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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무협 웹툰

[A급] 나만 보상을 받는다! 무협 웹툰 추천 " 무한 레벌업 in 무림 " 네이버 무협 웹툰 추천

by KayJay 2023.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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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mic.naver.com/webtoon/list?titleId=816676 

 

무한 레벨업 in 무림

재능도 없고 출신도 비천했던 하급무사 단유성, 전쟁터에서 죽다. 하지만 저승인 줄 알고 눈을 떴더니, 어린 시절의 과거로 돌아와 있지 않은가?이상한 숫자와 문자가 눈 앞에 보이고, 그 지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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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무한 레벨업 in 무림 " 네이버 전생 무협 웹툰입니다.

현재 총 165화 시즌 2 35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시즌 2 35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무림에 나타난 " 천마 " 그로 인해 온 무림이 쑥대밭이 되었고, 천마신교의

위세가 점점 커져가게 되었다. 그리고 무림맹은 그들에게 대적하기 위해 사람들을 모으게

되었고, 초반에는 나름대로 천마신교의 적들을 무찌르며 어느 정도는 버티는듯했으나, 점점

전쟁의 구도는 중원 무림이 밀리는 형식이 되어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무림맹에서 가장 뛰어난 자들로 구성된 5명의 영웅들이 자신들의

식구들과 세력들을 데리고 천마신교로 넘어가게 되었고, 그 순간 판도는 더 이상 걷잡을 수

없게 되었다. 그렇게 마지막으로 천마와 대적하기 위해 남은 사람들이 무림맹에 모여

있었고, 무림맹의 고수들과 고수가 아닌 자들로 나뉘었고, 고수가 아닌 하급무사들로

구성된 자들의 조장이 바로 주인공 " 단유성 "이었다.

 

단유성은 어린 시절부터 가난했고, 집안도 아무런 이름 없는 가문이었지만, 그래도 홀로

열심히 수련을 하고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수련을 끊임없이 해왔다. 하지만, 어린

시절부터 무공을 익혔다면 지금도 그의 끈기라면 충분히 강했겠지만, 그에게는 배움의

기회가 없었기에 40살이 넘은 지금에도 하급 무사였다. 그럼에도 많은 전투 경험들로

조장을 하게 되었지만, 결과는 좋지 못했다.

 

하급무사들이 몸을 바쳐 적들과 싸우는 동안 무림맹에 남아있던 고수들은 그들을 바쳐

시간을 끌면서 도망을 갔고, 그렇게 단유성은 조원들과 함께 천마에게 순식간에 목숨을

잃게 되면서 무림맹은 전멸한다. 하지만 어떻게 된 것인지 단유성이 눈을 떴을 때는 예전

집에서 아버지가 자신을 깨우고 있었고, 꿈이라고 생각했던 그는 다시 잠을 청하지만,

아버지의 진심 어린 훈육에 자신이 과거로 돌아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100년 이상 지속된 무림의 평화 속에 무림맹은 조금씩 더 기세가 커지기 시작했고, 무림맹에

들지 않는 이상은 쉽게 출세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리고 오대세가인 화산파의 속가제자인

천태공이 서안에 세운 무관 " 천봉무관 " 있었다. 천봉무관은 화산의 속가문파로 분류되어

화산의 직계들에 비하면 배움이 크진 않았지만, 그래도 서안 일대에서는 무림맹에 정식으로

등록된 꽤나 큰 무관이었다.

 

단유성의 아버지는 몇 십 년 동안 모은 돈을 자신의 아들이 무공을 배우는데 사용하게 해주었고,

아무런 힘도 없었지만, 그래도 천봉무관에 다닐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그렇게 과거로

돌아온 단유성은 이전 생과는 다른 삶을 살겠다고 다짐했고, 그렇게 천봉무관의 시험을 치르게

된다. 예전보다 힘은 약했지만, 굉장히 젊고 빠른 몸에 적응하기 시작했고, 또래와는 완전히

다른 움직임을 보여주며 시험관들을 놀라게 한다.

 

전생의 무공의 경지가 그리 높지는 않았지만, 기본기를 많이 익혔고, 전투의 경험만큼은 절대로

지금의 또래들과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였고, 게다가 전생의 기억이 있기 때문에 시험의

종류마저도 이미 알고 있던 단유성에게 천봉무관의 시험들은 너무나도 쉬운 수준이었다.

그렇게 단유성은 수석으로 천봉무관에 입관하게 되었고, 그렇게 예전과는 다르게 정식으로

어린 몸으로 무공을 배우게 된다.

 

단유성에게는 재능이 1도 없는 수준이었지만, 남들보다 훨씬 뛰어난 정신력과, 절대로 포기

하지 않는 끈기로 무식하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수련에 미쳐서 살게 되었고, 자신에게만

보이는 시스템 창을 통해 레벨 업을 하고, 여러 가지 아이템과 내공을 얻으면서 빠르게 강해지기

시작했고, 전생의 중원 무림의 배신자들이 얻었던 특별한 힘을 빼앗기 위한 계획을 세우기

시작하면서 천마를 막아내기 위한 여정이 시작된다.

 

리뷰

오늘 작품은 네이버에서 매일 +에 연재되고 있는 전생 무협 웹툰입니다. 원래는 네이버 시리즈

에서 연재되던 작품이 매일 +로 넘어오면서 한 번에 165화 만큼 보게 되어서 좋았습니다ㅎㅎ

 

그림체 4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솔직히 그리 좋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일단 그림체가

굉장히 올드한 느낌이 많았습니다. 최소 5년 전?쯤은 돼 보이는 그림체기도 했고, 캐릭터들의

외모에 대한 디테일도 상당히 아쉬운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것보다 더 좋지

않은 그림체도 많이 봤고, 무협을 좋아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봤는데 후반부로 갈수록 그림체가

점점 좋아져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초반에는 캐릭터들이 어색한 부분들도 꽤 있었고, 작붕도 있을 만큼 그림체의 기복이 조금 심한

느낌이었지만, 중반부로 가면서 점점 보완되기 시작하고 후반부에 들어서면서는 그림 작가님이

그림에 익숙해지기 시작하셨는지 그림체가 초반에 비해 상당히 많이 좋아졌고, 꽤 괜찮은

그림체로 발전하는 모습들이 아주 좋았습니다.

 

옷이나 배경 같은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도 갈수록 좋아지는 편이었고, 캐릭터들의

표정 연출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상황에 따른 분위기 연출은 꽤 좋으신 편이었습니다.

그리고 액션신만큼은 아주 좋으신 편이었습니다. 그림체 자체가 올드하더라도 무협 특유의

투박함은 잘 살리셨고, 생동감 있는 전투 장면들과 화려한 무공들은 잘 표현하셔서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사이다 4.2점 - 오늘 작품은 생각보다는 고구마 전개가 그리 많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일단 주인공의 전생의 무력이 그리 좋진 않았기 때문에 먼치킨이라기보다는 성장형에 가까운

모습들을 많이 보여줬습니다. 물론 남들과는 다르게 시스템이라는 특별한 힘이 있긴 하지만,

주인공의 근처에 나오는 자들은 주인공보다 더 많은 가문의 지원을 받으며 자란 인물들이고,

재능이 넘사벽 수준으로 뛰어난 편이라서 크게 사기적이라고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주인공이 작중에 정말 피나는 노력을 끊임없이 하는 것에 시스템의 힘이 더해져야 그나마

재능 있는 친구들 사이에서 겨우겨우 자신의 무력을 증명할 수준이기 때문에 정말 포기하지

않고 늘 노력하는 주인공이 인상적이었고, 소년 만화처럼 좋은 친구들과 인맥들을 만나서

위기를 이겨내는 소소한 사이다 전개들로 구성된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주인공보다 강력한 존재들이 많긴 하지만, 그만큼 주인공을 아끼는 고수들도 많아서

크게 답답한 부분들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전개가 많이 흘러가면서 본격적인 메인

캐릭터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는 고구마 전개도 어느 정도 나올 것 같지만, 지금까지의

내용으로만 보면 아직은 막 엄청나게 답답한 전개는 많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전개 속도 3.4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많이 느린 편이었습니다. 일단 주인공이

아주 어린 소년 시절부터의 이야기가 시작되고, 주인공의 곁에 재능이 넘사벽 수준인 다른

캐릭터들이 너무 많은데, 시스템의 도움을 받고 나서야 그들과 나란히 설 수 있을 정도로

재능이 없는 상태라서 끝없는 노력을 하면서 성장하는 분량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게다가 배경에 대한 설명이나, 상황에 대한 설명들도 아주 디테일하게 나오기도 했고,

캐릭터들의 감정선에 대한 분량들도 꽤 많았습니다. 게다가 영양가 없는 불필요한

분량들도 어느 정도는 있는 편이라서 진도가 느린 편이었고, 생각보다 세계관이 꽤

크기 때문에 이제 겨우 절반 정도 진행된듯합니다.

 

성장하는 모습들에 대한 디테일한 분량들이 많았기에 진도가 느렸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성장하는 재미가 있어서 크게 지루하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스토리 4.1점 - 오늘 작품은 가난한 집에서 자란 주인공이 어린 시절에는 무공을 배우지

못했지만, 끈기 하나로 열심히 수련을 해왔고, 결국 말년에는 무림맹의 하급 무사들 가운데

조장을 맡게 되었다. 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천마에 의해 무림맹의 무너져가기 시작했고,

무림맹의 고수들이 도망갈 시간을 끄는 용도로 이용당하며 죽게 되었지만, 모종의 이유로

과거로 돌아오게 되면서 시스템의 도움을 받아 천마를 상대하려는 내용의 작품입니다.

 

사실 처음에는 제목과 그림체 때문에 조금 고민을 많이 했던 작품입니다. 그래도 네이버

플러스에서 한 번에 160화나 되는 분량이 풀리게 되면서 무협을 좋아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봤는데 개인적으로는 생각보다 엄청 재미있게 봤던 것 같습니다. 세계관의 설정들도 꽤

잘 짜인 느낌이었고, 무공에 대한 설명들도 아주 디테일하고, 세계관도 상당히 큰 느낌을

많이 받아서 좋았습니다.

 

다만, 우려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바로 시스템입니다. 원래는 시스템이라는 요소를 통해

다른 사람들보다 빠르게 강해지는 먼치킨의 용도로 자주 나오는 소재인데 역시 현대인이

아닌 무림인이 시스템을 얻는 경우는 중국 웹툰 쪽 밖에 보지 못해서 걱정이 많았지만,

다른 재능 있는 캐릭터들이 많아서 그런지 시스템의 도움을 받아도 막 그리 사기적인

느낌이라기보다는 겨우겨우 출발선이 맞는 느낌이라 제법 잘 어울렸던 것 같습니다.

 

시스템이라는 요소에 만족하지 않고, 강해진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자신은 재능이 없음을

깨닫고 끊임없는 피나는 노력으로 성장하는 주인공의 모습이 아주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과거의 정보들을 토대로 특별한 힘들을 얻기도 하고, 자신이 기억하는 과거와는 달라진

전개 속에서의 반전 요소도 꽤 재미있었습니다.

 

다만, 초반에는 주인공의 독백? 같은 대사들이 설명을 위해서인 것은 알지만 너무 많게 느껴지는

부분들도 있어서 조금 흐름에 방해되는 느낌이 없잖아 있었지만, 그래도 중반부로 들어서면서는

줄어들어서 다행이었고, 이전생과는 다르게 아버지도 구하고, 좋은 친구들과 자신을 알아주는

인맥들을 만나게 되면서 일어나는 소년만화? 느낌들이 재미있었습니다.

 

물론, 주인공이 속에는 아저씨지만, 그래도 아저씨 티가 많이 나지는 않아서 좋았습니다ㅎㅎ

굳이 따지자면, 원작의 소설 자체가 조금 오래된 작품이라 중간중간 나오는 현대적인

개그 요소들이 지금에 와서 보기에는 조금 안 어울리는 아재개그 느낌이라 이런 부분들은

개그 코드가 안 맞으실 수도 있지만, 크게 신경 쓰일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그림체가 좋지도 않았고, 올드한 분위기의 작품이었지만, 그래도 갈수록 발전하는

그림체와 점점 몰입도가 높아지는 전개들이 아주 매력적인 작품이었습니다. 엄청 오래된 느낌은

아니지만, 최신 무협 컬러 만화책 느낌이라고 할까요? 무협을 좋아하신다면 꽤 재미있게

보실 수 있으실 것 같고, 최소한 킬링 타임 정도는 되는 작품이니 여러분도 아직 보시지

않으셨다면 한 번쯤은 도전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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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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