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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무협지 악녀인데 내가 제일 쎄! " 카카오 페이지 로맨스
무협 판타지 웹툰입니다. 현재 50화 시즌 1 완결이며 저는 50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줄거리
못 나가는 로맨스 판타지 작가였던 주인공은 친구와 " 남궁세가 소가주 "라는 소설책에
대해 통화하면서 가던 중 교통사고를 당하게 된다. 그리고 눈을 뜨게 됐는데 사극 세트장
같은 곳이었다. 하지만 시녀와 그녀의 어머니가 자신을 당해원이라고 부르는 사실을 깨닫고
거울을 확인해 보니 그녀는 자신이 읽은 소설책의 역대급 악녀 " 당해원 "이 되어있음을
깨닫게 된다. 처음에는 어리둥절했지만 점점 자신이 처한 상황을 인지하게 된다. 원래
소설에서는 악녀인 당해원이 짝사랑하는 남자를 얻기 위해 온갖 계략과 술수를 부리고
끝에 가서는 마교까지 손을 뻗쳐 최후에는 마교에게 버림받아 죽게 된다.
그렇게 당해원이 된 주인공은 여기서도 죽으면 정말 죽을 수도 있다고 여겼기 때문에 당해원
으로서의 삶을 살기로 결심하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계모가 자신의 아들을 가주 자리에
앉히기 위해 당해원을 조종하고 독을 먹였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에 계모 몰래 해독초를 먹게
된다. 처음에는 그저 자신이 가진 물건들을 팔아 도망가려고 했으나 끝까지 자신을
믿어주던 아버지를 보고 철든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 그러고는 가주인 아버지에게 이제까지의
잘못을 뉘우치고 외가인 진주언가로 내려가 있겠다고 한다. 게다가 자신의 약혼자인
남궁 공자와의 약혼 또한 파혼하겠다고 선언하게 되면서 아버지는 놀라게 된다.
주인공은 원래 당해원의 기억들을 가지고 있었고, 약혼자였던 남궁 공자를 찾아가 직접
파혼을 얘기하고 그 자리에서 서명까지 한다. 하지만 남궁 공자는 그녀를 믿지 않았고
자신에게 또 무슨 술수를 부르는 건 아닌지 혼자 착각을 하게 된다. 그러거나 말거나 당해원은
사천당가를 떠나있을 채비를 마치고 진주언가로 향하게 된다. 그렇게 진주언가로 향하던 도중
아이의 울음소리를 듣게 되고 자신의 사람들과 함께 아이를 찾게 된다. 여러 군데를 찾던
와중에 동굴에서 아이 울음소리의 정체를 발견하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만년삼이었다.
만년삼은 아주 귀하고 희귀한 영약으로 내공을 엄청나게 증진시켜주는 귀한 영약이었다.
하지만 그 영약은 내공을 아주 오래 단련한 사람들에게는 아주 좋은 효과가 있었지만
일반인에게는 독이라는 사실을 알고 망연자실하게 된다. 그런 당해원은 부대주의
조언을 받게 되고 자신의 마음을 진정시키게 되고 자신의 운명을 바꾸려고 한다.
부대주의 도움을 받아 당해원은 엄청난 속도로 만년삼의 기운을 다스리기 시작했고
만년삼의 기운을 모두 흡수했을 때 그녀는 이미 거의 날아다니기 시작했다. 사실 당해원의
잠재력은 엄청났었기 때문에 어린 시절 그런 당해원을 염려한 계모가 독약을 먹여
내공을 익히지 못하게 한 것이었다.
그런 그녀가 기연을 얻어 내공의 증진이 있었고, 진주언가로 가는 도중 부대주에게 사천당가
의 무공을 배우고 암기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그녀는 누구보다 엄청난 속도로 성장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여러 일들을 겪고 자신의 외가인 진주언가에 도착하게 되고, 그곳에서 당해원은
아주 먼 친척 오빠인 " 언건우 "를 만나게 된다. 처음에는 건우가 자신을 싫어한다고
오해했지만 건우가 숫기가 없어서 쑥스러워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자신을 연약하게
대하던 건우에게 비무를 신청하게 되면서 해원과 연우의 썸이 시작된다.
리뷰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78만 명이 보고 있는 인기 있는 로맨스 무협 판타지
웹툰입니다. 먼저 그림체는 생각보다 더 예쁘고 디테일 또한 아주 좋았습니다. 게다가
액션신 또한 나름 좋았기 때문에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물론 일반적인 무협처럼 화려하고
투박한 액션신들은 없지만 나름 깔끔하게 잘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로 사이다입니다. 주인공이 생각보다 잘 적응해서 고구마가 많이 없어 좋았고,
대부분 시원한 전개에다가 여주가 굉장히 강했기 때문에 마음에 들었습니다.
세 번째로 전개 속도는 그냥 평범한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토리입니다. 전체적으로 연출이나 스토리라인이 부족한 점은 없었던 것 같고
그저 본격적인 스토리의 시작은 시즌 2에서부터 진행될 것 같다고 느꼈어요. 시즌 1은 뭔가
설명이 시작되는 프롤로그 같은 느낌이었네요. 무협적인 내용이 크게 진행되지도 않았고,
해원과 건우의 로맨스 또한 많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아쉽긴 했습니다. 그래도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지루하거나 답답한 장면들도 없었고 뭔가 애틋한 해원과 건우의
썸 또한 잘 연출했기 때문에 눈이 즐거웠습니다. 여러분도 꼭 한번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림체 4.5점 - 많지 않은 무협 로맨스 장르이지만 전체적으로 그림체가 나쁘지 않았다.
여주가 귀엽고 예쁘긴 하지만 남주의 외모가 월등히 뛰어나다.
사이다 4.6점 -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당해원이 엄청난 속도로 강해지기 때문에 고구마
전개가 많이 없어서 아주 좋았다.
전개 속도 4.1점 - 평범한 전개 속도지만 답답한 느낌은 없었다.
스토리 4.4점 - 아직까지 스토리가 많이 진행되진 않았지만 여러 가지 떡밥들이 나왔기
때문에 시즌 2부터는 스케일이 조금씩 커질 것 같아 기대된다. 해원과 건우의 관계 또한
빨리 진행 됐으면 좋겠습니다.
원래는 4.5점이지만 저는 무협을 사랑하기 때문에 5점을 줘버렸습니다ㅎㅎ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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