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급] 미친 츤데레 악역에게 고문당한 소년의 무협 웹툰 " 수라전설 독룡 " 카카오 페이지 성장형 웹툰 추천

 

 

 

https://page.kakao.com/home?seriesId=56599549 

수라전설 독룡

 

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수라전설 독룡 " 카카오 페이지 성장형 먼치킨 무협

웹툰입니다. 현재 71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65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줄거리

백화 절곡에서 살아가던 주인공 " 진자강 "은 어느 날 이상한 기운에 잠에서 깬다. 눈앞에

어머니가 눈물을 흘리며 거품을 물고 계셨다. 놀란 그는 어머니를 깨우려고 하지만 자신의 몸도

가누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그리고 엄청난 독기를 느끼게 되고, 어머니의 몸에서 독지네가 나와

자신에게 덤벼드는 것을 보게 된다. 그러고는 독지네에게 물렸고, 독이 퍼져 죽을 위기였지만

눈앞에 쓰러진 어머니를 보고 분노가 치밀어 올라 자신의 눈앞에 있는 독지네를 물어뜯어

죽여버린다.

 

그리고는 할아버지가 찾아와 끔찍한 상황을 발견하였고, 손자를 살리기 위해 밖으로 나왔지만

약문의 일파인 백화절곡을 손에 넣기 위해 모두를 죽이려 하던 지독문의 " 망료 "에게 들키게

된다. 망료는 엄청나게 강한 독지네에게 물리고도 버티고 있는 진자강을 흥미롭게 보고 있다가

방심하여 진자강에게 공격당하게 된다. 그 죽음의 위기 속에서도 진자강은 복수를 위해

독지네의 껍질을 가지고 있었고, 방심한 틈을 타 그의 발에 찔러 넣게 된다.

 

그 독은 순식간에 망료의 다리를 타고 퍼져나가기 시작했고, 망료는 어쩔 수 없이 자신의

다리를 잘라버리게 된다. 할아버지는 순간적으로 진자강을 데리고 도망치게 되었지만 얼마

가지 못해 죽게 되었고, 진자강은 다리가 잘리고 분노한 망료에게 발각된다.

그렇게 망료는 독에 대해 특별한 내성이 생긴 진자강을 아주 지독하게 고통스러운 실험체로

쓰게 된다.

 

망료는 다리가 잘렸기 때문에 문파의 일선에서 물러나야 했고, 그 분노를 진자강에 쏟아

부었다. 진자강은 아주 오랜 시간 동안 독지네,독전갈 등 극도로 강력한 독에 노출되어

고통을 이어갔고, 살려달라고 애원하고 빌었지만 망료는 웃으면서 그에게 더욱 강력한

독들로 실험을 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너무나도 많은 독에 중독된 진자강에게 죽음의 위기가

찾아오게 되는데 정신 나간 망료는 진자강을 더욱 괴롭히기 위해 자신의 모든 내공을 쏟아부어

그를 살리게 된다.

 

그리고 그는 문파의 바쁜 일에 방심하여 진자강을 놔두고 간다. 회의를 마치고 돌아온 망료는

없어진 진자강을 찾기 위해 방을 수색하던 도중 진자강이 설치한 트랩에 의해 독에 중독되고

그 사이 진자강은 빠져나가게 되면서 이 극악무도한 인간들의 실체를 무림맹의 고위 간부에게

알리기 위해 그에게 몰래 찾아가게 된다.

 

리뷰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56만 명이 보고 있는 성장형 먼치킨 무협 웹툰입니다.

 

먼저 그림체 부분입니다.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가 꽤 좋은 편입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도

준수한 편이고, 적당히 투박한 그림체가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또한 디테일한 요소들이나

특히 캐릭터들의 표정을 굉장히 잘 표현하시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액션신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너무 화려하지도 않고 절제된 멋짐이라고 할까요 아주 좋습니다!!

 

두 번째로 사이다입니다. 주인공이 무공 면에서 강력한 것이 아니라 몸 안의 독을 이용하여

아주 강력한 면모를 보여주는데 강려한 적들의 방심을 이용하고, 아주 똑똑하게 머리를

써서 싸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고구마 전개도 꽤 있긴 하지만 대부분은 통쾌한

전개여서 좋았습니다.

 

세 번째로 전개 속도입니다.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가 조금 느린 편입니다. 주인공의

성장 속도도 조금 느린 편이고요. 자신의 가문인 약문에 얽힌 복잡한 이야기들이 많아서

전개가 조금 느리긴 하네요.

 

마지막으로 스토리 부분입니다. 독을 중심으로 한 웹툰은 거의 없는 편인데 굉장히 신선했고,

아주 잘 표현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연출력도 훌륭하시고, 디테일한 설정들도 엄청 탄탄하게

짜여 있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굳이 아쉬운 점을 찾으라면 복잡하게 얽힌 일들이 많아서

내용이 뭔가 조합이 잘 안된다라고 할까요? 너무 많은 적들이 생기면서 너무 복잡해진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 외에는 아주 마음에 드는 작품이니 여러분도 꼭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림체 4.6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가 좋은 편이며, 적당히 투박한 것이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표정 등의 디테일한 표현들은 굉장히 좋았습니다. 액션신도 굉장히 좋습니다.

 

사이다 4.2점 - 고구마 전개가 이어지면서 많이 답답한 부분들도 나오긴 하지만, 약하지만

엄청난 독을 가지고 머리를 쓰는 주인공 덕에 시원한 전개가 나와서 좋았습니다.

 

전개 속도 3.8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가 꽤 느린 편이며, 주인공의 성장 속도도 조금

느린 편입니다. 복잡하게 얽힌 적들이 많아서 다소 분량이 많이 소비되긴 하네요.

 

스토리 4.6점 - 독이라는 잘 안 나오는 특별한 소재를 사용하여 아주 신선했습니다. 또한

굉장히 복잡하게 얽힌 이야기들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이 나오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연출력도 좋고, 디테일한 설정들도 좋으니 꼭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 망료 "

라는 캐릭터는 정말 미친 츤데레 캐릭터로 잘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