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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이 용사 실화냐 " 카카오 페이지 이 세계 헌터물 판타지
웹툰입니다. 현재 80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80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평범한 고등학생이었던 주인공 " 강한수 " 그는 여느 때처럼 고등학교에 등교하게 되었다.
하지만, 선생님이 종례시간에 자리를 비우게 되었고, 갑자기 같은 반의 모든 아이들과 함께
이상한 곳으로 이동된다. 다른 아이들도 강한수처럼 전부 놀란 상태였지만, 갑자기 나타난
날개 달린 천사가 자신을 여신이라며 이곳 " 판타지아 "세계가 위험에 처했다고 환영한다는
이상한 말들을 하기 시작한다.
여신은 판타지아 세계가 마왕으로부터 위험에 처하게 되었고, 여러분은 모두 이 세계를 구원할
용사로서 소환되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아이들 모두 적잖게 당황했지만, 고등학생이라 상황
판단을 제대로 하기 어려웠는지 처음 보는 신비한 세계에 자신들이 꿈꾸던 마법과 스킬, 기사
까지 진짜 판타지 세계라는 말에 흥미를 느끼기 시작했다.
여신은 아이들의 모든 질문에 대해 답을 해주긴 했지만, 완벽하진 않았고, 원래 세계의 가족
들과 연락할 방법은 없다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질문할 차례가 온 강한수는 여신에게
자신은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고, 여신은 강한수에게 이 세계가 처한 위험을 뒤로하고
혼자서 집으로 돌아가겠냐며 가스라이팅을 시전했지만, 강한수는 가족에게 걱정을 끼칠 수는
없다며 집으로 돌려보내달라고 한다.
여신은 그런 강한수의 태도에 위대한 용사들과는 어울리지 않는 강한수는 포탈을 타고 빨리
돌아가길 바란다며 포탈을 열어주었고, 그렇게 강한수는 반 친구들을 뒤로한 채로 포탈을 타게
된다. 그렇게 어딘가로 도착한 강한수는 드디어 지구인가 싶었지만, 갑자기 눈앞에 나타난
몬스터들을 발견하고는 여기는 절대로 지구가 아니란 것을 깨닫게 된다.
그사이 이 세계에서 용사로서 지내길 원했던 다른 아이들은 모두 어딘가로 이동되었고, 그곳에서
성녀와 소드 마스터, 공주를 만나고 본격적인 판타지 세계의 일들을 배우기 시작했다. 각자마다
보유한 스킬들은 다르고, 신들의 선택을 받아서 더욱 강력한 힘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현실은 생각보다 냉혹했다. 성녀는 신들에게 가호를 받지 못한 사람은 쓰레기라고 말했고, 그런
사람들까지 신경 써주지는 못한다며 선을 그어버린다.
그리고 몬스터들의 눈앞에 도착하게 되었던 강한수는 죽지 않기 위해 도망치게 되었고, 결국
끝내 지쳐 멈추게 되었는데, 조심해야 하는 것은 몬스터뿐만이 아니었다. 숲의 깊은 곳으로
도망치던 강한수는 갑자기 누군가가 쏜 화살을 다리에 맞게 되었는데, 다행인지 몬스터와
화살을 쏜 엘프 무리가 싸우기 시작했고, 그 사이에 조금 숨을 돌리게 된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 봐도 지금의 이 상황을 타개할 방법이 없었다. 자신에게 주어진 스킬은
" [저주] 용사 "라는 스킬뿐이었고, 이 스킬은 몬스터를 잡아도 획득하는 경험치가 대폭으로
감소한다는 것과, 용사를 적대하는 종족의 언어가 번역된다는 것 외에는 쓸모가 없었다. 결국
강한수는 신에게라도 빌어볼까 하던 찰나에 갑자기 어떤 신이 강한수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그 신은 혼자서 따로 있는 강한수에게 관심을 보였던 것이었고, 강한수는 그 신과 이야기를
하다 속으로만 생각해야 했던 " 아싸 "라는 말을 해버린다. 혼자 있는 신을 보고 흔히 말하는
무리 밖을 겉도는 아웃사이더라 생각했던 것인데 이렇게 말하면 자신을 어떻게 해버릴 수도
있겠다 싶어 아싸라는 말은 고독한 늑대를 뜻하는 것이라고 둘러대버린다.
그러자 신은 그런 뜻이라면 마음에 든다며 자신을 아싸신이라고 칭했고, 강한수에게 너도
아싸냐고 물어본다. 강한수는 반에서도 모든 친구들과 잘 지내는 완전한 인싸였지만, 뭔가
상황이 아싸라고 해야 할 것 같아서 아싸라고 대답했고, 신에게 혼자서 동료들과 떨어지게
되었다고 대답하자, 결국 아싸신은 본인처럼 혼자인 강한수가 마음에 들어 그에게 특별한
힘을 선물하게 된다.
리뷰
오늘 작품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375만 뷰를 기록하고 있는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FFF 급
관심용사라는 작품을 쓰신 분이 만든 작품으로 전작과 이름은 똑같지만 전혀 다른 인물입니다.
그림체 3.7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전작이었던 FFF 급
관심용사보다는 그림체가 조금 더 좋아지긴 했지만, 뭔가 무게감 없는 가벼운 느낌의 그림체라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림체가 뭔가 몇 년 전에 네이버에서 봤을법한 그런 가벼운 판타지 그림체
라고 할까요? 막 엄청 이상하진 않았지만, 그냥 딱 볼만한 편이었습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는 나쁘진 않았고,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많은 것은 좋았습니다. 옷이나 배경 등의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은 볼만한 편이었으며, 캐릭터들의 표정 연출도 나쁘진 않았네요.
그래도 판타지 세계관이기 때문에 몬스터들이나 판타지에 관련된 것들이 많이 나오는데
나름대로 몬스터들에 대한 디테일은 좋은 편이었습니다.
액션신은 생동감 넘치고, 긴장감 넘치는 그런 그림체는 아니었지만, 보는데 크게 불편함은 없는
액션신이었기 때문에 나쁘지 않았습니다.
사이다 4.2점 - 오늘 작품은 생각보다는 사이다 전개가 많아서 좋았습니다. 처음에는 주인공
강한수가 뭔가 불안해 보이는 면이 있었는데, 여신에게 뒤통수를 맞아서 그런지 성격이 ㅋㅋㅋ
시원시원해서 너무 마음에 들었고, 조금 답답한 고구마 전개들도 조금 있긴 했지만, 다른
용사들에 비해 엄청나게 빠르게 성장하면서 대부분 사이다로 전개되어 좋았습니다.
하지만, 주인공의 시점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다른 캐릭터들의 시점도 나오면서 다른 캐릭터들의
행동 때문에 항상 답답한듯한 느낌도 꽤 있었습니다.
전개 속도 3.4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속도는 많이 느린 편이었습니다. 초반에는 주인공이
아싸신에 의해 특별한 힘을 얻고, 그 능력을 통해 강해지는 방법을 터득하면서 그리 답답한
부분들은 많지 않았지만, 곧이어 주인공의 시점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는 항상
답답한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주인공의 시점으로만 진행되어도 이야기의 진도가 그리 빠르지는 않았는데, 다른 캐릭터들의
시점으로도 이야기가 진행되다 보니 더욱 느려졌고, 작가님이 다른 캐릭터들의 감정선에 대한
분량과 앞으로 이어질 강한수와의 만남을 위해 다른 시점도 보여주는 것은 알겠지만, 다른
캐릭터들과 주인공의 강함의 차이가 있어서 그런지 다른 시점이 시작되면 아 또 지루한
부분이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부분들이 많아지고 있어서 아쉽긴 합니다 ㅠㅠ
스토리 3.8점 - 오늘 작품은 평범한 고등학생이었던 아이들이 판타지아라는 세계의 여신에
의해 강제로 소환되었고, 그곳에서 용사로서 마왕을 무찌르기 위해 훈련을 시작했지만, 정작
지구로 돌려보내 주기로 했던 주인공 강한수는 여신에 의해 몬스터들이 득실대는 숲으로 가게
되었고, 위험해 처해있던 와중 아싸신을 만나 성장하게 되는 내용입니다.
생각보다 재미있는 작품이었습니다 ㅎㅎ 전작인 FFF 급 관심용사도 간간이 보고 있는데 이번
작품도 비슷한 분위기의 작품이었네요. 이 세계 소환물 작품은 항상 여신이 문제인 것 같네요ㅋㅋ
강제로 소환해놓고 집으로 돌려보내 주지도 않는 것은 늘 똑같은 레퍼토리지만 그래도 당사자
입장에서는 완전히 열받을만할 것 같습니다 ㅎㅎ
오늘 작품은 다른 작품들과는 다르게 다른 캐릭터들의 시점이 생각보다 더 많이 나오게 되면서
뭔가 특이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초반에는 이렇게 전개되는 것도 흥미롭고 나름대로 재미가
있었지만, 주인공의 행보와는 너무 다른 모습들이 보이면서 다른 시점이 시작되면 늘 재미가
없는 분량이겠구나 싶어지는 느낌이 있어서 요즘은 굳이 다른 시점의 분량을 이렇게 많이 소모
해야 했을까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스토리상 주인공은 정말 불쌍한 캐릭터지만, 성격이 굉장히 시원시원하기도 하고,
그의 곁에 있는 아싸신이 생각보다 더 강력한 신인 것 같아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세계관의
설정들은 아직까지 많이 등장하지도 않았고, 떡밥도 많이 뿌려지진 않았지만, 나무위키를 통해
알아본 바로는 세계관이 꽤 큰 것 같았습니다.
세계관이 크다는 것은 장점이면서 동시에 단점이기도 한데, 여러 시점을 통해 진도가 느려지는
와중에 세계관이 크다는 것은 내용이 스킵 되는 부분들이 많아지거나, 아니면 아주 오랫동안
연재를 한다는 것이기 때문에 기대도 되지만, 걱정되는 부분들도 있었습니다.
그림체와 더불어 개그 요소들이 상당히 많이 나오면서 분위기가 굉장히 가볍게 나오는데
세계관 자체는 항상 어두운 면들만 강조되는 것 같아서 약간 아이러니한 느낌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재미가 있긴 했지만, 매주 찾아볼 정도는 아니었고, 가끔씩 몰아서 킬링타임용으로만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소환되었고, 그곳에서 용사라는 타이틀을 받게 되면서 마왕을 무찌르기 위한 훈련을 시작하게
되고, 집으로 돌아가길 원했던 주인공 " 강한수 "는 여신에 의해 지구가 아닌 몬스터들이 가득한
숲속으로 떨어지게 되고, 위험한 상황 속에서 어떤 아싸신을 만나 특별한 힘을 얻게 되어 조금씩
강해지는 내용입니다.
그림체 자체는 그리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볼만한 편이었습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는 다들
나쁘지 않은 편이었지만, 생김새의 디테일이 좋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많이 나와서 좋았고, 옷이나 배경 등의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은 좋은 편이었고,
캐릭터들의 표정 연출은 좋은 편이었습니다.
그리고 몬스터들의 디테일한 생김새는 꽤 많이 신경 쓰신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액션신은
긴장감 넘치거나, 생동감 넘치는 액션신까지는 아니었지만, 꽤 볼만한 편이었던 것 같습니다.
개그 요소들이 꽤 많이 등장하기 때문에 그림체도 뭔가 더 가볍게 느껴지는 것 같았네요.
전체적으로 그림체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내용에 어울리는 딱 볼만한 정도였습니다.
그래도 주인공의 성격이 상당히 시원시원한 성격이라 마음에 들었고, 주인공이 얻게 된 능력을
토대로 빠르게 강해지면서 늘 사이다 전개를 만들어줘서 좋았습니다. 고구마 전개들이 그리
많은 편은 아니었지만, 주인공의 시점에서 사이다 전개가 나오고, 다른 캐릭터들의 시점에서
또 고구마가 나오는 뭔가 반복되는 부분이 있어서 답답한 부분들도 있었습니다.
게다가 주인공의 시점으로만 전개된다고 해도 진도가 그리 빠르지는 않은 것 같았는데, 다른
캐릭터들의 시점까지 꽤 분량이 많이 소모되면서 진도가 더욱 느리게 전개되어 아쉬웠습니다.
또한, 후반부에 대한 떡밥도 많지 않은 편이라서 후반부를 예상하면서 보기가 쉽지 않았고,
따로 알아본 바로는 세계관이 꽤 큰 편인 것 같은데 이 정도 속도라면 완결까지 볼 수는
있을지 걱정되기도 하네요 ㅎㅎ
아직까지는 내용 자체가 그리 복잡하거나 특별한 내용은 많이 없었습니다. 이후에 먼치킨이
되어버린 주인공이 다른 용사들을 만나게 되면서 본격적인 스토리가 진행될 것 같은데 좀처럼
재회하는 모습을 보기가 힘들어서 아쉽습니다. 무난하게 뇌 빼고 보기 편한 작품이지만,
솔직하게 킬링타임용으로 한동안 모아서 보시는 게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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