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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 웹툰/전생,환생물

[4.5점] 게이 약혼자에게 배신당한 여주의 로판 웹툰 추천 " 빈껍데기 공작부인 " 카카오 페이지 로판 추천 웹툰

by KayJay 2021.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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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빈껍데기 공작부인 " 카카오 페이지 로판 웹툰입니다.

현재 93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93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줄거리

여주인공 " 이보나 보트 " 그녀는 평범한 귀족 영애였다. 그녀의 얼굴은 예쁘긴 했지만 눈에

뛸 정도는 아니었다. 하지만 모든 이들에게 주목받는 부분이 있었다. 바로 몸매였다. 이보나의

몸매는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굉장한 눈길을 받는 아름다운 몸매였고, 남자들은 이보나를 볼 때

마다 노골적으로 쳐다보기도 했다. 그렇게 남자들에 대한 혐오감이 생기던 찰나에 이보나는

자신의 몸매만을 바라보는 사람이 아닌 자신만을 바라보는 사람을 만나게 된다.

 

기즈 공작의 아들인 " 가스팔 " 남작이었다. 가스팔 남작은 여성들이 배우기 꺼려 하는 소환술을

쓸 줄 아는 이보나에게 관심을 가지게 됐고, 그는 이보나에게 소환술을 보여달라며 첫 만남이

시작된다. 그리고 이보나는 그런 남작님에게 점점 호감이 생겼고, 가스팔 남작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환술에 더욱 증진하게 된다. 그렇게 시간이 흘렀고 어느 날 가스팔 남작은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음에 분노하게 된다.

 

파라마 제국의 황제에게는 황녀밖에 없었기 때문에 황제의 조카인 가스팔 남작이 황위에

오를 가능성이 가장 높았는데 그는 어디에도 크게 재능을 보이지 못했다. 반면에 아젠타인

공작가의 가주이자 성검의 주인 " 클로드 아젠타인 "은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귀족들과

백성들의 엄청난 지지를 받고 있었다. 그런 자와 비교되는 날들이 화가 난 가스팔 남작은

이보나에게 자신을 위해 살아달라며 자신의 소환술 능력을 이용해 가스팔 남작을 돕게 된다.

 

그렇게 가스팔 남작의 뒤에서 몰래 소환술을 썼고, 가스팔은 자신이 소환한 것처럼 거짓된 삶을

살아간다. 그렇게 가스팔은 점점 유명해지기 시작했고, 사람들도 다르게 보기 시작했다.

하지만 가스팔은 만족하는 법이 없었고, 아젠타인 공작을 질투해 그를 뛰어넘기 위해서

이보나에게 이보나 가문의 숨겨진 비급을 사용해달라고 얘기한다. 그 비급은 금지된 방법으로

사용하면 엄청나게 강한 마력을 손에 넣을 수 있었지만 수명이 급격하게 줄어들고 아주 위험한

방법이었다.

 

너무 위험한 방법이라 거절했지만, 가스팔은 이보나에게 자신을 사랑한다더니 이 정도도 못해

주냐며 이보나와 만나 주지 않았고, 결국 이보나는 가스팔을 돕기 위해 술식을 완성하고 비급을

사용하게 된다. 엄청난 고통 속에 비급은 성공했지만, 그녀의 얼굴은 만신창이가 되어버렸다.

가리지 않고는 밖으로 나가지도 못할 얼굴이 되어버렸고, 그 상태에서도 남작은 이보나를 이용해

신수왕을 소환하며 진정한 용사라고 불린다.

 

결국 신수의 힘으로 마왕을 무찌르고 황위를 이을 황태자로 책봉된 가스팔이었고, 이보나는 곧

자신이 죽을 것이라는 것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죽음이 아주 가까워짐을 느낀 이보나는

가스팔을 마지막으로 보고 죽겠다고 다짐하고 가스팔을 만나러 갔는데.. 그곳에서 자신의

사촌 오빠와 가스팔이 사랑하는 장면을 보게 된다. 그렇게 배신감을 느끼고 절망하던 순간

가스팔은 이보나는 그저 자신의 아이를 낳아줄 도구로밖에 생각하지 않았다는 말을 듣게 되면서

이보나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고 죽게 된다.

 

그렇게 죽은 줄 알았는데 일어나 보니 자신의 몸이 정상이었고, 얼굴 또한 돌아와 있었다.

시녀에게 오늘의 날짜를 물어봤더니 1년 전 스무 살의 자신으로 회귀하여 있었다. 이보나는

빠르게 자신의 상황을 받아들이고는 복수를 다짐하기 시작한다.

 

 

리뷰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143만 명이 보고 있는 아주 인기 있는 로판 웹툰입니다.

 

먼저 그림체 부분입니다.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그렇게 높진 않습니다. 하지만 충분히

괜찮은 편이며, 여주의 외모 또한 예쁜 편입니다. 초반에는 남주의 외모가 너무 밋밋한 거 같아

아쉬웠는데 캐릭터들의 외모가 후반부로 가면서 조금씩 좋아지더라구요ㅎㅎ 하지만 작가님은

디테일한 장면들을 굉장히 잘 그리십니다. 결혼식 장면의 디테일한 그림들은 굉장히 놀랐습니다.

소환된 소환수들도 굉장히 잘 그리시고 액션신 또한 나쁘지 않습니다.

 

두 번째로 사이다 부분입니다. 생각보다 고구마 전개가 많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사이다 전개가 많이

나오긴 하지만 한방에 엄청나게 시원한 사이다 전개는 아니었던 게 조금 아쉽긴

하지만 그럼에도 계속해서 갉아먹는듯한 통쾌함에 나름 만족했습니다.

 

세 번째로 전개 속도입니다. 전개 속도는 평범한듯합니다. 초중반부에 조금 느리다고 생각한

부분들이 있었지만, 후반부로 가면서 속도가 붙는듯합니다. 로맨스적인 요소들도 많이 나오지만

판타지 요소들이 많이 나오면서 조금 느리다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토리 부분입니다. 로맨스와 판타지가 적당히 나오면서 아주 좋았습니다. 또한

여주와 남주 모두 먼치킨으로 아주 강력하게 나오면서 시원하게 봤습니다. 답답한 전개 방식이

많이 없어서 보는데 지루함이 없었고, 디테일한 설정들도 잘 짜여있어 아주 마음에 들었네요.

아직까지 나오지 않은 부분들도 굉장히 기대가 됩니다. 복잡하지 않고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여러분도 꼭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림체 4.5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가 높진 않으나, 괜찮은 편이며, 그림체가 후반부로

가면서 조금씩 나아진다. 또한 디테일한 부분들을 아주 잘 그리셔서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사이다 4.4점 - 여주와 남주 둘 다 엄청나게 강하게 나오면서 고구마 전개가 많이 없었고,

한 번에 터지지는 않지만 계속해서 시원한 전개가 나오면서 답답함이 없었습니다.

 

전개 속도 4.3점 - 초반 부분에는 느렸다가 중반 부분에는 평범했다가 후반 부분에는 점점

빠르게 전개되는 것 같아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스토리 4.4점 - 로맨스 요소와 판타지 요소를 적당하게 잘 나눠서 나오는 것 같아 아주 좋았습니다.

아직까지 드러나지 않은 내용들도 궁금하게 잘 표현하시고 전체적인 연출 또한 좋은 편입니다.

복잡하지 않게 잘 설명되어 있고, 부담 없이 시원하게 보기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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