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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 웹툰/로판

[4.5] 세계관 최강 토끼를 납치한 여주의 로판 웹툰 추천 " 가짜 공녀님의 만렙 토끼 " 로판 추천 웹툰

by KayJay 2021.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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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가짜 공녀님의 만렙 토끼 " 카카오 페이지 로판

웹툰입니다. 현재 53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53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줄거리

주인공 " 라리사 "는 공녀인 척 연기를 하며 살아간다. 제국 사교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인물

이자 란테라 공작가의 공녀인 " 제르노아 드 란테라 " 공작 영애인 제르노아는 어느 날 갑자기

자살하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공작은 자신의 딸의 자살로 자신의 가문에 미래가 어두워질

때쯤 우연히 노점 장사를 하던 가난한 집안의 소녀를 보게 된다. 그 순간 공작은 그 아이가 자신의

딸을 대신할 만큼 비슷하게 생겼음을 깨닫게 된다.

 

그러고는 곧바로 그녀에게 다가가 운명이라며 신이 주신 선물이라며 이제부터 너는 제르노아 란테라

라며 다짜고짜 그녀에게 소리친다. 그리고 라리사는 어차피 권력이 너무나도 강해 거절

할 수 없었지만, 가난한 가족들을 위해 공작의 제안에 따라가게 된다. 가족들은 그저 그녀가

귀족의 정부로서 호강하며 살아가는 걸로 알게 된다.

 

그리고 라리사는 제르노아의 머릿결을 똑 닮은 가발을 쓰면서 공녀 연기를 하게 된다. 하지만

공작은 제정신이 아닌 미친 인간이었고, 자신의 말대로 하지 않으면 그녀에게 폭행을 행하는

적도 많았다. 그녀가 익숙해질 만큼. 그렇게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살아가던

라리사는 공작의 말대로 황후가 되기 위해 황녀를 찾아가게 된다.

 

하지만 너무 큰 황궁에서 황녀를 찾아다니다가 우연히 발에 무언가가 걸려 넘어지게 된다.

라리사는 자신의 발에 걸린 무엇이 바로 옷가지임을 확인하게 된다. 그냥 옷도 아니었고,

아주 비싸 보이는 옷들에 심지어 속옷까지 있었다. 그리고 무언가가 그 옷가지 속에서 움직

이고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처음에는 징그럽다고 생각했지만 그 속에서 검은 토끼가

나오게 되면서 그녀는 놀라게 된다.

 

검정 토끼는 아주 귀여웠고, 라리사는 황궁에서 관상용을 풀어놓은 토끼인 것으로 착각했고,

관심을 받지 못해서 혼자가 된 것으로 알고 토끼를 데리고 집으로 가게 된다.

 

사실 토끼의 정체는 바로 " 하델룬 드 슈트렐리츠 " 대공이었다. 뛰어난 외모와 타고난 능력과

모든 대륙을 대신해서 마계 굴을 막고 있고, 그의 업적을 기리는 책까지 있을 정도로 엄청난 능력자였다.

하지만 그의 집안에는 고대 정령의 피가 이어져있었고, 진정한 사랑을 할 때가 오면

동물로 변했다가 사랑의 힘으로 돌아오는 마법이 걸려있었다. 하델룬 대공은 어머니의 꿈으로

자신이 변할 동물이 토끼인 것을 알고 어릴 적부터 실망했고, 그는 사랑에 대한 생각을 아예

안 하기 위해 20년 동안 이성을 멀리하고 나랏일만 해왔던 것이었다.

 

그런 그가 정체 모를 여자에게 납치? 당하게 되면서 그녀와 같이 살게 된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온

라리사에게 갑자기 공작이 찾아와 황녀와 만나지 못했다는 게 사실이나며 추궁하게 되었고,

라리사는 그저 가만히 몇 대 맞고 나면 조용해질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공작에게 맞을 각오를하게

되는데!! 그 순간 토끼가 공작의 얼굴을 발로 차버리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리뷰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44만 명이 보고 있는 로판 웹툰입니다.

 

먼저 그림체 부분입니다.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좋은 편이긴 하나, 유일하게 코가.. 코를

너무 못 그리십니다. 아니 안 그리시는 것 같아요.. 너무 뾰족해서 볼 때마다 조금 신경 쓰이기는

하더라구요ㅠㅠ 그 외에 외모들은 좋은 편입니다. 또한 표정이나 옷 같은 디테일한 요소들을 잘

그리셔서 좋았습니다. 또한 특히 토끼가 아주 멋지면서 귀엽게 나와서 좋았네요 ㅎㅎ

 

두 번째로 사이다입니다. 생각보다 사이다 전개가 꽤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고구마 전개도

몇 번 나오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시원하게 전개되는 장면들이 더 많아서 좋았습니다.

 

세 번째로 전개 속도입니다.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가 초중반에는 조금 느립니다. 토끼의

정체를 들키게 되는데 시간이 꽤 걸렸지만, 그 이후에 답답한 전개 없이 로맨스가 바로 진행

되어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토리 부분입니다. 정령과 요정이라는 판타지 요소가 더해져 이야기가 조금 더

흥미로웠고, 토끼로 시작한 로맨스이지만 나중에 서로의 오해 없이 빠르게 로맨스가 진행되는

장면들이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전체적인 이야기의 스토리가 어렵지 않아서 편하게 볼 수

있었고, 통쾌한 장면들이 많이 나오면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아마도 이후의 전개에는 판타지

요소들이 조금 더 나올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꼭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그림체 4.4점 - 표정이나 다른 디테일한 요소들은 좋은 편이고, 코를 제외한 모든 외모는

준수한 편입니다. 또한 토끼를 아주 개성 있으면서 귀엽게 그리셔서 좋았습니다.

 

사이다 4.3점 - 생각보다는 고구마 전개가 많지 않아서 좋았고, 한방에 엄청 크게 터지지는

않지만 계속해서 사이다 전개가 나오면서 좋았습니다.

 

전개 속도 4.1점 - 초중반에는 생각보다 스토리의 진행이 느린 편이며, 토끼의 정체를 알게 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이후에 로맨스 요소가 빠르게 전개되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스토리 4.4점 - 엄청 특별한 스토리라인은 아니지만, 요정과 정령이라는 판타지 요소가 들어가면서

좋았고, 로맨스 요소들도 꽤 많이 들어가있어 좋았습니다. 이야기가 전체적으로 복잡하지

않아서 부담 없게 볼 수 있었습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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