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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 웹툰/빙의물

[4.5점] 미친 그림체의 로판 추천 웹툰 " 잘못된 고백 " 카카오 페이지 로판 웹툰 추천

by KayJay 2021.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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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age.kakao.com/home?seriesId=53896020

 

잘못된 고백

고백했다.맨 정신으로 하기엔 자신이 없어서 딱 한 잔만 걸치고."좋아해요.""......왜?""...그냥, 모든 게 좋아요.""......이해가, 되지 않는데."뭔가 이상했다.목소리가 낮았고, 키도 조금 달랐고,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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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잘못된 고백 " 카카오 페이지 로판 웹툰입니다.
현재 54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54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줄거리
주인공 르네샤는 늦은 밤까지 학교 도서관에서 과제를 하다가 지쳐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사고로 죽게 된다. 그러고 나서 눈을 떴을 때는 옷가지조차 낡고 허름한 고아였다. 눈을 뜨자
마자 생각이 든 게 배고프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추운 겨울 고아인 아이 혼자서 끼니를
채울 수 없었고 그렇게 길에서 죽게 될 위기에 처하게 된다. 하지만 그런 르네샤를 사제가
구해주게 되었고, 르네샤는 엘누르라는 신전으로 따라가게 된다.

풍족한 곳은 아니었지만 끼니를 굶지 않아도 됐고, 따뜻한 이불 덮고 잘 수 있었다. 그렇게
신전의 사제가 되어 다른 고아 친구들과 함께 평화로운 생활을 보내게 된다. 하지만
13년의 시간이 지났고 그녀의 무난한 삶의 기대가 한순간에 물거품이 되고 만다.
17살이 되던 해 르네샤는 세례식에서 평범한 사제를 꿈꾸던 모습과는 다르게 역대급
으로 어마어마한 신성력을 가지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그렇게 그녀는 신전에 뼈를 묻게
되어버렸다(?)

신성력 만땅 사제가 되어버린 르네샤는 신전의 충실한 종이 되어 열심히 신성력을
사용했고 생각보다 피곤한 삶이 되어버리고 만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터진 전쟁에
르네샤가 가야 하는 상황이 오고 만다. 처음에는 절대 가지 않겠다고 했지만 그곳에
가게 되면 나오는 돈이 생각보다 굉장히 컸다. 그렇게 충동적으로 르네샤는 전쟁터에
힐러로서 따라가게 된다. 그곳에서 제국의 황자이자 성기사 단장인 " 엘비니라즈
크제쉬미르 "를 만나게 되고 잘생기고 따뜻하게 대해주는 그에게 호감이 생기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 무렵 그곳에는 성기사 단장과는 정반대 성격을 가진 죽음의 전장귀이자 제국의
기사단장인 " 카베르 윌라드 " 소공작 또한 같이 있었다. 카베르와는 예전부터 조금
인연이 있었는데 엄청난 불면증으로 인해 가끔 신전에 들린 카베르를 르네샤가 신성력으로
재워줬었다. 엄청나게 미남인 황자와 소공작 사이에서 르네샤는 황자에게 고백을 하려고
하지만 맨정신으로는 할 수 없었고, 엄청나게 강한 와인을 마신 르네샤는 소공작을 황자로
착각한 채 고백을 하게 된다.

리뷰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91만 명이나 보고 있는 아주 인기 있는 작품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그림체를 굉장히 중요하게 여기신다면 무조건 보셔야 됩니다! 그림체의
퀄리티는 넘사벽으로 잘 그리십니다. 2명의 남주들과 여주의 외모가 엄청납니다. 게다가
엑스트라조차 눈호강이 가능한 역대급 그림체라고 생각합니다ㅎㅎ 하지만 생각보다
고구마가 꽤 있고 사이다가 많지 않습니다. 지금은 시즌 2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아직 제대로 된 로맨스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전개 속도가 생각보다는 조금 느려서
아쉬웠습니다. 스토리 자체는 특출나지 않지만, 연출이 기가 막힙니다. 여주인공의 처음
가보는 전쟁터에서의 패닉을 잘 표현했고, 여러 감정들과 디테일한 상황들이 저는 너무
재미있었어요. 다만 아쉬운 점은 여주가 조금씩 답답한 캐릭터가 되어가는 것 같아요.
초반에는 당연히 처음 겪는 상황이고 귀여웠지만 고백 이후의 대처는 너무 안일한 것 같아
아쉽긴 했습니다. 여러분도 꼭 한번 보시길 바라는 작품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림체 4.9점 - 역대급 그림체와 디테일. 개인적으로 가장 뛰어난 그림체.
사이다 3.8점 - 엄청난 신성력은 좋지만 여주의 성격이 답답해지는 것 같아 아쉽다.
전개 속도 3.9점 - 생각보다 느리긴 하지만 보통은 되는 것 같다.
스토리 4.7점 - 초반에 전쟁터에서의 감정선을 잘 연출한 것 같아 좋았다. 아직까지 나오지
않은 황자와 소공작의 이야기들이 더욱 궁금하다. 황홀한 그림체와 연출까지 너무 좋았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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