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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 웹툰/빙의물

[4.5점] 전직 암살자 여주의 로판 추천 웹툰 " 진홍의 카르마 " 카카오 페이지 로판 웹툰 추천

by KayJay 2021.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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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age.kakao.com/home?seriesId=53809611

 

진홍의 카르마

암살자로 키워진 군인 카시야 델 로만. 인간으로서의 감정을 잃고 도구로서 살아온 삶의 마지막은 결국 버려지는 것이었다. 하지만 죽음의 안식마저 얻지 못하고 다시 눈을 떠보니 이세계의 전

page.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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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진홍의 카르마 " 카카오 페이지 로판 웹툰입니다.
현재 105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105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줄거리
레바논 출신의 전쟁난민이었던 " 카시야 델 로만 " 어머니와 함께 배를 타고 피난 도중
험난한 바다 위에서 누군가의 희생이 불가피했고, 함께 온 어머니가 희생하게 되며 카시야는
혼자 살아남게 된다. 그렇게 피난을 가던 와중 엄마를 잃게 된 카시야는 점점 어두워져갔다.
그렇게 거리에서 생활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군인들이 부모가 없는 아이들에게
의식주를 주겠다며 나타났고, 카시야와 아이들은 군말 없이 군인들을 따라가게 된다.

캠프 X. 그곳은 그렇게 불렸다. 힘없고 부모가 없어 누구도 찾지 않는 고아들에게 강제로
훈련을 시키기 시작했고, 아이들은 어쩔 수 없이 따르게 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훈련의
강도가 지옥에 다다르며 끝에 가서는 서로가 서로를 죽이며 단둘만이 살아남게 된다.
그곳에서 인간병기로 키워진 아이들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둘은 결국 군대에 가게 되고
미국에서 암살자로 활동하게 된다. 어느 날부터 시작된 ICS라는 테러단체에 의해
미국은 위험에 처하게 되고 카시야 대령은 스스로 자처해 ICS의 수장을 처치하러
떠나게 된다. 작전에 실패하고 돌아왔지만 결국 캠프 X에서 같이 살아남은
동료에게 군대 내부 정치에 의해 배신당해 죽게 된다.

그렇게 죽음의 고통이 끝나지 않던 어느 순간 누군가의 외침과 함께 이 세계로 빙의하게
된다. 그곳에서의 카시야는 대마법사에게 마법으로 공격당한 후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평민 여기사였고, 그곳에서의 이름 또한 카시아였다. 그렇게 기억상실로
얼버무리고서는 칼리스토니아 제국의 내전 전쟁지에서의 새 삶이 시작된다.

리뷰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45만 명이 보고 있는 웹툰입니다. 먼저 그림체가
아주 좋습니다. 화려하진 않지만 색감도 좋고 외모들도 다들 예쁘고 귀엽습니다.
여주의 외모도 예쁘긴 하지만 서브 캐릭터들의 외모가 굉장히 사랑스럽습니다 ㅎㅎ
그다음으로 사이다가 많지는 않습니다. 아마 후반부나 돼야 여러분이 원하시는
사이다가 등장하니 이점 알고 보시길 바랍니다.

전개 속도는 솔직히 조금 느린 편이지만 저는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많이 둔한 여주인공과 여주인공을 짝사랑하는 두 남자의 이야기지만 그 속에
담긴 각자의 입장이 재미있었고, 이전 생의 악연이 다시 한번 등장하는
장면 또한 재미있었어요. 여러분이 바라는 로맨스는 많이 나오지 않습니다 ㅠㅠ
대부분 판타지 쪽으로 흘러가며 생각보다 디테일이 좋고 흑마법이나, 신성력 등
여러 가지 재미있는 요소들이 있으니 여러분도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림체 4.7점 - 여주의 외모는 잘 어울리고 깔끔하고 두 남주의 외모도 만족스럽다.
대부분 그림체가 좋은 편이고 특히 간호병과 백작의 딸은 외모가 너무 귀엽다.
사이다 3.7점 - 강력한 여주인공에 비해 사이다 장면이 많지 않아서 아쉬웠다.
전개 속도 3.9점 - 확실히 느린 편. 그렇지만 지루하지 않게 연출을 잘 해준 듯.
스토리 4.7점 - 로맨스가 많이 나오지 않아 조금 아쉬웠긴 하지만 스토리를 잘 만드신듯.
둔한 여주와 자유로운 강아지 같은 대마법사와 왕관의 무게를 견뎌야 하는 황자의
입장 또한 재미있었고 전생의 악연 또한 잘 이끌어낸듯하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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