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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무협 웹툰

[A급] 나노마신 작가님의 네이버 무협 웹툰 추천 " 절대검감 " 네이버 무협웹툰추천

by KayJay 2023.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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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mic.naver.com/webtoon/list?titleId=796075

 

절대검감

단전이 부숴졌다는 이유로 집에서는 내놓은 자식 취급을 받던 소운휘는 혈교에 납치되어서도 삼류 첩자로 살아왔다.어느 날, 전설로만 알려진 검선비록을 찾는데 이용당하다 죽은 운휘는 10년

com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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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절대검감 " 네이버 회귀물 무협 웹툰입니다.

현재 58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58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호남성에는 유명한 명문 무가 3곳이 존재하고 있었고, 그중 익양소가의 셋째 아들인 소운휘.

그는 어린 시절 무공을 단련하다 주화입마에 빠져 단전을 잃게 되었고, 이후에는 호남성에서

소운휘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정도로 망나니로 변해버렸다. 그렇게 단전을 잃고 망나니로

살아가던 소운휘는 어느 날 모두 죽어 없어졌다고 전해지던 혈교에게 납치를 당하게 되었다.

 

혈교는 자신들의 명령을 받아 살아갈 인간병기를 만들기 위해 그들을 납치하였고, 그들의 몸에

혈고라는 독충을 심어 오로지 자신들의 명령만을 듣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미 단전을 잃었던

주인공을 그들은 죽이려고 했으나, 빌고 빌어서 그들에게서 살아남았고, 악착같이 버텨오며

살아남은 주인공은 10년 동안 혈교의 명령을 받으며 이 지옥 같은 곳을 탈출하기 위한 계획을

조용히 짜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혈교의 명령을 수행하던 중 그는 600년 전 검선의 절학이 담겨있다는 비급을

손에 넣게 되었고, 정파의 사람들에게 자신은 혈교에게 납치당한 피해자라며 몸속에 있는

혈고만 없애 준다면 이 비급을 주겠다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그들은 이미 자신이 속해있던

익양소가의 셋째라는 사실도 알고 있었고, 애초에 혈교의 끄나풀로 낙인찍힌 그를 구해줄

마음이 전혀 없었다.

 

그리고 비록을 몸에 숨겼다는 사실을 눈치챈 그들은 주인공을 죽이고 검선의 비급을 손에 넣으려

했지만, 그들을 공격에 검선이 비급 또한 손상돼 버리고 만다. 게다가 비급에서는 푸른빛이

나와 그들의 공격을 당한 주인공을 둘러싸기 시작했고, 그렇게 죽어가던 주인공은 혈교에게

납치당하기 10년 전의 과거로 회귀하게 된다.

 

처음에는 진짜 과거로 돌아온 것인지 믿기 힘들었지만, 눈앞에 보이는 망나니들도 자신과

함께 납치당했던 자들이었기에 확실히 과거로 돌아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하지만,

과거로 돌아온 시점이 혈교가 사람들을 납치하러 오던 시점이었기에 주인공은 빠르게 도망을

치려 하지만, 망나니였던 자신을 챙겨주던 시종만큼은 구해야겠다고 생각한 주인공은 자신이

숨으려 했던 곳에 그를 숨겨두고는 자신도 혈교의 눈을 피해 숨어있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어머니의 유품인 검에서 자신을 검의 화신이라 칭하는 무언가가 나타나

그에게 말을 걸기도 하고, 정신이 없던 와중 자신이 숨어있는 곳까지 찾아온 혈교의 무리를

없애버리게 되었고, 근처의 혈교 동료에게 들켜 생사를 오가는 싸움을 하게 되었고, 결국에는

또다시 혈교에게 잡혀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되었지만, 기지를 일으켜 혈교에 있었던 경험을

토대로 그들에게 자신은 혈교의 피가 흐른다는 말로 위기를 이겨내게 되었다.

 

하지만, 또다시 혈교에 가게 되었기 때문에 좋은 상황은 아니었지만, 이미 혈교의 많은 것을

알고 있는 주인공에게 이전보다는 더 유리한 상황이었기에 주인공은 다시 한번 혈교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살아남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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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오늘 작품은 네이버에서 월요일 최상위권에 연재 중인 회귀물 성장형 먼치킨 무협 웹툰입니다.

 

그림체 4.1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꽤 괜찮은 편이긴 했지만, 약간 아쉬움이

많은 그림체였습니다. 그림체가 무협 특유의 투박함이 살아있는 그림체이긴 했지만, 약간

올드한 느낌이 있었고, 캐릭터들의 외모는 개성 있는 그림체라 괜찮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외모에 대한 디테일이 약간 아쉬운 편이었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캐릭터들의 외모에 대한 작붕이 약간씩 있는 편이었는데, 대충 그리신

느낌과 각 잡고 제대로 그리신 부분들은 확실히 차이가 많이 나는 편이어서 아쉬웠습니다.

그 외의 옷이나 배경 등의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은 꽤 좋은 편이었고, 캐릭터들의

표정 연출은 상당히 좋은 편이었습니다. 표정들은 강약 조절이 잘돼있다고 할까요? 아주

자연스러운 편이었습니다.

 

그리고 상황에 따른 분위기 연출도 좋은 편이었습니다. 생각보다는 덜 어두운? 느낌이긴

했지만, 뭔가 생소한 느낌의 혈교라는 집단에 대해서 꽤 잘 표현하신 느낌이었고,

액션신은 꽤 좋은 편이었습니다. 막 엄청나게 화려한 전투 장면은 아직까지는 많지

않았지만, 적당히 화려하면서도 무협 특유의 투박함이 살아있는 느낌이라 좋았고, 생동감도

꽤 잘 표현하신 편이었습니다.

 

사이다 4.2점 - 오늘 작품은 생각보다는 고구마 전개가 적은 편이었습니다. 일단 주인공이

혈교에 대한 정보들만 있는 게 아니라 먼치킨 요소가 많이 들어가면서 엄청나게 강력한 힘을

얻게 되는 설정들이 많아서 무력 쪽으로는 크게 걱정되는 부분들이 없는 편이었습니다. 물론,

성장하는 도중에는 힘을 숨겨야 한다는 사실 때문에 약간 답답하게 보이는 부분들이 있긴

했지만, 크게 신경 쓰일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최신화 기준으로는 더욱 강력한 힘도 얻게 되고, 숨겨놓은 힘을 혈교에 들키지 않고도 꽤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앞으로는 더욱더 많은 사이다 전개가 나올 것을 예상됩니다.

 

전개 속도 3.6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꽤 느린 편이었습니다. 일단 초반에는

혈교에 들어가게 된 이후에는 아주 강력하면서도 패도적인 스승을 만나 고생하는 내용들이

주된 내용이었지만, 그러면서도 선천 강기라는 힘을 제어하게 되면서 빠르게 성장하는

부분들이 많아서 크게 지루하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중반부에는 혈교 내에서의 정치적인 세력들에 휘말리면서는 전개 속도가 굉장히

느려지는 부분들이 많아서 조금 지루한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최신화 기준으로는 잘

마무리되면서 다시 본격적으로 메인 스토리의 전개 속도에 가속도가 붙을 것 같긴 하지만,

캐릭터들의 감정선에 대한 연출들이 디테일하게 나오기 때문에 속도가 붙어도 크게 차이가

날 것 같진 않습니다.

 

스토리 4.3점 - 오늘 작품은 어릴 적 단전을 잃고 혈교에 납치당했던 주인공이 혈고에 당해

혈교의 명령을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지만, 600년 전 검신이 남긴 비급을 찾아내면서

정파의 사람들에게 비급을 대가로 혈고를 제거해달라고 부탁하지만, 그들은 주인공의

부탁을 들어주지 않고, 오히려 주인공을 죽여버린다. 하지만, 비급 또한 같이 손상되면서

비급의 힘으로 10년 전으로 돌아가게 되었지만, 또다시 혈교에 가게 되는 내용의 작품입니다.

 

생각보다 꽤 재미있었습니다ㅎㅎ 솔직히 중반부에의 이야기가 약간 지루했던 것 말고는 크게

흠잡을 곳이 없는 상당히 좋은 내용의 작품이었습니다. 일단 무협에 대한 작품은 굉장히 많은

편이지만, 혈교에 대한 설정이 들어가 있는 작품은 오늘 작품이 처음인 것 같았습니다. 솔직히

혈교라는 문파는 어느 웹툰이나 정파, 사파, 마교에서도 쓰레기로 취급하는 문파라서 굉장히

흥미로운 설정이 아닐 수가 없었습니다.

 

세계관의 설정들도 꽤 디테일하게 잘 설정된 느낌이었고,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초반에는 나름대로 기연을 얻기도 하고, 성장하는 모습들이 디테일하게 나오면서

재미있었지만, 중반부에서의 혈교 내의 정치적인 내용들이 더해지면서는 약간 루즈해지는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뭔가 전개가 고르지 못한 느낌? 이 있어서 약간 아쉬웠고, 이후에는

뜬금없는 기연이 너무 갑작스럽게 발생한 것 말고는 크게 아쉬운 점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주인공에게 기연이 자주 발생하면서 계속해서 먼치킨 요소를 주는 것이

뭔가 후반부에는 그 정도 힘은 있어야 된다는 것을 암시하는 느낌이 들긴 하는데, 솔직히 혈교의

후계자 싸움 말고는 딱히 후반부를 위한 떡밥이 많지 않아서 약간 너무 조용하게 진행되는

느낌이 없잖아 있습니다.

 

약간은 아쉬운 부분들이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꽤 재미있는 작품이었습니다. 성장형 먼치킨

주인공이 빠르게 성장하는 모습들이 재미있었고, 혐오하던 혈교내에서 정이 들기도 해서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도 궁금하기도 하고, 분위기도 생각보다 무겁지 않아서 편하게 즐기면서 보기

좋았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아직 보시지 않으셨다면 한 번쯤은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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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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