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급]먼치킨 무협 추천 웹툰 " 남궁세가 소공자 " 카카오 페이지 먼치킨 판타지 무협 웹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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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세가 소공자

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남궁세가 소공자 " 카카오 페이지 먼치킨
무협 웹툰입니다. 현재 71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70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줄거리
무림 오대세가 중 하나인 남궁세가에는 형제가 있었다. 형제는 엄마가 달랐고
적통인 둘째에게는 어머니가 주시는 부담과 뭐든 잘하기만 하는 첫째 형님과의
비교가 괴로웠고 그의 나이 15세에 집을 가출하게 된다.
하지만 세상은 호락하지 않았고 그는 얼마안가 굶게 되었다. 남궁가의 둘째인
" 남궁서휘 "에게 낭인이 손을 내밀었고 서휘는 그를 친형처럼 따르게 되었다.
하지만 얼마 안 가 그는 서휘를 혈교에 팔아넘기게 된다. 거기서부터 진짜 지옥이
시작되었다. 그곳에서는 어린아이들을 데려다 서로를 죽이게 하여 살아남도록
하였고 서휘는 어린 나이에 원치 않은 살인을 계속해야 했다.

그러던 어느 날 혈교에서 큰 폭발이 일어나게 되고 남궁서휘는 달이 2개인 세계에서
눈을 뜨게 된다. 그곳은 원래 자신이 살던 세계가 아닌 신성 가이아의 세계인
라플라시아 대륙이었다. 낯선 땅에서 이방인으로 살아가던 그에게 기꺼이 손을
내민 사람이 있었다. 그는 폐태자로서 왕권을 되찾기 위해 세력을 모으고 있었고
서휘는 그런 그를 도와 무려 15년이나 함께 싸우며 왕권을 되찾았다. 하지만 그의
몸은 왜인지는 몰라도 15년이나 지났지만 어린 시절의 모습 그대로였다. 그래도 행복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였다. 왕권을 찾은 아스밀리온은 그의 아내인 황후에게 독살당하게
되고 복수하려 했으나 그의 유언에 따라 놔두게 된다. 하지만 그 역겨운 곳에서
지내가 힘들었던 서휘는 어떻게든 원래 세계로 돌아오게 된다.

집으로 돌아온 남궁서휘는 몸은 15살이었지만 라플레시아 대륙에서도 15년이나
있었기 때문에 30살이나 다름없었다. 서휘는 그곳에서 마법을 배웠고 그 힘은 아스밀리온의
왕권을 되찾아 줄만큼 강력했다. 하지만 서휘는 그 힘들을 모두 숨기고 연약한 척을 하며
아버지와 형님께 응석을 부리게 된다. 무림의 세계에서는 서휘가 가출한지 5년이 지난 걸로
돼있었다. 형님은 서휘가 어떻게 지내온 것인지 궁금하였지만 그는 그냥 무사히 돌아온 걸로
만족하며 자신의 곁에 있어주기를 바란다. 그런 형님을 가주로 대하며 형님을 따라 강호로
나가게 되는데 서휘의 성격은 15년 동안 많이 변해있었다. 형님의 앞에서는 아주 연약한
형님밖에 모르는 순진한 동생인 척 연기했지만 그는 사람을 죽이고 이용하는 것을 전혀 개의치
않아 했으며 잔혹함의 정도가 굉장히 컸다. 하여 형님 몰래 뒤에서 형님을 돕기로 하고
자신의 부하들을 만들기 시작한다.

리뷰
오늘 작품은 초반에 말들이 많았던 작품입니다. 첫 번째로 그림체입니다. 예뻐서
문제였습니다. 저도 처음에 볼 때 그림체가 무협 웹툰이 맞나 싶을 정도로 인물들의
외모가 예쁜 편이었고 액션신은 살짝 밋밋했습니다. 두 번째로 남궁가의 형제들의
우애가 너무 좋아서 BL이 아니냐며 다들 오해하는 바람에 꽤 많은 분들이 하차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본 사람으로서 절대 BL이 아니니까 이 점 알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동생도 형님을 좋아하긴 하지만 형님도 동생에 대한 집착이 굉장히 크기
때문에 오해의 여지가 있습니다. 중후반부로 가면 조금 덜 합니다. 대부분 먼치킨 주인공
덕에 시원시원하게 넘어가며 전개 속도는 평범한듯합니다.
스토리 자체는 남궁가를 중원 최고로 만들고 그 자리에 형님을 만들겠다는 것인데
그것 치고는 아직까지는 큰 에피소드가 없는듯하여 아쉽습니다.
그래도 아직 71화까지 밖에 안 나왔지만 꽤 재밌는 작품이니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림체 4.2점 - 주인공이나 인물들의 외모가 예쁘긴 하지만 액션이 아쉽다.
사이다 4.4점 - 먼치킨 주인공의 중원에서의 사기적인 마법의 힘.
전개 속도 4.0점 - 평범한 듯.
스토리 4.3점 - 전형적인 먼치킨 물이긴 하나 주인공의 미친놈 같은 이중인격의 성격이 굉장히
마음에 든다. 뻔한 전개지만 주인공의 뒤틀린 성격이 시원시원하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