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급] 고리국의 무사가 고대 로마의 검투사가 되다!! 액션 웹툰 추천 " 무사만리행 " 네이버 시대물 액션 웹툰 추천

https://comic.naver.com/webtoon/list?titleId=746857 

무사만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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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무사만리행 " 네이버 먼치킨 시대극 무협 액션 웹툰입니다.

현재 118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118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2세기 후반, 마한 연맹에 소속된 소왕국 " 고리국 "에 살고 있던 주인공 " 나루 "는 어느 날

거리에서 고리국의 공주님이 지나가시는 것을 우연히 보게 된다. 그리고 찰나의 순간이었지만,

나루는 공주님에게 반해버렸고, 평민이었던 나루는 아버지에게 어떻게 하면 공주님과 혼인을

할 수 있는지 물어보게 된다. 그리고 아버지는 절대로 불가능하다는 이야기를 해주었는데,

시무룩해하는 나루에게 혼인은 불가능하지만 곁에 있을 방법은 있다고 이야기한다.

 

그 방법은 바로 고리국에서 가장 강력한 무사가 된다면, 공주님의 호위로서 그녀의 곁에서

평생을 살아갈 수 있다는 말이었다. 아버지는 농담처럼 던진 말이었지만, 나루른 그날 이후

공주님을 만나기 위해 노력하게 되었고, 그는 그 누가 가르쳐주지도 않았는데, 고리국에서

무사를 뽑는 대회에서 훈련된 자들을 재능과 끈기만으로 모두 이겨버리게 된다.

 

이후 나루는 고리국의 장군에게서 엄청나게 큰 관심을 얻었고, 그는 나루를 한번 제대로

키워보겠다는 말과 함께 그를 훈련시킨다. 예상대로 나루는 엄청난 재능으로 빠르게 강해

지기 시작했고, 시간이 흘러 그가 청년이 되어갈 즘에는 스승을 뛰어넘을 만큼 강해져버렸다.

그렇게 강해진 나루는 자신이 염원하던 공주님의 호위가 되었고, 이후 그녀와 있는 시간들이

많아지면서 서로에 대해 감정이 생기기 시작한다.

 

하지만, 고리국에서 나루의 스승이었던 우로가 반역을 일으키게 되면서 왕의 핏줄이었던 공주를

저 멀리 서쪽 끝으로 팔아버렸고, 나루는 반역자인 우로와의 전투를 벌이게 된다. 같은 나라의

병사들이었지만, 우로의 편에 서버린 자들과 싸우게 된 나루였지만, 고리국에서 가장 강력한

위엄을 뽐내던 우로를 손쉽게 쓰러트려 버리며 반역을 제압하게 된다.

 

이후 나루는 우로가 서쪽 끝으로 팔아버렸다는 공주님을 찾기 위해 무작정 서쪽으로 가기 시작

했고, 긴 여정 끝에 나루는 서기 192년 로마 제국의 노예 검투사로 살아가게 된다. 처음에

노예가 되어버린 나루는 더 이상의 공주님을 찾을 수 없다는 좌절감에 매를 맞으면서도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먹지 않는 다 죽어가는 사람이나 마찬가지였지만, 이후 검투사 노예로 선발

되면서 그는 달라지기 시작했다.

 

처음에 검투사 노예가 되었을 때도 이전과 마찬가지로 삶에 대한 의욕이 하나도 없는

다 죽어가는 시체나 다름없었지만, 그곳에서 만난 좋은 사람들과 동료들에 의해 조금씩

삶에 대한 희망을 가지기 시작했고, 그곳에서 만난 동료들을 살리기 위해 그들을 돕다가

우연히 자신의 헤라클레스의 현신이라고 지칭하는 로마 제국의 황제 " 콤모두스 "에게

눈에 띄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그의 여정이 시작된다.

 

리뷰

오늘 작품은 네이버에서 목요일 웹툰 상위권에서 연재되고 있는 시대물 무협 액션 웹툰입니다.

 

그림체 4.5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가 아주 뛰어난 편입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는 다들

준수한 편이었고, 캐릭터들의 외모가 막 엄청 뛰어나지는 않았지만, 적당히 투박하고 멋진

그림체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게다가 고대 시대의 건축물들이나, 배경 등의 디테일이 아주

멋지게 표현되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캐릭터들의 표정 연출을 아주 기가 막히게 잘하셔서 보는 내내 재미있었고, 액션신이

상당히 많이 나오는 작품인데 정말 생동감 넘치는 장면들을 잘 표현하셨고, 액션신도 아주

깔끔하게 연출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또한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많이 나오면서 상당히

볼거리가 많은 작품이었네요.

 

사이다 4.2점 - 오늘 작품은 주인공의 무력이 정말 엄청나게 강력하지만, 과거의 일들로

인해 주인공이 살생을 하지 않는다는 설정 때문에 조금 답답한 모습들이 꽤 있었습니다.

그리고 주인공이 너무 착한 편이라서 중후반부에 나오는 고구마 캐릭터에 대한 그의 행동도

너무 안일하지 않나 하는 아쉬움도 있었구요 ㅠㅠ

 

주인공이 살생을 하지 않음에도, 절대 지지 않을 만큼 엄청난 무력을 보여준다는 점이 상당히

고구마 전개를 많이 해소시켜 주었고, 악역이라고 생각했던 로마의 황제가 더욱 사이다

전개를 보여주면서 상당히 인상 깊었습니다. 사실 주인공이 노예로서 전투를 하고 있긴 하지만,

공주에 대한 단서가 나오면 그냥 탈출도 가능할 것 같을 만큼 강력하기 때문에 앞으로 살생을

하게 되는 주인공의 모습이 아주 기대가 됩니다.

 

전개 속도 3.7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꽤 느린 편이었습니다. 초반에는 주인공이

검투사 노예로서 그곳에서 만난 동료들과 유대감을 쌓고 친해지면서 삶에 대한 의욕이

만들어지는 그런 분량들이 꽤 디테일하게 나오면서 분량이 많이 소모되었고, 작가님이 고대

로마의 검투사로서의 삶에 대한 디테일한 설명들과 장면들을 많이 넣으셔서 진도는 조금

느린 편이었습니다.

 

정말 특이한 점은 솔직하게 전개가 느린 것이 사실이긴 하지만 전혀 지루한 부분이 없었습니다.

항상 전투신이 1화로 끝나지 않는 경우가 많았는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전투 중의 디테일한

설명이나 장면들이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졌고, 전개가 느리긴 하지만 분량이 상당히 많았던

작품이기 때문에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최신화 기준으로는 가장 큰 고비가 보이기 시작하는데, 아마도 이번 에피소드를 끝으로 휴재를

하시고 난 다음에 다음 시즌에서 본격적으로 황제와 나루의 서사가 시작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

 

스토리 4.6점 - 오늘 작품은 고리국에서 공주님의 호위무사였던 주인공 나루가, 반역자에 의해

공주님을 잃게 되었고, 반역자를 잡은 뒤 무작정 공주님을 찾기 위해 서쪽으로 향하게 되면서

우여곡절 끝에 검투사 노예가 되어 공주님을 찾기 위한 그런 고대 액션 작품이었습니다.

 

오늘 작품은 상당히 재미있는 작품이었습니다. 시대적인 고증도 정말 잘되어 있었고, 여러 가지

상황에 따른 연출이 너무 좋으셔서 매 화마다 굉장히 몰입해서 보게 되는 작품이었습니다.

이 작품에 나오는 캐릭터들이 너무 매력적인 캐릭터가 많아서 좋았습니다. 진짜 자신이 헤라

클레스의 본인이라고 착각하는 무력 최강의 황제가, 자신의 적수는 오직 나루밖에 없다고

생각하면서 일어나는 내용이 정말 재미있습니다.

 

그중에 황제를 중심으로 일어나는 귀족들의 정치적인 내용들도 상당히 재미있었고, 나루가

동료들을 얻으면서 그들과 유대감을 쌓는 디테일한 내용들도 정말 연출이 매끄럽고 좋았습니다.

세계관의 설정들도 아주 탄탄하다고 느껴졌고, 작가님이 고대 로마를 연출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배경을 상당히 연구하고 공부하신 것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정말 재미있는 시대물 작품이니 아직 보시지 않으셨다면 꼭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전체적인 그림체가 상당히 뛰어난 편이었습니다. 캐릭터들의 외모가 엄청나게 뛰어난 것은

아니었지만, 적당히 투박하고 멋진 그림체가 인상적이었고, 시대물에서 중요한 건축물이나

여러 가지 디테일적인 표현을 아주 잘하셔서 좋았습니다. 상황에 따른 표정의 연출이나

액션 연출이 너무나도 만족스러웠으며, 생동감 넘치고, 긴장감 넘치는 액션신을 너무 잘

표현하셔서 좋았습니다.

 

다만, 주인공에게 살생을 하지 않는다는 설정과 성격이 너무 착하기 때문에 고구마 캐릭터

에게 조금 안일하다고 느껴지는 부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조금 답답한 모습들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엄청나게 강력한 무력으로 나름대로 고구마 전개를 해소시켜 주며, 악역이라고

생각했던 황제 캐릭터도 귀족들을 상대로 사이다 전개를 보여주며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전개 속도가 조금 느리긴 하지만, 디테일한 전개가 너무 재밌었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았고,

여러 가지 상황에 따른 연출이 좋으신 편이라서 너무 몰입이 잘 되었습니다. 세계관의 디테일한

설정들도 잘 짜여있고,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많은 너무 재미있는 작품이니 아직 보시지

않으셨다면 꼭 한번 보시길 강력히 추천드리는 작품입니다!! 감사합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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