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로판 웹툰/빙의물

[4.5점] 츤데레 남주의 네이버 로판 웹툰 추천 " 엔딩 후 서브남을 주웠다 " 네이버 로판 추천 웹툰

by KayJay 2021. 11. 18.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엔딩 후 서브남을 주웠다 " 네이버 로판 웹툰입니다.

현재 52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51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줄거리

" 아스카의 노래 "라는 소설은 아름다운 시골 영주의 딸이계모인 황후의 눈을 피해

변방으로 도망쳐온 황태자인 남주를 만나서 사랑에 빠지고이후 모든 역경을 이겨내고

황제와 황후가 되어 행복한 엔딩을 맞이하는 해피엔딩 소설이었다. 그리고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제국 " 페어슈프렌 " 옆에 붙어있는 작은 소국 " 가르텐 " 그곳에 사는 막내 공주님이

바로 빙의하게 된 주인공이었다.

 

주인공은 그곳을 아주 좋아했는데 그 이유는 바로 이미 소설의 엔딩이 해피엔딩으로 끝이 났기

때문이다. 이야기가 끝이 났으니 별다른 사건사고도 없을 것이고, 게다가 악역이나 엑스트라

도 아니고 무려 공주님이기 때문에 앞날에 대한 걱정도 없었다. 금발의 예쁜 외모를 가졌고

막냇동생을 엄청 아끼고 사랑해 주는 오빠가 두 명이나 있었고여주를 금지옥엽처럼 키우는

아빠도 있었다.

 

하지만 주인공에게는 마음 아픈 구석이 있었다바로 아스카의 노래에서 자신의 최애캐였던

서브 남주 " 리히트 드 페어슈프렌 " 흑발에 흑안을 가졌으며, 몸도 좋았다. 하지만 리히트는

여주에게 선택받지 못했다츤데레 성격인 그는 여주를 짝사랑했지만 결국 황제가 된 형에게

반역을 일으켜 무릎 꿇게 된다. 다행히도 너그러웠던 황제는 리히트를 살려주고 차갑고 외로운

슈테른 영지로 추방당하게 된다.

 

그런 그를 팬심으로 너무 걱정하다가 갑자기 생각난 자신의 신분!! 자신은 소국의 공주이긴

하지만 지금의 리히트는 버림받은 황족이기 때문에 자신과 결혼하게 되면 리히트를 행복하게

해줄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된다그리고 아버지에게 리히트 대공과 결혼하고 싶다고 말하게

된다처음에는 오빠들과 아버지가 극구 반대했지만 원래부터 몸이 안 좋았던 여주인공은

리히트 대공이 너무 걱정돼서 스트레스로 몸이 안 좋아졌다며 쓰러진 연기를 하게 된다. 결국

마지못해 아버지는 허락하게 된다.

 

버림받은 황족에다가 변방의 아주 추운 영지였기 때문에 정치적인 선택이라도 자신과 결혼할

거라고 생각한 주인공은 리히트 대공에게 청혼서를 보내게 된다하지만 그녀의 생각과는

다르게 곧바로 거절을 하게 된다그 말에 오빠들은 안심하게 되었지만 여주는 포기하지

않았다. 공주는 리히트를 행복하게 해줄 수 있다고 굳게 믿고 있었고 그를 설득하기 위해

슈테른 영지로 가게 된다.

 

리뷰

오늘 작품은 네이버에서 수요일 웹툰 중위권에 위치하고 있는 로판 웹툰입니다. 먼저

그림체 부분입니다전형적인 로판 그림체라기보다는 조금 부드러운 그림체입니다. 생각보다

디테일한 부분들을 잘 그리시며 여주의 외모도 아주 사랑스럽습니다하지만 이 웹툰에서

작가님의 진심이 굉장히 느껴지는 남주의 몸매!! 댓글들을 보시면 다들 남주의 가슴 이야기가

대다수일 정도로 굉장히 울근불근 합니다 ㅎㅎ

 

두 번째로 사이다입니다. 초반에 남주의 차가운 태도 때문에 조금 고구마가 있긴 하지만

엄청 답답하지는 않습니다. 사이다가 많이 없긴 하지만 무난하게 전개가 흘러갑니다.

 

세 번째로 전개 속도입니다. 전개 속도는 빠르지 않습니다. 남주와 여주의 감정선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연출을 하기 때문에 좀 느린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토리 부분입니다생각보다 너무 재미있었습니다너무 무겁지 않은 분위기에

사랑스러운 여주와 남자다운 남주의 애틋한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스토리의 디테일

또한 좋았고요. 생각지도 못한 전개에 놀라기도 했습니다. 여러분도 꼭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림체 4.5점 - 굉장히 깔끔하고 부드러운 그림체로 매우 편안하다. 여주의 사랑스러움과

남주의 몸매가 예사롭지 않다.

 

사이다 4.2점 - 고구마가 조금 있긴 하지만 크게 답답하지 않다. 무난하게 전개된다.

 

전개 속도 3.8점 - 여주와 남주와의 감정선 연출로 인해 전개가 느리긴 하지만 답답하진 않다.

 

스토리 4.6점 - 소설이 끝난 뒤의 이야기라는 게 마음에 들었고, 포기하지 않는 여주의 성격이

아주 좋았다. 또한 예상했던 전개가 아니라 반전이 있어서 더욱 마음에 들었습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