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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무협 웹툰

[A+급] 구파검법의 후계자 먼치킨 무협 웹툰 추천 " 앵무살수 " 네이버 정통 무협 웹툰 추천

by KayJay 2022.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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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앵무살수 " 네이버 먼치킨 무협 웹툰입니다.

현재 시즌 2 39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시즌 2 10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줄거리

" 칼에 피를 묻힌자 장강의 하류를 건너지 마라 " 장강의 하류에서 뱃사공으로 일하고 있는

주인공 " 노소하 "그는 겉보기에는 그저 뱃사공처럼 보였으며, 시장에다 물고기도 내다 팔며

지내는 사람처럼 보였다. 하지만 그의 정체는 뱃사공으로 일하며 그곳을 지나는 악인들을 죽이는

살수였다. 그렇게 여느 때와 같이 살수 일을 마치고 시장에서 물고기를 팔고 지내고 있었는데

아리따운 여인과 몸종과 노인네가 잠시 비를 피하려 노소하의 거처에 들리게 된다.

 

그 여인의 정체는 악인 장백수의 딸이었다. 장백수의 조부는 오래전 소림사에서 " 선근경 "

이라는 의서를 훔쳤고, 장백수는 집안의 가보를 자신의 딸의 등에다가 문신처럼 새겨버렸다.

그렇게 전설의 의서 선근경을 뒤쫓는 세력에게 쫓기던 와중에 강을 건너기 위해 노소하의

거처에 들리게 된 것이었다.

 

노소하는 그들을 죽이고 선근경을 확보하라는 의뢰가 들어왔지만, 꺼림칙했기 때문에 그들에게

친절하게 대해주고 임무를 수행하지 않는다. 그런 그에게 여인의 일행이었던 노인이 단번에

그의 무공실력을 알아봤고, 일면식 없던 그에게 자신만의 힘으로는 여인을 지킬 수 없었기에

무릎 꿇고 도와달라고 한다. 하지만 노소하는 무림의 일에 관여하기 싫다며 단번에 거절했고,

그들을 뗏목을 주고 강을 건너게 해준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온 노소하는 여인이 만들어 놓은 전병을 발견하게 되었고, 먹었더니 예전에

자신을 버린 어머니가 놓고 간 전병이 떠오르게 되면서 마음이 무거워졌다. 그리고 곧이어

여인의 일행을 쫓던 자들이 도착했고, 노소하는 처음에는 그들을 그냥 보내려고 했지만, 그

여인이 신경 쓰여 그들을 막기로 결심한다.

 

노소하는 그냥 살수가 아니었다. 전설적인 구파검법의 후계자로서 아주 강력한 무공실력을 지닌

고수였고, 그들과 전투를 시작하게 된다. 그중에는 박수소리로 무공을 하는 상당한 실력자가

있었고, 그를 상대하는 도중 그들의 우두머리가 먼저 강을 건너게 되면서 마음이 조금 급해진다.

 

그 우두머리는 단숨에 여인의 근처까지 쫓아오게 되었지만, 시간을 벌기 위해 노인이 나섰고,

그 우두머리는 노인에게 자신을 이 가마에서 내려오게 한다면 그 여인을 살려주겠다고 약조

를 했고, 다행히도 목숨을 걸었던 패기 때문인지 우두머리를 가마에서 내려오게 한 뒤

시간을 벌고 죽게 된다. 그리고 죽어가기 전 노소하의 곁에 있던 앵무새가 물고 온 계약서에

싸인을 하게 되면서 정식으로 노소하와의 호위 계약이 완료된다.

 

리뷰

오늘 작품은 네이버 월요일 웹툰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는 정통 무협 웹툰입니다.

 

먼저 그림체 부분입니다.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가 엄청 좋은 편입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는

나쁘지 않은 편이며, 표정이나 디테일한 요소들의 표현력이 굉장히 좋은 편입니다. 그리고

특히 액션신이 굉장히 화려한데 정말 과하지 않게 딱 적당히 투박하고 멋집니다. 흑백으로

그려지는 그림체라서 조금 어색한 분들도 계시겠지만 흑백으로 인해 더 멋진 장면들도 있습니다.

 

두 번째로 사이다입니다. 생각보다 고구마 전개가 꽤 많습니다. 멋진 캐릭터들도 많긴 하지만

주인공보다 강력한 존재들이 너무나도 많고 위기가 잦아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시원한 사이다

전개가 많지 않지만, 그래도 재미있었습니다.

 

세 번째로 전개 속도입니다.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가 조금 평범하거나 조금 빠른 편

입니다. 전투 장면에서 분량이 꽤 많이 소비되는 데에 비해 이야기의 진도는 생각보다 빠르게

나오면서 좋았습니다. 다만 주인공의 성장이 조금 느린 감이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토리 부분입니다. 오늘 작품은 진시황이 남긴 의서를 찾는 내용에 관한 이야기

이지만 정통 무협답게 멋진 장면들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누군가는 오글거린다고 말할 수도

있는 장면들이지만 저는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좋았습니다. 매력 있는 캐릭터들이 많이

나오기도 하고 생각보다 등장인물들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디테일한 설정들이 굉장히 상세

하게 잘 짜여있는데 아주 좋았습니다. 뭔가 낭만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ㅎㅎ

여러분도 꼭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림체 4.4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가 좋은 편입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는 살짝

아쉬운 부분들이 있긴 했지만 준수한 편이며, 표정 같은 디테일한 표현들이 아주 좋은 편

이었습니다. 또한 액션신이 굉장히 절제된 화려함이라서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사이다 3.9점 - 주인공이 전설적인 후계자이긴 하지만 주인공보다 강한 자들이 많고,

생각보다 위기가 잦아서 답답한 고구마 전개가 꽤 많더라고요 .. 조금 아쉬웠습니다.

 

전개 속도 4.3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가 개인적으로는 나름 빠른 편이라고 생각

했습니다. 전투 장면들이 많아서 분량이 꽤 많이 소모되었는데도 진도가 빠르게 나가고

떡밥들이 빠르게 풀리더라고요.

 

스토리 4.5점 - 오랜만에 보는 정통 무협 웹툰이었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오글거린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 낭만적인 멋진 장면들도 인상적이었고, 연출력이 좋은 편이셔서 박진감 넘치는

장면들이 많아서 아주 좋았습니다. 매력 있는 캐릭터들이 많고, 등장인물들이 많은 데에 비해

이야기를 이해하는 데에 큰 어려움이 없이 잘 설명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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