체적으로 그냥저냥 볼만합니다.

 

사이다 A급 - 생각보다는 고구마 전개가 크게 답답하지 않고, 전체적으로 시원하게

넘어가기 때문에 나름 좋았습니다.

 

전개 속도 B+급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속도는 나쁘지 않습니다. 주인공의 성작 속도 또한

꽤 빠르게 흘러가며, 주인공보다 강한 적이 나올 때도 기연을 통해 잘 커버되더라고요.

 

스토리 B급 - 생각보다 특별한 게 많이 없는 스토리 라인입니다. 전체적인 내용이 스승을

만나 강해진다는 모험 이야기 느낌입니다. 물론 세부적인 디테일한 설정은 나름 잘 짜여

있는듯하지만, 개연성이 부족한 장면들도 있고, 여러모로 좀 밋밋한 느낌이 있습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