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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무협 웹툰

[A급] 권총이 나올 것 같은 무협 웹툰 추천 " 무림서부 " 네이버 무협 웹툰 추천

by KayJay 2023.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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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mic.naver.com/webtoon/list?titleId=784417 

 

무림서부

황제가 무공을 통한 철혈정치로 제국을 천년동안 유지함에 따라, 오로지 황군 무공만이 힘이요 법도로 살아남고, 고전 무공들은 스러지고 만다. 이런 세계에 환생한 무협지 마니아, 주인공 장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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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무림서부 " 네이버 환생 무협 웹툰입니다.

현재 32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32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유방이 세운 한나라는 천년이라는 세월 동안 그 힘이 유지되었다. 그에 따라 중원 무림 또한

힘을 잃어갔고, 무공이라는 힘은 중원의 고수들이 아닌, 황군들이 익히는 힘이 되었다. 원래는

중원과 황제의 힘은 갈라져 균형을 이뤄야만 했으나, 황제들의 무공마저 강해짐에 따라

중원마저 한나라의 손아귀에 완전히 장악되었다.

 

그렇게 황권이 더욱 강해질수록 빈부격차가 심해지게 되었고, 백성들은 더욱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게 되었다. 결국 각지에서 조용히 힘을 키우고 있던 영웅들과 무인, 협객들이 그들에 맞서

대항했지만, 결국 그들 또한 강력한 황권에 패하게 되었고, 그들은 더욱 썩어갔다. 더 이상은

그들을 이길 수 없음을 인정하고, 그들에게 붙어 아부를 떠는 사람들만 남게 되었고, 백성들은

더 이상은 버틸 수 없을 정도로 힘들어졌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다른 대륙이 발견되면서 백성들에게는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다. 드넓은

초원과 숲, 산과 계곡, 사막까지 굉장히 다양한 지형들이 존재하는 미지의 땅이었고,

황제에게서 벗어나 희망을 품은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 신대륙으로 넘어가게 되었다. 신대륙

에는 다양한 힘을 지닌 자들이 존재했고, 그렇게 하나 둘 신대륙에 섞여 살기 시작하면서

100년이라는 세월이 흐르게 되었다.

 

그리고 주인공 " 장건 "은 원래 현대 세상에서 평범하게 살아오고 있었지만, 횡단보도를

건너던 아이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몸을 희생하게 되었고, 아이는 살아남았지만, 주인공은

살아남지 못했다. 하지만, 자신이 알던 세상이 아닌 조금 특이한 설정의 판타지 무림세계로

환생하게 되었고, 꽤 괜찮은 집안에서 자라게 된다.

 

주인공 장건은 집안이 꽤 좋았기에 집안의 배려로 자신이 생각했던 무공은 아니지만, 괜찮은

무공들을 배워왔다. 하지만, 아버지의 바람은 황군에 입대하는 것이었지만, 이미 전생에서

군대를 다녀왔던 그에게 또다시 입대하라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일이라 생각했고, 부모님들과의

사이가 좋지 못했기에 집을 나와 자신이 배우고 싶던 무공들을 찾아다니게 된다.

 

그는 세상을 돌아다니며 자신만의 무공을 연마하여, 남들보다 꽤 강력한 무력을 지니고

있었다. 그리고 어느 날 우연히 만난 " 양굉 "과 함께 무림인들과 함께 도박을 하며 속임수를

써서 한탕 하기로 했지만, 결국 양굉은 모든 돈을 들고 혼자서 도망가게 되었다.

 

결국 도망 쳐버린 양굉을 잡을 방법 없이 돌아다니다 우연히 어느 술집에서 또다시 속임수

도박을 펼치고 있던 양굉을 만나게 되었고, 양굉에게서 자신의 몫을 받아내려 했지만,

양굉은 이미 자신의 목에 걸린 현상금을 없애는데 모든 돈을 다 냈다고 한다. 그러고는

방금 전에 조금이지만 자신이 딴 돈을 가져가라고 말했고, 장건은 푼돈이지만 그 정도

돈이라도 챙기려 한다.

 

하지만, 양굉에게서 속았던 도박꾼이 그 돈은 자신의 돈이라며 내놓으라고 소리쳤고, 결국

장건에게 혼쭐이 나고는 자신의 패거리들을 모아 장건에게 덤비게 되지만, 그들마저 아주

손쉽게 쓰러지면서 장건은 홀연히 떠나버리게 되었고, 그는 전생에서 무협지에서만 봤던

지금은 바뀐 역사에 의해 사라진 무공들의 흔적을 찾기 위해 여러 군데를 돌아다니기

시작하지만, 여러 가지 사건들에 휘말리면서 상황들이 복잡해진다.

 

리뷰

오늘 작품은 수요일 중위권에 연재 중인 판타지 무협 웹툰입니다. 작중의 주인공의 설정에

대한 설명이 아직 나오지 않아 원작 소설의 설정을 인용하여 적은 줄거리와 리뷰이니

웹툰에서는 다르게 나올 수도 있습니다.

 

그림체 4.3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좋은 편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투박한 그림체가

인상적이었으며, 캐릭터들의 외모는 개성이 아주 강한 편이었습니다. 솔직하게 주인공의

외모가 잘생겼다고 보기는 힘들었고, 여캐들의 외모도 예쁘다고 이야기하기는 조금 힘든 편이었지만,

그래도 캐릭터들의 외모의 임팩트 하나만큼은 상당히 강한 편이었습니다.

 

옷이나 배경 같은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은 좋은 편이었으며, 캐릭터들의 표정 연출은

아주 좋은 편이었습니다. 또한 상황에 따른 분위기 연출도 상당히 뛰어나신 편이었습니다.

뭔가 서부 총격전이 나올 것 같은 그런 느낌도 나름대로 자연스럽게 잘 표현하신 것 같았고,

정령이나, 주술 같은 판타지적인 부분들의 표현도 좋은 편이었습니다.

 

액션 장면들도 상당히 좋은 편이었습니다. 적당히 투박하면서도 화려함이 과하지 않아서

좋았으며, 생동감 있는 전투 장면들이 꽤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만, 중후반부로 들어서면서

무공, 주술, 정령, 마법 등의 요소들이 다양하게 나올 것으로 보이는데 앞으로도 지금처럼만

전개된다면 굉장히 만족스럽게 볼듯합니다.

 

사이다 4.2점 - 오늘 작품은 생각보다는 고구마 전개가 그리 많지는 않았습니다. 일단

주인공이 무력은 꽤 강한 설정으로 나왔고, 성격도 굉장히 호전적이고 냉정한 모습들이 많이

보이면서 시원시원한 행동들이 아주 매력적이었습니다. 아직까지는 주인공이 목숨을 걸

정도로 강력한 적이 나오지는 않았기 때문에 크게 답답한 고구마 전개는 거의 없었습니다.

 

다만, 주인공이 강하긴 하지만, 흔히 느끼는 먼치킨 정도의 무력은 아니었고, 위태로울 뻔한

상황들도 있긴 해서 크게 한번 고구마 전개가 나올 것도 같은데 일단 지금까지는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전개 속도 3.6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꽤 느린 편이었습니다. 일단 전체적으로

캐릭터들의 행동이나 대사에 대한 디테일한 분량들이 많았고, 메인 에피소드라기보다는

자잘한 일들이 많은 편이라서 진도가 조금 더 느리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세계관 자체가 일반적인 무협의 세계관과는 다르기 때문에 행동이나 대사에 더욱 신경을

많이 쓰신 느낌은 좋았지만, 전개가 생각보다 많이 느린 편인데 배경에 대한 설명도 그다지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지는 않아서 그런지 궁금증만 많아지고, 나오는 내용들은 적다 보니 더

진도가 느리게 느껴져서 아쉬웠습니다.

 

스토리 4.2점 - 오늘 작품은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던 주인공이 횡단보도를 지나가던 아이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몸을 날려 아이는 구했지만 사망하게 되었고, 이후 자신이 책에서 읽던

무협 세계와는 다른 판타지 무협 세상에서 환생하게 되었지만, 부모님들과의 불화로 인해

집을 나와 자신이 꿈꿔오던 무공들을 찾기 위해 모험을 다니는 그런 내용의 작품이었습니다.

 

오른 작품은 세계관의 설정이 굉장히 신선하고 독특했습니다. 신대륙이라는 설정을 통해서

미국의 원주민들을 통해 정령이나 주술에 대한 내용도 들어가고, 다른 대륙을 통해 마법 같은

판타지적인 요소들이 들어가면서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게다가 제목처럼 서부 총격전이

생각나는 그런 배경적인 부분들까지 더해지면서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하지만, 세계관의 설정 자체는 원작 소설을 통해 입증이 잘 되었고, 설정이 잘 짜여있다는

것은 알겠지만, 웹툰에서는 조금 아쉬운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일반적인 무협 세계관과는

다른 설정들로 인해 변화가 많이 생겼다는 것은 도전적인 부분이라 재미있었지만, 주인공의

이야기가 시작되는 초반 부분이 너무 갑작스러운 느낌? 스킵 되는 느낌이 많았습니다.

 

물론, 중후반부에 회상 신을 통해서 주인공의 과거에 대한 내용들이 나오겠지만, 세계관의

설정도 일반적인 무협 세계관과는 다르기 때문에 그 무엇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작품을 이어봐야 했기 때문에 몰입감이 낮은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후반부를 위한 떡밥이

그리 많은 것도 아니었고, 배경에 대한 설명이 자주 나오는 것도 아니라 세계관의 재미를

온전히 느끼기에는 조금 부족한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신대륙을 통해 원주민을 만나면서 무협 세계에서 주술이나 정령에 대한 내용들이 나오는 것은

아주 재미있긴 했고, 생각보다는 더 자연스럽게 표현된 것 같아서 재미는 있었습니다. 다만,

몰입감을 높여줄 만한 캐릭터들이 많지 않았고, 분위기가 꽤 무거운 것에 비해 작중에 풀린

내용들이 많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아직까지 32화까지 밖에 나오지 않아서 그런 것이겠지만, 그래도 제목과 이어지는 설정에

비해 초반의 재미가 조금 아쉬운 작품이었습니다. 그래도 판타지가 잘 녹아든 느낌이라

보는 재미는 있었고, 지금까지의 내용들만 해도 최소한 킬링타임 정도는 되는 작품이라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작품이었습니다. 여러분도 아직 보시지 않으셨다면 한 번쯤은 보시길

추천드리는 작품입니다! 감사합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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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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