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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 웹툰/전생,환생물

[4.5점] 이름이 " 수요일 " 인 노예의 로판 웹툰 추천 " 폭군 오빠가 셋이래요 " 카카오 페이지 힐링 로판 웹툰 추천

by KayJay 2022.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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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폭군 오빠가 셋이래요 " 카카오 페이지 힐링

로판 웹툰입니다. 현재 46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46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줄거리

여주인공 " 수요일 "은 노예였다. 존 케일이라는 악덕 노예 판매 상인의 노예로서 어린 나이

지만 매일같이 허드렛일을 하며 살아가고 있었다하지만 그녀는 일이 힘든 것은 늘 똑같으니

괜찮았지만, 주인님의 폭행이 너무나도 무서웠다. 수요일에게 가장 무서웠던 것은 어른이

되기 전에 맞아 죽을지도 모른다는 게 너무나도 무서웠다그녀에게는 이름조차 허용되지

않았다. 수요일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그녀가 수요일에 시중을 드는 노예라서.. 그리고 주인

에게 순종하는 훈련을 겸해서였다.

 

하지만 그녀에게 유일한 희망이자 빛인 존재가 있었다바로 일요일이었다. 일요일과

수요일은 서로 몰래 도와주며 지내왔다. 들켜서 엄청나게 혼이 나기도 했지만 유일한 친구

였기 때문에 몰래 만나면서 더욱 친해지게 된다. 그녀가 일요일에게 친근하게 대해주는

이유는 또 있었는데 바로 수요일의 꿈속에서 나타나는 남동생이 생각났기 때문이다.

수요일이 가끔 꾸는 꿈속에서는 낯선 세상이 펼쳐지는데 그곳은 자신이 살고 있는 곳과는

매우 다른 곳이었다. 비행기자동차, 그리고 자신의 남동생 그런 꿈을 종종 꾸곤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주인님의 방을 청소하기 위해 들어가게 된다. 하지만 비어있어야 할

방에 주인님이 있었다. 자신은 아직 아무것도 잘못한 것이 없기 때문에 조용히 청소만

하고 나가려고 했지만늘 심기가 불편했던 주인은 수요일에게 신경질을 부리고 그녀의

뺨을 때리게 된다. 너무나도 억울했던 수요일은 자신은 잘못한 게 없다고 소리쳤지만

주인 놈은 그녀에게 죽음의 위협을 가하게 된다.

 

죽는구나 싶던 위기의 순간, 금발의 남자가 그를 막아섰고 제국에서 금지한 노예 판매를

한 죄를 묻겠다고 한다. 그 이야기를 들은 수요일은 너무나도 슬펐다. 평생을 노예로서 당연시

살았는데 그게 모두 불법이었다는 말이.. 그러고는 금발의 남자가 수요일에게 다가오게 되고

그녀의 눈을 보려고 한다하지만 늘 주인에게 재수 없는 눈을 가졌다고 욕을 듣던 수요일은

필사적으로 눈을 가리게 되지만 남자의 설득에 눈을 보여주게 된다.

 

그리고 금발의 사내는 수요일에게 자신이 가져온 인형을 선물하게 된다. 그 순간 수요일의

붉은색의 눈이 초록색으로 변하기 시작했다모든 이들이 일제히 그 순간을 지켜봤고 금발의

사내는 수요일을 황녀라고 부르게 된다. 아스카니어 황실의 혈통은 특별한 눈을 가지고 태어난다.

평소에는 푸른색, 분노했을 때는 검은색, 기쁠 때는 금색, 슬플 때는 붉은색, 흥분했을 때는 보라색마지막으로 불안할 때는 녹색으로 변하는 특별한 눈이었다.

 

그렇게 황녀를 데리고 가려던 순간 일요일이 병사들에게서 잽싸게 도망 나와 수요일에게

도착했고, 수요일을 지켜려고 감싸게 된다그리고 수요일에게 벌어진 일들을 이해하고

자신도 쓸모가 있을 테니 데려가라고 소리치게 되고, 결국 일요일도 함께하기로 한다.

황녀인 수요일에게는 집으로 돌아가면 다른 오빠들도 만날 수 있다고 하고 아버지도

너를 많이 기다린다고 얘기해 주고 떠나게 된다.

 

리뷰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78만 명이 보고 있는 인기 있는 로판 웹툰입니다줄거리를

쓰다 보니 너무 많이 적은 것 같기도 하고 더 알려드리고 싶은 내용들이 많지만 스포일러라

자제하겠습니다.

 

먼저 그림체 부분입니다. 전체적으로 아주 예쁜 그림체입니다. 특히 여주와 남주가 아주

귀엽게 나오더라구요 ㅎㅎ 굉장히 좋았습니다. 그리고 오빠들도 멋지게 나오고,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다 예쁘고 좋습니다색감도 화려하고 연출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두 번째로 사이다입니다. 여주가 노예로서 힘든 삶을 살아왔기 때문에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 있고, 전생을 기억하긴 하지만 어려서인지 꿈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초반에는

힐링을 위한 장면이 많이 나와서 여주가 행복해하는 모습이 아주 좋았습니다. 고구마는

거의 없습니다.

 

세 번째로 전개 속도입니다. 전개 속도는 굳이 따지면 빠른 쪽이라고 할까요? 어린 시절의

모습을 조금 더 보고 싶었지만 시간 전개가 빠르게 흘러가더라구요 ㅠㅠ

 

마지막으로 스토리 부분입니다. 황실의 특별한 힘과 저주라는 요소가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사람들도 저러면 눈이 약점이 아닌가 하며 특별한 힘에 대해 많이 이야기 하시더라구요.

그 외에도 남주와 여주의 신분에 따른 갈등이나 여러 가지 오해들을 귀엽게 잘 풀어주셔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또한 고대 괴물이라는 존재가 나오면서 전개가 판타지 쪽으로 흘러가게

되는데 저는 이러한 전개들이 더욱 재밌었습니다. 여러분에게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림체 4.6점 - 전체적으로 화려하고 색감이 좋고 디테일도, 연출도, 외모도 아주 마음에

들었지만 액션신은 굉장히 부실하다.

 

사이다 4.5점 - 황녀가 행복해지는 모습도 사이다라면 사이다!! 그리고 든든한 오빠들이

있기 때문에 고구마는 많이 없습니다.

 

전개 속도 4.5점 - 어린 시절의 성장이 너무 빨라 개인적으로 아쉽긴 했지만 전개가 꽤

빠른듯합니다.

 

스토리 4.4점 -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좋은 스토리. 아직까지는 크게 복잡한 이야기도 없고,

설명도 잘 되어있기 때문에 좋았습니다. 연출도 좋고 스토리에 대한 디테일적인 설정들도 잘

짜여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남주와의 관계가 조금 느리게 진행되어 아쉽긴 하네요.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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