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웹툰/재난 스릴러 웹툰

[A급] 서울에 괴세포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재난 웹툰 추천 " 어느날 갑자기 서울은 " 네이버 재난 스릴러 웹툰 추천

by KayJay 2022. 8. 10.
728x90
반응형

https://comic.naver.com/webtoon/list?titleId=776092 

 

어느날 갑자기 서울은

'닿는 순간 먹이가 된다.' 어느 날 갑자기 서울을 덮친 끔찍한 변이 바이러스! 서울로 수학여행을 온 연우는 평소 짝사랑하던 같은 반 소연과 친해질 수 있다는 생각에 설렌다. 그때 서울 관광 중

comic.naver.com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어느 날 갑자기 서울은 " 네이버 재난 웹툰입니다.

현재 61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61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오늘 작품에는 특이하게 생긴 괴생물체들이 나오기 때문에 기괴하고 환 공포증을 일으킬 수

있는 장면들이 나옵니다 유의하시어 보시길 바랍니다!!

중앙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주인공 " 이연우 "그는 같은 학교에 짝사랑하는 여학생이 있었다.

여학생의 이름은 " 박소연 " 연우는 예쁘고 착한 소연이를 좋아하고 있었지만, 멀쩡하게 생긴

것과는 다르게 소심한 성격을 가진 연우는 소연에게 말 한마디 제대로 해본 적이 없었다.

그러다 학교에서 서울로 수학여행을 가게 되었고, 연우는 수학여행 중에는 소연이와 조금이라도

친해 질 수 있길 바라고 있었다.

 

지루하기 짝이 없는 버스 안에서도 소연이의 웃음을 보며 언젠가 친해질 생각에 두근거리며

서울로 향했고, 학생들이 시끌벅적하게 도착하게 된다. 연우는 소심한 성격 때문에 이렇다

할 만큼 친한 친구가 없었고, 유일하게 반에서 친한 친구는 애니를 좋아하는 같은 아싸 친구

밖에 없었다. 그리고 친구가 애니를 보는 사이에 연우는 바뀐 소연이의 프사를 보고 흐뭇해

하던 와중 갑자기 같은 반에서 가장 인싸인 반장이 연우를 부르기 시작한다.

 

반장은 연우에게 자신들이 술을 가지고 왔다며, 수학여행에는 절대 빠질 수 없는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연우는 이런데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못 본척하고 그냥 나가려고 한다. 그런

연우에게 반장은 우리가 술을 들고 갈 수 있게 도와준다면, 이따가 자신들과 함께 술을

마실 여학생들 사이에 연우를 불러주겠다고 한다.

 

혹시라도 연우가 좋아하는 소연이가 올 것 같아 연우는 제안을 수락하게 되었고, 연우가 술을

가지고 왔다는 사실을 들키면서 반장은 그 사이에 몰래 술을 들고 들어간다. 선생님께 혼나고

부모님께 나중에 혼날 사실에 걱정되었지만, 그래도 소연이를 만날 수도 있다는 생각에 기대를

하던 연우였지만, 술 마실 때 불러준다던 반장에게는 연락이 없었다.

 

반장이 자신을 속이고 이용했다는 사실도 화가 났지만, 그 자리에 자신만 빼고 소연이가

있었을 것 같다는 기분에 더욱 기분이 좋지 못했다. 하지만 소심한 성격 탓에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고 그냥 참았다. 그리고 다음날 학교의 스케줄대로 남산타워로 가게 되었고, 그곳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게 되었는데, 그곳에는 소연이와 함께 타게 되었다.

 

하지만 실수로 소연이의 발을 밟았던 연우는 괜히 더욱 미안해졌고, 그래도 그곳에서 처음으로

소연이와 대화를 나누게 되었다. 그렇게 기쁨도 잠시, 갑자기 미친 비둘기가 케이블카로

돌진하게 되었는데, 뭔가 이상했다. 그냥 비둘기가 아니라 비둘기의 몸에는 이상한 개구리알

같은 것들이 붙어있었는데, 환 공포증을 일으킬 정도로 징그럽고 눈알처럼 생겼었다.

 

그리고 비둘기가 부딪힌 유리창 사이로 그 알 중에 하나가 떨어지게 되었는데, 놀란 마음도 잠시

도착하게 된 케이블카에서 내리던 학생이 넘어지면서, 알 같은 것을 건드리게 되었고, 순식간에

넘어진 학생의 다리에서부터 그 알들이 자라나기 시작한다. 게다가 그 학생이 발버둥 치면서

여러 사람들과 접촉하게 되었고, 순식간에 근처의 모든 사람들에게서 알들이 온몸을 비집고

자라나기 시작한다.

 

너무 무서웠던 학생들은 케이블카 문을 닫아버리고 그 안에서 숨죽인 채 상황을 지켜본다.

 

리뷰

오늘 작품은 네이버에서 일요일 상위권에 연재 중인 생존 재난 스릴러 웹툰입니다.

 

그림체 4.5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아주 좋은 편이었습니다. 솔직하게 캐릭터들의

외모는 그리 퀄리티가 좋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고등학생인 캐릭터들을 상당히 잘 표현

하셔서 너무 좋았고, 배경 같은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이 상당히 좋으신 편이었습니다.

 

또한 작품의 주된 요소인 괴세포들을 상당히 기괴하게 잘 표현하셔서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조금 징그러울 수도 있지만, 진짜 박진감 넘치게 잘 표현하시고, 그걸 겪는 학생들이나 다른

사람들의 표정들도 다양하게 잘 표현하셔서 아주 좋았습니다. 연출이 상당히 좋으신 편이라,

무엇을 부각시켜야 되는지를 잘 아시는 것 같았습니다. 몰입이 아주 잘 되었던 그림체입니다.

 

사이다 3.6점 - 오늘 작품의 주된 캐릭터들이 다들 고등학생이기도 하고, 인간의 이기적인

모습들이 꽤 많이 나오기도 했고, 가장 중요하게 주인공이 너무 착한 성격이었기 때문에

고구마 전개들이 상당히 많이 나왔습니다. 중간중간에 조금이나마 시원한 사이다 캐릭터들이

나오면서 정말 조금이지만 고구마를 해소시켜주긴 합니다만, 그래도 애들이다 보니 더욱

고구마 요소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그나마 다행인 것은, 최신화 기준으로 사이다 캐릭터들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고,

남주의 성격도 조금씩이지만 나름대로 적응하기 시작하면서 변해가는 모습이 보이기 때문에

앞으로를 기대해 봐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전개 속도 3.4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상당히 느린 편이었습니다. 생존 재난

장르의 특성상 진도가 느린 경우가 많습니다. 수많은 괴세포들의 위협 속에서 고등학생인

청소년 캐릭터들의 감정선에 대한 분량이 상당히 많습니다. 친구들의 의리와 배신감, 그리고

현실적으로 살아남기 위해 해야 하는 선택들. 여러 상황에 대한 디테일한 부분들이 많기

때문에 진도가 많이 느려집니다.

 

솔직하게 조금 질질 끄는 느낌이 드는 부분들이 있긴 했지만, 생존을 위해 발버둥 치는 그런

장면들을 스킵 하는 것보다는 나은 것 같습니다.

 

스토리 4.3점 - 오늘 작품은 서울로 수학여행을 가게 된 고등학생들이 갑자기 서울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괴세포 바이러스 때문에 갇히게 되고, 수많은 위기를 겪으며 살아남는 생존 재난에

관한 작품입니다.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일반적인 좀비 장르와는 다르게 이상한 세포 형식의 괴생물체들이

아주 인상적이었고, 닿기만 하면 바로 옮아버리는 극단적인 설정이 상당히 흥미로웠습니다.

스토리의 디테일적인 설정들도 탄탄하게 잘 짜여 있는 것 같았고, 캐릭터들의 성격 설정도 꽤

개성 있게 잘 설정되어 있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재미있었던 것은 초반에는 너무 답답하고 고구마 캐릭터라고 불리던 캐릭터들이 어떤 순간을

계기로 인지도가 올라가서 호감이 되기도 하고, 아닐 거라고 생각했던 캐릭터들도 한순간에

고구마 캐릭터가 되기도 하고, 여러 캐릭터들의 감정선에 대한 연출이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연출이 아주 좋으신 편이라서 상당히 박진감 넘치고 긴장감 넘치는 그런 전개가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솔직하게 중간중간에 너무 답답한 부분들이 있긴 하지만, 그럼에도 뒷

이야기가 궁금해지게 만드는 마성의 매력이 있는 작품입니다. 생존, 재난 장르를 좋아하신다면

아직 보시지 않았다면 꼭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아주 좋은 편이었습니다. 캐릭터들의 외모 퀄리티가 조금 낮긴

하지만, 고등학생들의 모습을 상당히 잘 표현하셨고, 상황에 따른 캐릭터들의 표정 연출이

좋으신 편이라 몰입도가 높았습니다. 게다가 괴세포들을 아주 기괴하게 잘 표현하셔서 아주

인상 깊었습니다.

 

고등학생들의 생존이 배경이기 때문에, 고구마 전개들이 꽤 많은 편으로 답답한 부분이 아주

많은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후반부로 가면서 주인공의 성격도 조금씩 나아지고, 사이다 캐릭

터들도 보이면서 그나마 좋아지고 있는듯합니다. 전개 속도도 학생들의 감정선에 대한 연출이

많기 때문에 느린 편이었습니다.

 

세계관의 디테일이 잘 짜인 듯했고, 면역자라는 존재를 통해 후반부에는 스케일이 조금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닿기만 하면 전염이라는 극단적인 설정을 통해 더욱 긴장감 넘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아직 보시지 않으셨다면 꼭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구독해 놓으시면 매일 새로운 리뷰를 보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