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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무협 웹툰

[A급] 광마회귀 작가님의 무협 웹툰 추천 " 칼에 취한 밤을 걷다 " 무협 웹툰 추천

by KayJay 2023.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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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mic.naver.com/webtoon/list?titleId=795542

 

칼에 취한 밤을 걷다

진소한은 본디 고아 출신이었으나, 현월검무단이 거두어 그녀들과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다. 하지만 어느 날 그의 특수한 신체 특성을 알아본 사대악인 중 하나인 독마에게 납치당하고, 온갖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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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칼에 취한 밤을 걷다 " 광마회귀 작가님의 네이버 무협 웹툰입니다.

현재 82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82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주인공 " 진무한 "은 어릴 적부터 부모님이 없었고, 현월검무단이라는 곳에서 진짜 제대로 된

무희로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는 누나들과 함께 지내며 자라오게 된다. 늘 따뜻하게

남동생처럼 챙겨주는 누나들이 좋았고, 누나들이 연습할 때는 따라 하기도 하면서 평화로운

날들을 보내고 있었고, 누나들에게 배운 검술 훈련도 하면서 조금씩 커가고 있었다.

 

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주인공 진무한이 사라지는 바람에 난리가 났고,검무단과 마을 사람들

모두가 주인공을 찾아 헤맸지만 흔적도 발견하지 못했다. 그리고 주인공 진무한은 우연히

마을을 지나가던 백도들은 천하의 사대공적이라고 부르는 사대악인 중 독마의 눈에 띄었고,

독마는 자신의 독이 통하지 않는 주인공의 특이한 체질에 눈이 돌아 주인공을 납치해버렸다.

 

그러고는 자신이 연구하던 독을 이용하여 불사의 몸을 만들려고 한다. 하지만, 그 일은 전혀

쉽지 않은 일이었다. 멀쩡한 주인공의 몸을 고문하고 독을 주입하고, 어린아이가 겪기에는 너무

극심하고 잔인한 일이었지만, 독마는 멈추지 않았다. 독마로 인해 몸이 상할 때는 독마의

쌍둥이 형이자 의선이라고 불리던 그의 형이 주인공을 끊임없이 치료했고, 상처받고 치유되고

하는 일들이 무한히 반복되었다.

 

그러면서 주인공은 자신을 납치하고 괴롭히는 독마였지만,자신이 이제껏 받아온 진심 어린

마음으로 그를 설득하고 독마의 애정을 받는 제자가 된다. 처음으로 제자를 받고, 앞으로는

아이들을 납치하여 이런 실험을 절대 하지 않기로 했고, 이후에는 실험의 성공 유무와는 상관없이

주인공의 몸을 최선을 다해 더욱 강해지게 만드는데 노력을 하였다. 그리고 자여스럽게 독마의

형인 의선에게도 인정을 받아 의선의 제자도 되어 버린다.

 

그렇게 사대악인의 제자이자 의선의 제자가 된 주인공은 수련을 열심히 하여 두 사부의

모든 것들을 배우고 시간이 흘러 바뀌었겠지만 꼭 검무단의 사람들을 자신의 가족들을 만나야

겠다며 스승님들에게 떠나겠다고 이야기한다. 스승님들은 많이 바뀌어있을 거라며 그래도

가겠냐고 물었고, 주인공은 가족은 포기하지 않겠다며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다. 그렇게 그들의

지지를 받으며 산에서 내려와 자신이 살던 곳으로 도착하게 된다.

 

하지만 자신이 있던 검무단이 회혈문의 음모와 계략으로 인해 모두 없어졌고, 지금은 대다수의

검무단 사람들이 살아있는지도 모르겠다는 이야기와 이 이야기를 하던 자들이 검무단의 무녀를

납치했었다는 이야기도 알게 된다. 이에 분노한 주인공은 곧장 그들을 죽여버리고 일단

검무단이 있던 월야루를 향해갔고, 월야루를 담당하고 있던 흑도들을 모조리 제압하면서

월야루를 손에 넣고는 회혈문의 쓰레기들이 알아서 찾아오도록 기다리며 모든 흑도들을 자신의

세력으로 흡수하려 한다.

 

리뷰

오늘 작품은 네이버에서 수요일 상위권에 연재 중인 무협 작품으로 광마회귀 작가님이 만드신

작품입니다. 광마회귀보다는 먼저 만드신 작품이지만 세계관은 공유하지만 시간대는 광마회귀

이후의 세계관입니다.

 

그림체 4.0점 ㅡ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나쁘지 않은 편이었습니다. 솔직히 그림체가

좋지는 않았습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는 개성 있는 캐릭터가 많긴 했지만 비슷하게 생긴

캐릭터들이 많았고, 복사 붙여넣기도 꽤 많았습니다. 주인공의 외모는 아주 잘생긴 편이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캐릭터들의 외모에 대한 디테일이 아쉬웠습니다. 각 잡고 그리실 때는 꽤 디테일하게

잘 그리시는 게 눈에 보이는 부분들도 있었는데, 각 잡고 그리시는 부분이 아주 적어서 대충 그리시는

느낌도 꽤 있었습니다.

 

옷은 괜찮았는데 배경은 아쉬웠습니다. 3D로 배경을 대체하는 경우도 꽤 있었는데 솔직히 티가

덜 나는 3D도 많을 텐데.. 티가 굉장히 많이 났고, 마감이 덜된듯한 그런 부분들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캐릭터들의 표정 연출은 꽤 좋으신 편이었고, 상황에 따른 분위기 연출은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그림체의 분위기가 투박함이 굉장히 많은 편이었습니다.

 

그리고 액션 장면들은 아주 화려한 편이었는데 솔직히 그리 뛰어나진 않았습니다. 생동감이

부족한 전투 장면들이 많았고, 긴장감 넘치는 전투라기보다는 시원하게 썰어버리는 그런

화려함이 대부분인 전투 장면들이라 몰입하지 않고 넘어가면서 보기에는 좋았지만, 디테일이

현저히 부족한 전투 장면들이 많았습니다. 딱 보여주기식 느낌이라고 할까요? 그런 느낌들이

많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림체가 작품을 따라가지 못하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후반부로 가면서 그림체가 안정되는 느낌이 있었지만, 후반부에도 복붙이나 마감이 덜 된 그런

부분들이 꽤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사이다 4.5점 ㅡ 오늘 작품은 일단 사이다 전개만큼은 확실하게 보장되는 작품이었습니다.

1화부터 쓰레기들은 단숨에 처리해버리고, 이후에도 흑도의 쓰레기들을 정말 시원시원하게

처리해버리면서 고구마 전개는 거의 없는 편이었습니다. 중반부나 후반부로 들어서면서도

계속해서 주인공의 똑똑한 계략과 말발로 적들을 혼란스럽게 하면서도, 절대로 후환을 남기지

않는 그런 주인공이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런 사이다 전개들이 재미있었지만, 다른 시선으로 보자면 늘 당황하지

않고 일상처럼 적들을 이겨내는 그런 전개들이 긴장감이 없다고 느껴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취향 차이겠지만, 오늘 작품은 적들을 죽이거나 무찌르는 재미보다는 주인공의 말발이나 계략을

보는 재미가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전개 속도 3.8점 ㅡ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속도는 약간 느린 편이었습니다. 일단 초반에는

주인공이 빠르게 흑도의 쓰레기들을 처리하면서 검무단의 생존자들을 찾고, 흑도들의 우두머리가

되면서 세력을 빠르게 넓혀가면서 진도가 꽤 빠르게 진행되어 좋았습니다. 하지만, 사대악인이

나오고 다른 세력들이 등장하면서 에피소드마다 다르긴 한데 유독 전투에 관한 부분들이

나올 때마다 진도가 많이 느려져서 아쉬웠습니다.

 

일상적인 분량들에서 나오는 장면들이 더 재밌는 부분들이 많았는데 전투만 시작되면 꼭 질질

끄는 느낌이 많아지면서 오히려 전투 장면들이 더 지루하게 느껴지는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주인공의 세력이 강해지는 성장 속도만큼은 정말 빠른 편이라 좋았습니다.

 

스토리 4.2점 - 오늘 작품은 검무단에서 누나들과 함께 가족처럼 생활하고 있던 주인공은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의 독이 통하지 않는 주인공의 체질이 궁금했던 독마가 주인공을 납치

하게 되었고, 이후에는 독마에게 온갖 실험을 당하며 살아왔지만, 주인공은 결국 독마를

설득하여 그에게 사랑받는 제자가 된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주인공이 가족들을 찾는

내용의 작품이었습니다.

 

일단 오늘 작품은 솔직하게 같은 작가님이다 보니 광마회귀와 무척 닮아있는 작품입니다.

작품을 보던 사람들이 보통 너무 광마 회귀 같다는 그런 말들을 하시는 것을 봤는데 사실,

오늘 작품 칼에 취한 밤을 걷다라는 작품이 먼저 나왔던 작품이라 오히려 많은 것들이

보완되어 광마회귀라는 작품이 탄생한 거라 광마회귀가 칼취밤을 닮아있다는 것이 맞는

표현인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내용은 상당히 비슷하지만, 광마회귀는 업그레이드가 많이 된 작품이라서 조금

기대를 살짝 내려놓고 보시는 게 더 좋습니다. 오늘 작품은 정말 시원한 전개들이 많다는 게

아주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작품입니다. 굉장히 시원시원한 전개와 흑도들에게는 가차 없이

대하는 그런 모습들과, 또 철학적?으로 태극의 묘리 같은 것도 묘사되면서 꽤 볼거리가 많은

작품이었습니다.

 

세계관의 설정 자체는 꽤 크게 나타난 작품이고, 캐릭터들의 설정 자체는 잘 짜인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등장인물들이 지금까지 꽤 많이 나왔는데 솔직히

매력적으로 보이는 인물은 광마 한 명 정도밖에 없을 정도로 주인공을 제외하고는 돋보이는

캐릭터가 많지 않아서 아쉬웠고, 시원시원한 전개는 재밌지만, 전체적으로 반복되는

장면들이 많아서 아쉬웠습니다.

 

적들이 나타나고, 졸병 처리하고, 대장 처리하고, 흡수하고 이런 반복적인 내용이 계속해서

나오다 보니 시원하긴 한데, 점점 지루하게 느껴지는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최근에는

광마라는 아주 독특한 캐릭터가 나오면서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작가님 특유의 말발

이라고 할까요? 광마회귀의 주인공이 늘 혼잣말처럼 말장난하는 그런 부분들처럼 오늘

작품의 주인공도 상당히 미친 말발을 보여주는데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그림작가님이 작품을 못 따라오는 느낌이라 액션 장면들보다

주인공이 부하들과 적들과 이야기하면서 일어나는 재미가 더 재미있었고, 더 기대되었던 것

같습니니다. 보다 보면 오늘 작품의 주인공인 진소한이 광마회귀의 주인공보다 훨씬 미친놈

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ㅎㅎ

 

전체적으로 재미있긴 했지만, 디테일이 많이 아쉬운 작품이었습니다. 뭔가 광마회귀와

비슷하게 세력을 모으면서 진행된다는 점은 같지만, 오늘 작품은 전개의 방식이 조금 더

투박하고, 부연 설명들이 부족한 느낌이 많았습니다. 아쉬움이 많았던 작품이지만, 최근에

광마가 나타나고 특히 70화쯤부터 나오는 종남파와의 이야기는 역대급으로 재미있는

내용이라서 조금씩 작가님의 매력이 살아나고 있는 느낌입니다.

 

초중반에는 조금 아쉬운 부분들이 많았지만, 오히려 후반부로 갈수록 더 재미있어지고 있는

작품이니 여러분도 아직 보시지 않으셨다면, 한 번쯤은 보시길 추천드리는 작품입니다!!

감사합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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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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