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급] 무적마도의 무공을 얻은 먼치킨 무협 웹툰 추천 " 오합지존 " 카카오 페이지 정통 무협 웹툰 추천

 

 

https://page.kakao.com/home?seriesId=55946961 

 

오합지존

 

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오합지존 " 카카오 페이지 정통 무협 웹툰입니다.

현재 46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45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줄거리

주인공 " 이산 "은 낭인 부대의 순찰조로서 5년간 남만의 밀림 속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다.

그의 임무는 무림 공적인 수라교를 추적하여 처단하는 것이었는데 한 번에 한 명씩 아주 조금씩

적들을 죽이고 있었다. 그렇게 또 한 명 죽이고 숨을 곳을 찾던 이산은 숨기 좋은 동굴을 발견하게

되고 그 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렇게 동굴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게 되었는데 갑자기 눈앞에 널브러져 있는 시체에 놀랐고,

자세히 보니 아주 강력한 고수임이 분명했다. 그는 시체를 뒤져 보았는데 놀랍게도 진천

태양신공 과 수라묵정비결이라는 비급을 얻게 되었고, 그 시체들의 정체가 한 명은 마교의

최고수 태양신마, 한 명은 수라교의 장로였던 묵정목마 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비급 사이에서 발견한 보물지도를 발견하게 되었는데 그들은 보물을 찾으러 왔다가

서로 싸우다 죽은 것으로 보였다. 이산은 곧바로 보물지도를 합쳐 보았는데 위치가 바로 앞

이었고, 환진을 지나서 들어가 보니 어떤 굉장한 기운을 뽐내는 죽은 사내가 앉아있었다.

그리고 그곳에서 흉갑과 영혼을 자른다는 칼을 얻었고, 죽은 사내가 적어놓은 비급을 발견

하게 된다.

 

비급에는 염상흔이라는 사람이 썼다고 적혀있었는데, 그는 300년 전 악마의 도법으로

정파와 사파 양쪽 모두를 제패한 무적마도 염상흔 이었다. 그렇게 이산은 악마의 도법을

배우기 시작했고, 7년이 지나고서야 밖으로 나오게 된다. 밖으로 나온 이산은 곧바로 예전에

헤어지게 된 가족들과 여인을 찾으러 종조부님이 계신 산서 상방의 장가장으로 가게 된다.

 

장가장에 도착한 이산은 무언가 시끄러운 소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무슨 일인지 지켜

보다가 어떤 미친놈들이 자신의 종조부님께 예의 없이 함부로 굴고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고,

그들을 혼내주면서 오랜만에 종조부님과 만나게 된다. 그리고 함께하는 식사 자리에서 이산은

가족들이 어떻게 됐는지 물었고, 자신의 할아버지와 형이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또한 자신이 찾던 여자아이가 왜 쫓겼는지에 대한 실마리를 얻게 된다. 그리고 아까

혼내줬던 나쁜 놈들이 부른 자들과 한바탕 소란이 일어나지만 이산은 그들을 아주 가볍게

제압하고 장가장 장주의 딸이라는 소소 아가씨가 나타나게 되면서 그냥 조용히 넘어가게

된다. 이후에 이산은 종조부님을 모시고 떠나려고 했는데 갑자기 자객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리뷰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14만 명이 보고 있는 먼치킨 정통 무협 웹툰입니다.

 

먼저 그림체 부분입니다.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나쁘진 않습니다. 하지만 정통 무협

이라 그런지 아주 올드한 그림체이며, 굉장히 투박합니다. 무협 웹툰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보는데 크게 상관은 없을 것 같습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는 조금 아쉬운 편이긴 하지만, 역시

정통 무협답게 액션신에 비중이 굉장히 크고 잘 표현하셨더라고요. 개인적으로 화려하고

마음에 들었습니다. 디테일한 표현들도 나름 좋은 편이구요 .

 

두 번째로 사이다입니다. 악마의 도법과 여러 최강의 무공을 얻은 먼치킨 주인공 덕분에

대부분 시원하게 넘어가긴 하지만 엄청 사이다 전개는 아니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고구마 전개가 그리 많진 않습니다.

 

세 번째로 전개 속도입니다. 초반부터 이야기의 진행이 갑작스럽게 시작되면서 빠른 것

같은 느낌이 들었지만, 전투 장면이나 다른 장면들에 분량이 많이 소모되면서 생각보다

느리게 흘러갑니다. 조금 답답한 느낌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토리 부분입니다. 오랜만에 보는 정통 무협이었기에 생각보다 재미있게 봤습니다.

아직까지 전체적인 스토리라인이 드러나지 않았기 때문에 특별한 점은 없습니다. 주인공의

어린 시절에 대한 떡밥이 조금이라도 더 나와야 알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의 이야기로는

거의 전투 장면밖에 없어서 조금 아쉽습니다. 여러 가지 설정들에 대한 설명이 조금 아쉽고

연출력은 꽤 좋은 편입니다. 아직까지는 무난하게 재밌는 먼치킨 웹툰이니 여러분도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림체 4.3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가 요즘 웹툰에 비하면 조금 낮긴 하지만 정통

무협 웹툰으로서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는 조금 아쉬운 느낌이 있지만

디테일한 요소들도 괜찮고, 특히 액션신이 화려해서 좋았습니다.

 

사이다 4.5점 - 시작부터 엄청 강력하게 나오는 주인공이지만 싸우는 도중에도 성장해가면서

시원한 전개가 꽤 있습니다. 생각보다는 고구마 전개가 적어서 다행이었지만, 뭔가 조금

탄산 빠진 사이다 느낌입니다.

 

전개 속도 4.0점 - 초반부터 스토리가 갑작스럽게 진행되는데 빠른 전개라고 생각이 들 뻔

했지만, 액션신과 여러 상황들에서 분량이 많이 소모되면서 전체적인 전개 속도가 조금

느리다고 느꼈습니다.

 

스토리 4.0점 - 너무 갑작스러운 전개들로 인해 뭔가 조금 스킵 된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직까지 스토리 라인이 많이 나오지 않고, 전투 장면만 너무 많은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연출이나 전개 방식은 나쁘지 않지만 조금 더 디테일한 상황 설명이 있으면 더 좋았겠네요.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