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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 웹툰/전생,환생물

[4.5점] 오해로 가득한 레트리버 남주 로판 웹툰 추천 " 여보, 나 파업할게요 " 카카오 페이지 로판 웹툰 추천

by KayJay 2022.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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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여보, 나 파업할게요 " 카카오 페이지 로판 웹툰입니다.

현재 35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35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줄거리

시몬 제국과 베르트 제국과의 전쟁이 발발하게 되고, 1년 반 만에 전쟁이 종결된다.

그 전쟁 속에서 평민 용병이었던 " 제스터 "는 엄청난 활약을 통해 대단한 전공을 세웠고,

황제는 상으로 높은 작위를 내려 보상해 주려 했지만, 고위 귀족들에 의해 차단된다.

하여 황제는 남작위와 영지만을 하사하게 된다.

 

아름다운 외모와 백작 영애라는 귀한 신분이었던 여주인공 " 카시아 "는 황제의 개라고

불리는 제스터에게 전쟁의 공로로 팔리듯 시집가게 된다. 평민이었지만 공을 세우고 귀족의

작위를 받은 그와 함께 살게 되면서 걱정이 많았지만 그래도 행복한 결혼생활을 꿈꾸던 카시아는

얼마 안 가 그런 것은 없다는 현실을 깨닫게 된다.

 

카시아가 바라본 제스터는 황제의 개가 아닌 돈의 개였고, 자신의 영지뿐만 아니라 아주 먼

곳의 영지 전쟁에도 참여하면서 돈 되는 일이라면 닥치는 대로 하는 돈에 미친 사람이었다.

그렇게 늘 전쟁에만 나가있던 제스터는 당연하게 카시아에게는 사랑을 주지 않았고, 10년

동안 카시아는 제스터에게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도 듣지 못하였다.

 

그런 그녀에게 유일한 삶의 낙이었던 자신의 아이들인 라엘과 루시가 있었다. 하지만

카시아는 늘 전쟁에 나가있던 남편 때문에 영지의 모든 일들을 혼자 도맡아 해야 했고, 육체적

정신적으로도 무리가 오면서 시한부 인생을 살게 된다. 그런 상황 속에서도 제스터는 다른 영지의

전쟁에 나가있던 상황이었다. 자신이 죽어가던 와중에도 카시아는 영지를 더 잘 운영해야

했다며 자신을 다그쳤고, 영지 사정이 좋지 않아 자신의 아이들이 잘 클지에 대한 걱정뿐이었다.

 

그리고 카시아가 죽기 일보 직전에 제스터가 허겁지겁 도착하게 되었고, 그녀는 그에게

소원이 있다며 들어달라 했고, 제스터는 뭐든 들어주겠다고 한다. 여러 가지 말들을 했지만

제스터는 다 들어주겠다고 했고, 카시아는 마지막으로 이혼서류를 들이밀며 이혼을 해달라고

소원을 빌고 죽게 된다.

 

죽은 줄 알았지만 카시아는 제스터와 첫날밤을 보낸 다음날로 돌아오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옆에서 자고 있던 제스터를 보고 죽어서도 당신을 봐야겠냐며 끔찍했다며 온갖

상처를 주는 말들을 내뱉게 된다. 그리고 자신이 10년 전으로 돌아왔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되었고, 그저 이혼하여 편하게 살고 싶어 했지만, 자신이 끔찍이 사랑했던 아이들을 다시는

볼 수 없을 거라는 생각에 제스터와 계속해서 살게 되는데.. 하지만 일은 안 하겠다고

큰소리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리뷰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54만 명이 보고 있는 로판 웹툰입니다. 수많은 오해들로

서로를 다르게 바라보는 재미있는 작품입니다.

 

먼저 그림체 부분입니다.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꽤 좋은 편입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도

준수한 편이며, 여주가 굉장히 예쁘게 나오더라고요 ㅎㅎ 아이들도 정말 귀엽게 나옵니다!!

디테일한 요소들도 잘 표현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두 번째로 사이다입니다. 생각보다 시원하게 전개되는 부분들이 많아서 아주 좋았습니다.

고구마 전개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생각보다 적습니다. 똑똑한 여주 덕에 통쾌하고 시원한

장면들이 많이 나옵니다.

 

세 번째로 전개 속도입니다. 전체적인 스토리의 전개 속도는 평범한 편이며, 남주와 여주의

감정선에 대한 진행 속도는 꽤 빠른 편입니다.

 

마지막으로 스토리 부분입니다. 전체적인 스토리 라인이 특출난 것은 없지만 무난하게 좋습니다.

개그 장면도 꽤 있고, 귀여운 장면들도 많아서 웃으면서 보기 좋은 작품입니다. 여주와 남주의

신분 차이에 따른 오해로 비롯한 일들이 조금씩 풀리면서 뭔가 힐링 웹툰이라고 할까요 ㅎㅎ

연출도 괜찮은 편이고, 전개도 지루하지 않게 시원시원하게 넘어가면서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여러분도 꼭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림체 4.6점 - 개인적으로 여주가 굉장히 예쁘게 잘 나온 것 같아 마음에 들었습니다.

부담스럽지 않은 색감과 부드러운 선들, 디테일한 요소들도 충분히 좋았습니다.

 

사이다 4.5점 - 똑똑하고 시원한 여주의 성격 덕에 아주 시원한 전개들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생각보다 고구마 전개가 거의 없어서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전개 속도 4.4점 - 생각보다 여주와 남주의 감정선에 대한 로맨스 요소들이 꽤 빠르게 진행

되면서 좋았고, 전체적인 스토리의 진행도 평범한 속도이긴 하지만 지루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스토리 4.3점 - 특별하게 뛰어난 스토리 라인은 아니지만, 적당히 개그 장면들도 있고, 귀여운

장면들도 섞여있어서 부담 없이 웃으면서 보기 좋은 작품입니다. 연출도 나쁘지 않고 전개 방식도

지루하지 않아서 아주 재미있는 작품이었습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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