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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이 세게 웹툰

[A급] 무공과 마법이 존재하는 이세계 회귀물 웹툰 추천 " 쥐뿔도 없는 회귀 " 이세계 회귀물 웹툰추천리뷰

by KayJay 2024.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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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age.kakao.com/content/59061428

 

쥐뿔도 없는 회귀

이세계 '에리아'에 소환된 평범한 중학생 이성민.아무런 재능도 기연도 없이 오로지 살아남기 위해 갖은 고초를 겪으며 십수년을 버티지만, 결국 비참하게 목숨을 잃고 만다.그러나 죽기 전,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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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쥐뿔도 없는 회귀 " 카카오 페이지 무협 판타지

웹툰입니다. 현재 62화 시즌 1 완결이며, 저는 62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이세계 " 에리아 " 검, 마법, 주술, 요괴, 몬스터 등의 정말 다양한 존재들이 살고 있는 에리아는

그냥 이 세계가 아닌, 각자의 차원에서 랜덤으로 소환된 사람들이 살아가는 곳이었다. 그리고

주인공 " 이성민 "은 평범한 중학생이었지만,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에리아에 소환되었다.

하지만, 마법도, 무공도 그 무엇도 존재하지 않는 현대 세상에서 소환된 이성민에게 이곳은 그저

지옥이나 다름없었다.

 

무공을 배우거나, 마법을 배운 채로 넘어온 사람들은 각자의 방법으로 어느 정도는 자신들의 몸을

지킬 수 있었지만, 주인공은 아무것도 없었기에 살아남기가 힘들었다. 게다가 재능도 한계가

명확했기에 주인공은 그저 하루살이로 살아가는 수밖에는 없었다. 매일 용병 일을 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실력이 늘긴 했지만, 재능을 지닌 사람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다.

 

중학생에 소환되어 27살에 C급 용병이 되었음에도, 이곳 에리아에서는 매일 목숨을 걸면서

사냥을 하지 않으면 그저 도태될 뿐이었기에 주인공은 괴물들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해 목숨을

건 사냥을 끊임없이 이어갔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미발견 던전을 찾아버렸고, 아무도 들리지

않은 던전이었기에 반드시 보상이 있다고 생각한 주인공은 다른 사람들보다 먼저 보상을 얻기

위해서 또다시 목숨을 걸고 괴물들과 싸우게 된다.

 

그리고 그런 주인공의 노력을 보상받듯이 숨겨진 보물 상자를 발견했고, 그는 아주 좋은 보상이

숨겨져있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정체를 알 수 없는 돌덩이 하나만 덩그러니 놓여 있었다.

주인공은 어쩔 수 없의 사용방법을 몰랐기에 그냥 들고만 다니고 있었을 뿐이었는데, 주인공이

죽음의 위기에 처하자 그 돌이 자동으로 사용되며 13년 전의 중학생 시절에 갓 소환되었던

시절로 회귀하게 된다.

 

처음에는 어떻게 된 일인지 당황스러웠지만, 그 어떤 일이 생겨난다 해도 이상하게 느껴지지

않을 만큼 에리아라는 세계에 잘 적응한 주인공은 빠르게 회귀를 받아들이고 이번 생에는

절대로 이전 생처럼 살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그렇게 갓 소환된 자신을 이용해먹으려는

쓰레기를 빠르게 처리하고는 자신만이 알고 있는 과거의 기억을 토대로 좋은 아이템과 스킬들을

배워서 빠르게 성장하려 한다.

 

주인공은 회귀 이전에는 스킬을 배운 상태에서는 무공을 배우기 위한 " 무골 "을 얻을 수 없었기

때문에 무공을 배우는데 지장이 있었지만, 현재는 아무런 스킬을 배우지 않은 상태였기에

빠르게 골격 개조 시술을 받아 자신의 골격을 바꾸어 무공을 배울 수 있는 무골로 만들었고,

어린 나이에 시작해야 더 빠르게 강해지는 무공을 수련하기 시작하면서 그는 이전 생보다 훨씬

더 빠른 성장을 이루어내기 시작했다.

 

그리고 우연히 갓 소환된 여자아이가 당황한 모습을 발견했지만, 이미 사기꾼들이 그녀에게

사기를 치기 위해 작업을 시작한 이후였고, 주인공은 그저 자신과 상관없는 일이라고 그녀를

무시하고 지나치려 했지만, 생각지도 못하게 사기꾼 무리에게 자신도 휘말려버리면서 무공을

배운듯한 여자아이에게 도움을 주며 이 상황을 함께 해결하려 한다.

 

하지만, 그 여자아이는 회귀 이전에 가장 유명했던 " 위지 호연 "이었다. 위지호연은 무공이

존재하는 무림세계에서 소환된 사람으로 마교 교주의 딸인 소교주였다. 어린 나이라고 해도

이미 절정 고수급의 힘을 지닌 위지호연에게 사기꾼들은 순식간에 정리되었고, 자신에게

도움을 준 주인공을 굉장히 신뢰하기 시작하면서, 주인공의 인생은 전혀 예상치 못하게 흘러가기

시작했다.

 

리뷰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원작 소설은 2682만 뷰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웹툰은

324만 뷰를 기록하고 있는 이세계 무협 판타지 웹툰입니다..

 

 

그림체 4.3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아주 좋은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캐릭터들의

외모가 약간 디테일하지 못한 부분들이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주인공의 외모는 초반에는

굉장히 약하고 힘없어 보이는 느낌이라 살짝 심심한 느낌이었지만, 성장한 이후에는 제법

멋짐 모습들이라서 좋았고, 개성이 강한 캐릭터들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남캐들

보다는 여캐를 굉장히 디테일하게 그리시는 편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림체가 개성이 굉장히 강한 편이라서 호불호가 조금 갈릴 수 있는 느낌이었고,

주인공의 감정선이 꽤 어두운 편이라 SD 컷이나 개그 장면이 많이 나오는 게 환기시켜주는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그 외의 옷이나 배경 등의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은 솔직히

그냥 볼만한 편이었고, 캐릭터들의 표정 연출은 꽤 자연스러워서 좋았습니다. 특히 약간

기괴한? 느낌의 표정들을 상당히 잘 그리셔서 인상적이었습니다.

 

상황에 따른 분위기 연출은 아주 자연스럽고 좋은 편이었으며, 특히 어두운 분위기를 굉장히

잘 표현하셔서 몰입도가 높았습니다. 그리고 액션신은 상당히 뛰어난 편이었습니다. 타격감도

좋은 편이었고, 생동감도 상당히 자연스러운 편이라서 좋았고, 특유의 투박한 전투 장면들도

굉장히 인상적이었고, 좋았습니다.

 

사이다 4점 - 생각보다 고구마 전개가 그리 많지는 않았습니다. 주인공이 재능이 없다는

설정이고,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서 굉장히 약한 편이라서 열등감이 심해서 가끔 답답하게

느껴지는 부분들이 꽤 있긴 했지만, 약한 마음을 악착같이 이겨내는 모습들이 인상적이었고,

생각보다 악역으로? 보이는 캐릭터가 거의 등장하지 않는 편이라서 좋았습니다.

 

특히 주인공을 귀찮게 하는 엑스트라 악역들이 없어서 너무 좋았고, 그로 인해 인위적인 사이다

전개로만 진행되는 작품이 아니라서 아주 좋았습니다. 하지만, 중반부에 주인공과 이어진

관계들이 모두 거짓된 관계라는 의심이 시작되는 부분들과 위기감이 점점 많아지는 부분들은

꽤 답답하게 느껴지긴 했습니다ㅎㅎ 그래도 멘탈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서

해결되고 보니 나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전개 속도 3.8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약간 느린 편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주인공이

회귀 이후에 빠르게 성장하는 모습들이 나오면서 진도가 빠르게 나아가는가 싶었지만, 여주와

헤어지고 난 이후에는 먼치킨 쪽이 아니라 성장형 주인공을 굉장히 디테일하게 표현하시면서

진행되기 때문에 진도가 꽤 느려지는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성장형 주인공의 감정선을 굉장히 디테일하게 표현하면서도, 성장하는 과정들을 아주

몰입도 높게 표현하셔서 좋았고, 전혀 지루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62화 동안 끝에 가서야

여주를 만나게 되지만, 저는 과하지 않게 자연스러운 속도로 전개된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스토리 4.3점 - 오늘 작품은 중학생이었던 주인공이 이세계로 소환되었고, 소환되자마자 아주

지독한 사기꾼에게 속고, 강자들만 살아남을 수 있는 곳에서 악착같이 하루 벌어 하루 사는

인생을 살고 있었지만, 우연히 발견했던 아이템이 죽음의 위기에서 발동하면서 13년 전,

이세계로 소환되었던 그날로 회귀하고, 소천마를 만나 그녀에게 무공을 배우고, 그녀와 나란히

설 수 있도록 강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내용의 작품이었습니다.

 

일단 세계관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에리에라는 세계는 강하든, 약하든 랜덤으로

소환된 사람들이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는 곳에서 마법도 있고, 무공도 있고, 여러 가지 특별한

힘들이 존재하는 세계관이 아주 흥미로웠고, 주인공을 둘러싼 인과율과 운명 등의 커다란

비밀들까지 볼거리가 많아서 아주 좋았습니다.

 

후반부를 위한 떡밥이 많은 것은 아니었지만, 설정들이 지나가듯이 언급되는 내용들로 볼 때는

생각보다 세계관이 굉장히 큰 느낌이었고, 소설을 보신 분들에 의하면 진짜 재미는 스승을

만나는 시즌 2에서부터가 본격적인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개인적으로

굉장히 기대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ㅎㅎ

 

주인공이 전생의 기억들과 경험이 있음에도, 재능이 압도적인 캐릭터들로 인해 열등감이

굉장히 많아지면서 좌절과 분노를 끝없이 반복하는데, 이런 나약한 마음가짐들을 이겨내고

성장하는 과정들을 굉장히 디테일하고 오글거리지 않게 표현해 주셔서 몰입도가 굉장히 높은

편이었습니다. 특히 시간의 방에서의 수련은 약간 과한 느낌이 살짝 있긴 하지만, 오히려

약하기 때문에 그곳에서 버틸 수 있었다는 말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주인공에게 엄청 좋은 사람들이 생기면서 기연이 많다고 하면, 많은 편이었지만, 그래도

그만큼 노력을 진짜 죽을 만큼 많이 하는 캐릭터라서 기연으로 강해졌다는 느낌이 적어서

인위적인 느낌이 거의 없어서 좋았고, 먼치킨이 아닌 성장형 캐릭터임에도 크게 답답하지

않게 전개가 진행된 느낌이라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게다가 나중에는 주인공에게 주어진 좋은 인연들이 우연처럼 이어진 것이 아니라, 모종의

이유 때문에 사람들이 강제적으로 자신을 도왔던 것은 아니었는지에 관한 의문이 생기는

전개가 발생하면서 생겨나는 초월적인 존재?에 대한 떡밥들도 꽤 재미있었고, 그런

흔들림 속에서 마음을 확실히 다잡으면서 성장해나가는 주인공을 정말 멋지게 잘 표현한

내용이 가장 좋았습니다.

 

특히 므쉬의 수련에서의 약하기 때문에 버틸 수 있었다는 내용들도 좋았고, 소림과 엮인

스토리가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오늘 작품은 성장형 소년만화 느낌의

주인공을 가장 지루하지 않게 잘 살리신 느낌이라서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솔직히 그림체

말고는 딱히 크게 신경 쓰일만한 부분들은 거의 없었기 때문에 아직 보시지 않으신 분들은

한 번쯤은 도전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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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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