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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무협 웹툰

[A+급] 복수에 미친 복수 무협 웹툰 추천 " 사신표월 " 카카오 사이다 무협 웹툰 추천

by KayJay 2023.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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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age.kakao.com/content/59771249

 

사신표월

강호 가장 깊은 곳에 그가 있다.두 눈 부릅떠라. 심연으로 끌려가지 않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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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사신표월 " 카카오 페이지 성장형 먼치킨 복수 무협

웹툰입니다. 현재 55화 시즌 1 완결이며, 저는 시즌 1 완결까지 보고 글 적습니다.

주인공 " 표월 "은 어린 시절 부모님을 잃게 되고, 혼자서 살아가고 있었다. 그는 혼자서 지내며

정처 없이 유랑하는 떠돌이였고, 끼니를 얻어 다니며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여느 때처럼 음식을 얻어 잠잘 곳을 찾으며 돌아다니던 와중, 골목길에서 어느 한 사내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덩치가 컸던 그 사내가 " 쓸만해 보인다 "라는 말을 하자마자 정신을 잃게

되었고, 표월이 눈을 떴을 때는 몸이 움직이지 않고, 아주 어두컴컴할 뿐이었다.

 

그 어느 곳에서도 원한 살만한 일은 하지 않았던 표월은 대체 무슨 이유로 자신을 이런 곳에

가둬둔 것일까 억울해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었지만, 시간이 흘러도 아무 소리도, 아무런 느낌도

없는 이 공간이 점점 두려워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표월은 꼭 살아남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온몸에 힘을 주며 움직여보려 했고, 손가락이 움직이자마자 조금씩 움직일 수 있었다.

 

그렇게 물 소리가 나는 곳으로 기어가서 흐르는 물을 조금 마신 뒤에는 아무것도 없는 어두컴컴한

그 공간에서 지쳐가고 있었다. 그리고 너무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것인지, 자신과 똑같이 생긴

환영까지 보이기 시작했고, 환영과 이야기하면서 다시 한번 살아남아야겠다는 다짐과

함께, 꼭 살아남아 자신에게 이런 짓을 한 인간들에게 반드시 복수하겠다고 다짐한다.

 

그러고는 살기 위해 물 근처에 있던 이끼를 떼서 먹기 시작했다. 너무나도 쓰고 맛이 없는

이끼였지만, 그래도 살기 위해서는 먹을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시간이 흐르자 갑자기 어떤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면서 음식 찌꺼기가 담긴 통을 철문 사이로 건네주고는 홀연히 사라져

버린다. 음식을 배식한다는 것을 통해 여러 가지를 유추하기 시작했고, 표월은 자신을 납치한

자들이 이곳에서 살아남는 것을 노리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표월은 그렇게 그 어두운 공간에 조금씩 적응하기 시작했고, 매일같이 운동을 하며 그곳에서의

시간에 익숙해지기 시작했다. 그곳에는 자신을 제외하고는 벌레들밖에 없었지만, 갑자기

어디선가 나타난 뱀에 물리게 되었고, 뱀의 독에 의해 죽을 것만 같은 고통이 시작되었다.

다행히도 표월은 그 뱀의 독에 저항했고, 살아남았다. 이후에는 뱀의 독에 내성이 생겼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내성을 늘리기 위해 일부러 뱀에게 물리기도 하면서 버텨내고 있었다.

 

이후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는 전혀 알 수 없었지만, 갑자기 밖으로 나가는 문이 열리게

되면서 참혹한 광경들을 목격한다. 그곳은 굉장히 넓었고, 자신처럼 좁은 방에 갇혔던 다른

아이들의 시신을 보면서 다른 아이들은 적응하지 못하고 아사했다는 사실을 알았고, 이곳이

굉장히 넓고 체계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앞으로 전진하면서 살아남은 다른

아이들을 발견하게 된다.

 

그들은 자신보다 상태가 좋았다. 그리고 그곳에 있던 아이들에게는 조금 더 풍성한 양의

밥이 지급되었다는 것을 확인하며, 납치한 자들이 밥을 차등적으로 지급했다는 사실 또한

알게 된다. 이후에는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며 살아남은 아이들과 함께 앞으로 나아가기

시작했고, 계속해서 나아가며 마지막 출구로 나가게 되었는데, 굉장히 크고 조잡한 건물들이

있었다.

 

그리고 그곳에서 아이들은 무리 지어 행동하기 시작했고, 위에서 밧줄을 통해 음식이 내려온다는

사실 또한 알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아이들은 예민해지기 시작했다. 아이들의 수는 고정되어

있었지만, 점점 음식의 양은 적어지고 있었고, 그 결과 아이들은 음식을 위해서 다른 무리의

아이들을 죽이기까지 하는 일들이 발생하며, 참혹한 살육의 현장이 되었고, 똑똑했던 주인공은

혼자 무리에 끼지 않은 채로 그들을 감시하며 살아남을 방법을 생각하고 있었다.

 

리뷰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소설 원작은 7647만 뷰를 기록하고 있고, 웹툰은 현재 695만

뷰를 기록하고 있는 북검전기, 전황 전기, 화산권마, 등의 꽤 유명한 무협 작품들을 만드신 우각

작가님의 복수물 무협 작품입니다.

 

그림체 4.5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아주 뛰어난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작품은

캐릭터들의 외모에 대한 디테일이 아쉬운 부분들이 많은 작품이었습니다. 초반에는 아이들의

모습으로 이야기가 시작되면서 주인공 표월에 대한 정말 상남자 같은 모습들도 그렇고 얼굴의

생김새도 퀄리티가 뛰어나진 않았지만, 그래도 멋지게 표현되고 다른 아이들의 외모도 상당히

잘 표현하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하지만, 27화부터 소설 원작을 표현하신 거겠지만, 뱀을 이용한 무공을 배우게 되면서 주인공의

이미지가 나루토의 오로치마루 처럼 뱀의 느낌을 나타내려 하신 느낌은 알겠지만, 뱀이 아닌

남주가 거의 여주처럼 보이게 표현되어 너무 아쉬웠습니다. 남주의 얼굴도 잘생긴 남자에서

한 번에 예쁘게 바뀌다 보니 어색하고 작붕이 많았습니다.

 

또한, 남주의 옷도 치파오에 레깅스, 부츠 같은 것들을 입혀놓은 상태로 전투 장면들이 계속되며

상당히 어울리지 않는 그림들이 나오면서 굉장히 아쉬웠습니다. 대부분의 독자들이 이때부터

계속해서 작가님께 의상만이라도 바꿔달라고 끊임없이 댓글을 달아서인지 다행히도 38화

부터는 의상이 바뀌면서 다시 원래의 주인공 느낌이 살아나서 천만다행이었지만, 지금 다시

보면서도 너무 아쉬운 부분들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ㅠㅠ

 

개인적인 생각이겠지만, 진짜 독자들의 최소 3분의 1은 그때 하차하신 것 같습니다..ㅠㅠ

이후에는 의상이 바뀌어 크게 불편하진 않았지만, 얼굴의 디테일이 좋을 때는 정말 멋지게

잘 표현되었지만, 빠르게 넘어가는 부분들의 얼굴은 또 작붕이 나오는 경우가 가끔 있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그 외에는 배경 등의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이 상당히 뛰어나신 편이었고, 특히 눈과

표정에 대한 연출이 굉장히 좋으신 편이었습니다. 표정들도 다양하게 잘 표현되어 몰입감이

좋았고, 상황에 따른 연출들도 기가 막히게 잘 표현되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액션신도 상당히 뛰어난 편이었습니다. 주인공의 무공에 대한 표현들도 정말 좋았고,

특히 기척을 숨기는 무공에 대한 표현과 금사(실)에 대한 표현도 상당히 뛰어났습니다. 정말

생동감 넘치고, 화려한 전투 장면들이 아주 인상적이었고, 정말 뛰어났습니다.

 

사이다 4.6점 - 오늘 작품은 고구마 전개들이 거의 없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초반에는 주인공이

성장을 하면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내용이었는데, 고구마 전개가 있을 법 했지만, 주인공이

정말 똑똑하고 상황 판단이 뛰어나서 혼자서 분위기를 압도해버리는 장면들이 나오면서 굉장히

시원한 사이다 전개들이 이어지면서 정말 좋았습니다.

 

중반부와 후반부에도 주인공이 엄청난 무력을 지니고 있음에도, 청성파와 아미파를 이간질하여

서로 간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싸우게 만들며 그 사이에 또 자신의 이득을 취하며 정말 시원한

사이다 전개의 연속이어서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아직까지는 이렇다 할만한 고구마 전개는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전개 속도 4.2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조금 빠른 편이었습니다. 초반에는 주인공이

겪은 일들에 대한 이야기를 굉장히 세세하게 표현하면서 성장에 대한 분량들과 배경에 대한

분량들을 굉장히 디테일하게 전개하면서 전개가 조금 느리다고 느껴질 수도 있을 만큼의 속도

였지만, 중반부로 가면서는 영양가 없는 분량들은 빠르게 마무리되면서 속도가 조금씩 빨라

지기 시작해서 크게 지루한 부분은 없었습니다.

 

시즌 1에서의 내용은 복수에 관한 내용이기에 후반부에 복수를 위한 분량들이 많이 나오는데

이것도 굉장히 빨리 마무리된 느낌이라 전혀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스토리 4.5점 - 오늘 작품은 고아였던 주인공이 13살의 나이에 어느 집단에 의해 납치당하게

되었고, 그곳에서 주인공 표월은 살아남아 그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악착같이 버텨왔고, 결국

그들에게 조금씩 가까워지기 시작하면서 납치에 관여한 모든 이들을 죽여버리는 내용입니다.

 

세계관의 설정 자체는 굉장히 잘 짜인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조금은 그냥 넘어갈만한

부분들도 디테일하게 부가 설명들이 나오면서 이해하기 쉬웠고, 정말 오로지 주인공의 복수

만을 위한 전개 구성이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일상적인 내용이 거의 없이 말 그대로

복수에 미친 사람처럼, 온갖 계략들과 암살로 적들을 혼란시키고 싸움을 부추기며 상당히

빠르게 복수해가는 장면들이 정말 좋았습니다.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무협 장르에는 생각보다 납치당해서 길러졌다는 배경의 캐릭터들이

꽤 많이 나오는데 오늘 작품은 납치당했던 순간부터 그곳에서 성장하는 이야기를 디테일하게

표현한 작품으로 초반에는 주인공이 굉장히 똑똑한 모습들을 보여주면서 보통의 사람들과는

다르게 행동하는 게 아주 인상적이었고, 성격도 그곳에 있으면서 변한 것인지 절대로 쉽게

자신을 건들 수 없도록 압도적인 분위기를 만드는 장면들도 재미있었습니다.

 

초반에는 굉장히 시원한 사이다 전개로 전개되면서도 감정선에 대한 연출이 아주 좋아서

몰입도가 상당히 높았고, 중반부에는 본격적인 복수를 위한 발판이 되는 계략들을 이용해서

머리를 쓰면서 적들을 조종하고, 후반부에는 깔끔하게 적들을 처리하면서 정말 흠잡을 곳이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다만, 가끔 굉장히 똑똑한 설정임에도 뭔가 초보도 안 할만한 실수? 같은 개연성이 조금

부족한 부분들이 몇 번 있긴 했지만, 크게 신경 쓰일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주인공을 너무 여자처럼 보이게 만드는 구간이 있는데.. 그 부분들만 빼면 정말 손색이

없는 작품인 것 같습니다.

 

정말 깔끔하게 복수를 끝낸 주인공이 시즌 2에서는 어떤 일에 엮이게 될지, 또 어떤

사이다 전개를 선사해 줄지 굉장히 기대가 되는 작품으로 여러분도 아직 보시지 않으셨다면

한 번쯤은 꼭 보시길 강력히 추천드리는 작품입니다. 감사합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구독해 놓으시면 매일 새로운 리뷰를 보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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