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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무협 웹툰

[S급] 아버지는 위대하다 먼치킨 웹툰 추천 " 아비무쌍 " 카카오 페이지 무협 웹툰 추천

by KayJay 2021.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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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age.kakao.com/home?seriesId=52226628

 

아비무쌍

하늘의 뜻을 아니, 그 누가 아비父에 견주리오! 고아로 떠돌다 운 좋게 스승을 만나 특급 해결사로 이름을 날리던 노가장.사랑하는 여인을 만나 이름대로 가장家長이 된다는 기쁨도 잠시, 하루

page.kakao.com

 

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아비무쌍 " 카카오 페이지 먼치킨 무협

웹툰입니다. 현재 182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180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줄거리

노 씨 성을 가진 가장 노가장은 어린 시절 고아로 떠돌다 우연히 만난 사부님 밑에서 자라게 된다긴 시간 동안

아주 열심히 밥 먹는 시간 빼고는 전부 수련을 했지만 강호에 이름도 남겨있지 않은 뼈만 남은 사부님을

단 한 대도 제대로 공격하지 못했다. 이후 스승님들이 갑자기 떠나시고 난 뒤 친구와 함께

낭인들의 세계고 뛰어들게 되었고 그 바닥에서 꽤 이름을 날리는 특급 해결사로 불리게 된다노가장은 당시

스승님이 강했고 내가 약한 게 아니라는 오만함이 있었고 어떠한 사건을 계기로 무림에 발을 들이게 되고 호되게

당한 후에는 다시 낭인이 되었다. 낭인으로 살아가던 중 우연히 만난 부잣집 아가씨의 분위기를 가진

여인 서문미라를 만나게 되고 결혼을 하게 된다.

 

미래에는 행복밖에 없을 줄 알만큼 평화로웠지만 노가장과 서문미라의 아이가

생기게 된다. 둘은 너무 좋아했지만 결국 3명의 아이를 동시에 낳게 된 서문미라는

아이를 낳고 사망하게 된다. 노가장은 아이들이 다 자란 뒤에 보자는 말과 함께

아내를 묻어주고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준비를 시작한다. 우연히 무사를 뽑게 된다는

소식에 천룡회에 지원하게 되고 천룡전의 인정을 받게 되면서 복지혜택을 받아

천룡전의 갑급 무사로서 문지기가 된다. 다른 이들은 모두 기피하는 문지기였지만

아이들을 끔찍이 생각하는 노가장은 천룡전에 쳐들어올 미친놈도 없고 집과도

가까우며 문만 지키면 되는 일이라며 아주 좋아했다.

 

천룡회 군사 지학도가 잘 보았듯이 노가장은 절정 고수였다. 다만 본인은 절대

자각하지 못했다스승님의 밑에 있을 때는 늘 맞기만 해서 강하다는 느낌이 없었으며

낭인이었을 때는 강하긴 했지만 그래도 스승님의 말들을 생각하면서 무림인은 다 스승님

만큼 강할 것이라는 생각을 했고 무림에 발을 들였을 때는 엄청나게 강한 사람을

만나게 되면서 본인이 굉장히 약하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조금씩

아이들을 위해 돈벌이를 해가던 와중 사건들이 발생하게 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리뷰

오늘 작품 제가 좋아하는 무협 작품 탑 10에 들어가는 명작입니다. 노가장은

강호에서도 제법 굉장히 강한 먼치킨으로서 무림에서도 꽤 인정받을 만큼

강하지만 너무나도 강했던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사부님 때문에 늘 자신이

약하다고 느끼기 때문에 재밌는 일이 많이 발생합니다이야기의 대부분이

무협이지만 노가장은 자식을 아주 사랑하고 아끼기 때문에 전부 아이들을

위해서 하는 일들입니다. 솔직히 설명드릴 필요도 없이 너무나도 재밌고 뛰어난

작품이긴 하지만 굳이 아쉬운 점을 따지자면 주인공이 아무리 오래됐더라도

사문과 스승님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과 자신이 무엇을 익혔는지

모른다는 것? 또한 후반부로 가게 되면 조금씩 전개를 끄는 경우들이 있는데

굳이 넣었어야 하나 싶은 전개가 느려지는 부분들이 있어 아쉽습니다.

그것 외에는 명작 그 자체이니 꼭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그림체 4.7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가 매우 좋은 편입니다. 개성있는 캐릭터들도 많고

특히 핏대나 몸의 디테일한 표현등이 아주 섬세하게 잘 표현되어 있어서 너무 좋았고, 무협

특유의 투박한 그림체가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또한 액션신의 연출이 굉장히 멋지게 잘 표현

되어 있어서 몰입이 아주 잘 되었습니다.

 

사이다 4.4점 - 초반에는 주인공이 자신의 강함을 인지하지 못한채로 여러가지 임무들을

잘 수행해내고, 아이들의 성장이 남들과는 완전히 다르게 빠르게 성장하면서 사이다 전개들이

많았지만, 후반부로 가면서 진짜 강력한 존재들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고 조금씩 고구마

전개들이 생겨납니다.

 

전개 속도 4.1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가 꽤나 느린편입니다. 에피소드 마다 소비되는

분량들이 굉장히 많고, 영양가 없는 내용들도 가끔 나오기도 하면서 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느려지는

전개가 너무나도 아쉬웠습니다.

 

스토리 4.8점 - 레드스톰이라는 웹툰의 세계관과 겹치는 점도 흥미로웠고, 주인공이 자신의

강함을 모른채로 아이들을 위해 여러가지 일들을 해내는 모습이 아주 좋았습니다. 또한 생각보다

세계관이 굉장히 크고, 디테일한 설정들이 아주 섬세하게 잘 짜여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연출도 굉장히 좋은 편이시고, 적당히 웃긴 장면들도 있고, 너무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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