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age.kakao.com/home?seriesId=56434854
안녕하세요 오늘 리뷰 하게 된 작품 " 록사나 : 여주인공의 오빠를 지키는 방법 " 로판 웹툰
입니다. 현재 35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35화까지 읽고 리뷰합니다.
줄거리
원작 소설 " 나락의 꽃 " 에서는 흑의 아그리체 , 청의 페델리안 , 황의 베르티움 ,
백의 휘페리온 , 적의 가스토르 이 5개의 가문이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
다섯 가문 중 청은 페델리안 가문의 " 실비아 " 가 여주인공으로 등장하며 흑의 아그리체와
굉장한 원한 관계를 가지고 있었고, 페델리안의 후계자였던 실비아의 하나뿐인 오빠
" 카시스 페델리안 "이 실종되면서 여주 실비아의 비극이 시작된다.
페델리안의 원수인 흑의 아그리체의 가주 " 란트 아그리체 "가 카시스 페델리안을
짐승처럼 목에 쇠사슬을 묶어 납치해오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여주인공은 어느 날 같은 과 친구가 요즘 엄청나게 인기 있다며 빌려준 19금 역하렘 소설
" 나락의 꽃 " 을 읽고 난 뒤 교통사고로 인해 죽게 되고 그 이후 소설 나락의 꽃 속의 흑의
아그리체 중 록사나로 빙의하게 된다. 환생을 했기 때문에 그녀는 이미 모든 소설의 내용을
알고 있었지만, 생각보다 현실은 더욱 참담했다.
태어나자마자 이름만 덜컥 던져주고 관심을 버려버린 아버지 란트 아그리체였다. 또한
흑의 아그리체 가문은 뒷세계를 지배하는 철저한 범죄자 가문이었고, 록사나와 오빠인
아실 또한 가문의 교육을 어릴 적부터 받아와야 했다. 록사나는 충격적이게도 8살 때부터
방중술을 배워야 했고, 4살 많은 오빠인 아실은 그런 그녀에게 차마 배우지 말라고는
하지 못하고 꼭 강해져서 자신이 지켜주겠다고 했다.
하지만 록사나가 11살이던 해에 15살 아실이 아그리체 가문의 특별한 시험에 통과하지
못했고, 그에 따라 폐기처분 되면서 그때부터 록사나는 현실을 직시하고 가문에서 인정받기
위해 노력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아버지가 원작처럼 카시스 페델리안을 납치
해왔고, 록사나는 원작 주인공들의 싸움에 휘말리기 싫었기 때문에 카시스를 구해서 죽음의
위기를 피하고자 한다.
그렇게 이미 가문에서 어느 정도 인정받고 있던 록사나는 아버지에게 카시스 페델리안을
자신의 장난감으로 쓰고 싶다고 얘기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리뷰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71만 명이 보고 있는 인기 있는 로판 웹툰입니다.
원작 소설이 굉장히 19금 요소가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웹툰은 조금 낮은 15세 이용가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굉장히 아슬아슬한 장면이 좀 나오기도 합니다 ㅎㅎ
먼저 그림체 부분입니다.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가 역대급으로 좋습니다. 캐릭터들의 외모
수준이 넘사벽입니다. 남주도 잘생기고 섹시하게 나오긴 하지만, 여주가 미쳤습니다. 고혹적인
외모와 포스가 남달라서 정말 좋았습니다. 또한 작가님이 캐릭터들의 표정 디테일이 굉장히
뛰어난데 정말 소름 돋게 잘 그리시더라구요ㅎㅎ 액션신도 뛰어나고 색감들이 정말 다양하고
아름답습니다. 역대급 섹시한 그림체!!
두 번째로 사이다입니다. 아직까지 35화 밖에 나오지 않았고, 이야기의 진도가 많이 나간 것은
아니지만 현재까지는 고구마가 1도 없이 정말 시원시원한 사이다 전개입니다.
세 번째로 전개 속도입니다.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속도가 생각보다 빨라서 좋았습니다.
휴재가 조금 오래되면서 아쉽긴 하네요.
마지막으로 스토리 부분입니다. 오늘 작품은 개인적으로 정말 재밌게 본 작품인데 혹독한 가문의
교육과 독이라는 요소를 통해 아주 재밌게 전개되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로판에서 독을 다루는
이야기는 거의 없었기 때문에 아주 흥미로웠습니다. 또한 작가님의 연출력이 굉장히 뛰어나고
전개 방식이 빠르고 깔끔해서 답답한 장면이 하나도 없이 아주 즐겁게 봤습니다. 여러분도 꼭
꼭 한번 보시길 두 번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림체 5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가 역대급으로 뛰어나다. 캐릭터들의 외모가 미쳤고,
표정의 디테일이 소름 돋고, 드레스나 색감 등이 아주 화려하고 아름답다.
사이다 4.7점 - 아직까지 많은 이야기가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현재까지는 굉장히 시원한
전개의 연속이었습니다. 소설을 알고 있는 여주가 답답하지 않게 전개되는데 아주 좋습니다.
고구마 전개가 거의 없었습니다.
전개 속도 4.5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속도가 꽤 빠른 편입니다. 스킵 되는 느낌이 거의 없이
빠르게 전개되는 것 같아서 마음에 들었네요.
스토리 4.8점 - 독나비 라는 아주 신선하고 새로운 요소로 굉장히 흥미로웠고 재미있었습니다.
시원시원한 전개 방식도 마음에 들었고, 특히 작가님의 연출력이 굉장해서 정말 즐겁게 봤습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