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악당의 미학 " 카카오 페이지 로판 웹툰입니다.
현재 40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40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줄거리
웹소설 작가인 주인공은 인기가 거의 없고, 인세값이라고는 치킨 한마리 값밖에 나오지
않는 작품 " 반역자의 무덤 "을 완결내고 치킨을 한마리 시키게 된다. 50만자나 되는
아주 긴 소설을 끝을내고 영롱한 치킨을 한입 먹으려던 순간!! 갑자기 앞이 흐릿해지게
된다. 빈혈이라도 생긴건가 하던 순간 " 놈을 죽여 " 라는 이상한 환청이 들리기 시작했고,
고통속에 눈을 떳을때 그녀는 이상한 곳으로 이동되어 있었다.
갑자기 눈앞에 펼쳐진 정체 불명의 장소에서 사람들이 이야기 하는것이 들려왔다. 그런데
그 이야기들을 듣고 있으니 무언가 굉장히 익숙한 대화들이었다. 그 순간 주인공은 그곳이
자신이 쓴 소설 속 세계임을 깨닫게 된다. 그와 동시에 치킨 한입 못먹은 것을 아쉬워
하던 찰나에 자신이 만든 캐릭터인 공주로 빙의한것을 알게된다.
이클리트 제국의 하나뿐인 공주 " 이오네 디외즈 이클리트 " 는 소설 속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외모를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작가는 굉장히 예쁘지만 굉장히 머리가
너무 나쁘게 설정해놓았는데.. 외국사절단의 방문에서 크나큰 망신을 당하게 되면서
이오네는 사람들 기억속에서 점점 잊혀지는 그런 불쌍한 존재였다.
이오네가 된 주인공은 상황을 파악해봤더니 오늘이 바로 황제가 암살당하는 당일이었기
때문에 곧바로 황제에게 가게 된다. 자신이 설정해놓은 비밀문으로 황제의 방에 도착
했지만 이미 황제는 죽은 뒤였다. 그리고 그곳에서 여주는 황제를 암살한 남주를 만나게
된다. 남주인 " 에이나드 이븐 보나파르트 " 대공 그는 황실을 수호하는 가문의 젊은
수장으로서 굉장히 비상한 머리와 엄청난 재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황실에서 가장
영향력이 강한 존재였다.
하지만 그보다 중요한것이 있었는데 바로 대공에게는 타인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것. 그렇게 이오네는 대공을 만나자마자 자신이 설정한 능력으로 생각을 간파
당할까봐 숨기려 했지만 바로 들통나게 된다. 그리고 다급하게 그 자리에서 피하기
위해 대공은 이오네를 데리고 비밀문을 통해 복도로 나가게 되고 , 이오네와 같이 있었다는
알리바이를 만들게 된다.
그리고 이오네의 생각을 읽어 이오네가 쓴 소설 속 세계임을 이해하고 자신의 미래가
어떻게 되는지 물었고 죽는다고 생각했더니 모든 상황을 처음부터 끝까지 말하라고
한다. 그렇게 모든 줄거리를 이야기 하던 도중 왜인지 모르겠지만 후한부가 기억이 나질
않게된다. 자신이 쓴 소설이었지만 기억이 나지 않아 당황한 이오네에게 너는 쓸모가
없으니 죽이겠다고 소리치게 되고 이오네는 기억해내겠다고 맹세한다. 그걸 위해 모종의
서류에 사인했지만 알고 보니 약혼서였다.
리뷰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43만명이 보고있는 로판 웹툰입니다. 먼저 그림체 부분입니다.
그림체는 대체로 준수한 편이긴 하지만 뭔가 살짝 어색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여주의
외모가 가장 아름답다고 나오긴 하는데 뭔가 조금 밍밍한거 같아 아쉬웠어요. 여주의 동생인
황제의 외모가 가장 훌륭합니다!!
두 번째로 사이다 입니다. 조금씩 시원한 장면이 있긴 하지만 대부분 고구마 전개이며
남주가 싸가지가 없기 때문에 조금 답답한 장면이 더욱 많습니다.
세 번째로 전개 속도입니다. 전개 속도가 꽤 느린편입니다. 이야기의 진행이 많이
되지않아 답답한면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토리 부분입니다. 치킨 먹다 이동되어 웃겼고 , 초반부터 소설 속 세계라는게
들키면서 신박한 전개에 재미가 있었지만, 독보적인 남주의 행보에 남동생과 여주인공의
무력함이 많이 나와 아쉬웠습니다. 남주와 여주의 감정선 또한 언제 전개될건지 둘의
사이가 좋아질 틈이 보이질 않습니다. 초반에는 재미있었지만 후반으로 가면서 지루한
전개와 연출이 아쉽습니다.
그림체 4.3점 - 남동생을 제외한 다른 캐릭터들이 좀 밍밍하다. 전체적으로 조금 어색한
느낌이 든다.
사이다 3.8점 - 통쾌한 장면들이 조금씩 나오긴 하지만 시원하지 않고, 대체로 고구마 전개.
전개 속도 3.7점 - 남주와 여주의 관계에 대한 전개도 느리고, 전체적으로 다 느린편이다.
스토리 4.3점 - 치킨을 먹다 이동되고, 초반부터 소설작가임을 들키면서 신박한 연출을 해
재밌었지만, 점점 지루해지기 시작한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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