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로판 웹툰/전생,환생물

[4.5점] 사촌에게 빼았긴 가문 반전 복수물 로판 웹툰 추천 " 그 악녀에게는 폭군이 필요하다 " 카카오 페이지 로판

by KayJay 2022. 1. 19.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그 악녀에게는 폭군이 필요하다 " 카카오 페이지 로판

웹툰입니다. 현재 40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40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줄거리

에덴베르 공작의 유일한 딸 " 메리벨 에덴베르 " 그녀는 겨우 7살의 나이에 부모님을 잃게

되면서 혼자가 된다. 그런 그녀에게 로렌츠 숙부와 그의 딸이자 사촌동생인 아리넬이 혼자

남게 된 메리벨이게 공작가에서 같이 지내며 위로해 주겠다고 한다. 또한 성년이 될 때까지

숙부가 공작가를 이끌고 성년이 되면 정식으로 가주 승계를 하기로 한다. 그렇게 혼자 남겨질

뻔했던 메리벨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기며 시간이 점점 흐르게 된다.

 

그리고 메리벨은 조금씩 이상함을 눈치채기 시작한다. 어느 날부터 하녀들, 유모 심지어

집사까지 바뀌기 시작하면서 로렌츠 숙부는 빠르게 가문을 자신의 사람들로 채워나갔고,

분명히 이상함을 인지했지만, 아주 사랑스러운 사촌동생인 아리넬로부터 성년이 되면 자리를

돌려주고 떠날 것이라는 약속을 받고 그 약속만을 굳게 믿고 다시 시간이 흐르게 된다.

 

하지만 성년이 된 메리벨이 가문의 승계를 받으려고 했지만, 로렌츠 숙부가 자신이 대신

가주가 되겠다며 메리벨을 돌려보낸다. 그런 일들을 아리넬에게 얘기했더니 그녀는 자신도

아버지가 그럴 줄 전혀 몰랐다며 순수하게 언니에게 미안함을 보인다. 그런 그녀에게 무슨

죄가 있을까 하고 생각하고 결국 메리넬은 숙부님의 집이 된 공작가에서 계속 지내게 된다.

 

하지만 점점 메리벨의 위치가 애매해져 갔다. 로렌츠 숙부의 가족도 아니었고, 이제는 가주가

바뀌었기 때문에 공작가의 직계도 아닌 에덴베르의 장녀로서 가문에서 조용히 지내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숙부님의 현 황제에 대한 반역 모의를 듣게 되었고, 그 자리에서

도망치게 된다. 아리넬에게 물어볼까 싶었지만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아리넬에게 충격이

될 것 같아 자신만 알고 있기로 한다.

 

하지만 사랑스럽고 순수하던 아리넬과 차를 마시던 도중 갑자기 아리넬은 반역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고, 메리벨은 놀랄 틈도 없이 찻잔에 든 독에 의해 고통받게 된다. 그리고

아리넬은 죽어가는 메리벨에게 반역에 대한 비밀이 새어나가면 안 되기 때문에 이제는

죽어줘야겠다며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메리벨은 자신이 끔찍이 사랑하던 아리넬

에게 배신당한 마음이 너무 아팠고, 만약 다시 한번 기회가 생긴다면 아리넬과 아리넬의

모든 가족들을 죽여버리겠다고 다짐한다.

 

그리고 죽은 줄 알았지만 아리넬의 목소리를 듣고 깨어난 메리벨은 현재의 대화가 1년 전

이었음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무리한 부탁을 하는 아리넬에게 단호히 거절하면서 곧바로

독하게 대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역시나 본색을 드러낸 아리넬에게 가식 부리지 말라며

시원하게 한 방 먹였더니 결국 아리넬은 메리벨의 뺨을 때리게 되면서 일이 커지게 된다.

 

리뷰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37만 명이 보고 있는 로판 웹툰입니다.

 

먼저 그림체 부분입니다. 전체적으로 그림체의 퀄리티가 아주 좋습니다. 색감도 좋고 선들도

부드럽게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인 캐릭터들의 외모가 아주 좋은 편이며 표정 같은

부분도 잘 그리셨습니다. 그 외에 디테일도 좋은 편입니다. 특히 남주와 여주가 굉장히

잘 어울려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두 번째로 사이다입니다. 생각보다 시원한 사이다 장면들이 빠르게 나오면서 굉장히

흥미로웠고 재밌었습니다. 하지만 조금씩 많이는 아니지만 사이다가 줄어들면서 살짝

아쉬워졌습니다.

 

세 번째로 전개 속도입니다. 극 초반에는 굉장히 빠르고 재미있게 전개되면서 아주 좋았지만,

조금씩 속도가 줄어듭니다.

 

마지막으로 스토리 부분입니다. 솔직히 초반에는 재미있었는데 중반부로 가면서 여주와 남주의

감정선에 대한 의문점이 계속해서 생겼습니다. 여주는 복수를 위해서라도 남주가 필요했지만

남주는 딱히 그녀와의 접점이 없어 의아했지만!! 최신화 기준으로 여주와의 관계에 대한

아주 재미있는 떡밥이 나오면서 의문의 거의 다 풀렸습니다. 생각보다 연출도 괜찮고,

전체적인 스토리도 나름 잘 짜여 있는 것 같아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여러분도 시간이 되신다면

한번 보시길 추천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림체 4.7점 - 부드럽고 깔끔한 그림체로 아주 마음에 듭니다. 전체적인 그림의 퀄리티가

높고, 캐릭터들의 외모도 좋고 디테일도 만족스럽습니다.

 

사이다 4.4점 -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사이다 전개가 조금씩 줄어들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고구마보다 사이다 전개가 많아서 아주 좋았습니다.

 

전개 속도 4.2점 - 극 초반부에 굉장히 빠르게 전개되지만 점점 느려지면서 지금은 평범한

전개 속도인 것 같습니다.

 

스토리 4.3점 - 아직까지 스토리가 많이 나오진 않았지만 흥미로운 떡밥이 생기게 되면서

굉장히 재미있는 스토리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초반에 사이다 전개가 많이 나오면서

조금 더 흥미를 많이 가지게 되었고, 남주와 여주의 화끈한 로맨스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