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웹툰/헌터물 웹툰

[A급] 이세계에서 돌아온 판타지 웹툰 추천 " 귀환했는데 입대 전날이다 " 헌터물 웹툰 추천

by KayJay 2023. 11. 30.
728x90
반응형

 

https://comic.naver.com/webtoon/list?titleId=807393

 

귀환했는데 입대 전날이다

대한민국의 평범한 고3이었던 김민준은 갑자기 이세계로 소환 당해 흑마법사가 되었다.집으로 돌아가겠다는 일념으로 온갖 고난을 뚫고 흑마법으로 이세계를 구한 민준.영웅으로서의 삶과 보

comic.naver.com

728x90

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하게 된 작품 " 귀환했는데 입대 전날이다 " 네이버 헌터물 웹툰입니다.

현재 42화까지 나와있으며 저는 42화까지 읽고 글 적습니다.

주인공이 7살이 되었던 무렵 갑자기 이상한 포탈들이 전 세계에서 열리기 시작하면서 포탈

안에서는 괴물들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인류는 그들과 끊임없이 싸워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던전이 나타남에 따라 던전의 강력한 괴물들을 상대할 수 있는 초인들이 생겨나기 시작했고,

그들로 하여금 대한민국은 조금씩 안정을 찾아가고 있었다.

 

그리고 주인공과 그의 가족들은 나름대로 평화롭게 살아가고 있었지만, 어느 날 부모님들이

갑자기 실종되는 바람에 주인공은 혼자가 되었다. 이후에는 매일같이 학교를 마치고 게임을

하고 또 학교 마치고는 집에 와서 혼자 게임만 하는 일이 반복되었고, 친구 한 명 못 만들고

그렇게 고3이 되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이 세계 " 이스가르드 "의 성녀에 의해 소환되었고, 그곳에서 흑마법사라는

저주받았다고 멸시받는 직업을 부여받게 된다. 성녀는 김민준에게 이스가르드를 위협하는 모든

괴물들이 사라지면 집으로 돌려보내 주겠다는 약속을 하였고, 그녀의 제안을 거절할 수 없던

김민준은 흑마법사라는 직업을 활용하여 괴물들을 처리하기 시작했다.

 

김민준의 직업은 멸시받는 직업이었지만, 그의 흑마법 활용은 엄청난 수준이었고, 표면적으로

용사라 칭해지는 자보다 월등히 강했다. 하여 김민준은 대놓고 활동하는 것이 아니라 뒤에서

조용하고 묵묵히 남들은 알아주지도 않는 진짜 용사일을 해온다. 그렇게 꽤 오랜 시간 동안

성녀의 밑에서 반복적으로 괴물들을 처리하기 시작했고, 마지막 괴물을 처리하고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 오게 되었다.

 

성녀는 끝까지 김민준에게 이제까지 받았던 부당한 대우까지 모두 보상해 주겠다고 이곳에

남아달라고 이야기했지만, 너무 맛없는 음식에, 자신이 좋아하던 게임도 하지 못하는 이곳은

김민준에게 너무 가혹한 환경이었기에 김민준은 그녀의 제안을 거절했고, 그녀에게 받았던

성녀의 가호가 해제된다. 말이 가호였지 그녀에게 대들 수 없는 절대적인 봉인이었는데 그것이

풀려난 상황이었다.

 

원래라면 성녀에 의해 이곳에서 얻은 힘들은 모두 거둬진 채로 집으로 돌아가야 했지만, 흑마법의

정점까지 도달한 김민준은 절대로 이 힘을 포기할 생각이 없었고, 성녀가 가호를 없앤 순간에

곧장 성녀를 속박하고 마법을 이용하여 성녀의 힘을 빌리지 않고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포탈을

열어버리고, 성녀에게 다시는 보지 말자는 이야기를 하며 유유히 떠나버린다.

 

그렇게 드디어 집으로 돌아온 김민준은 밀린 게임을 하며 평화로운 삶을 보낼 생각이었는데, 뭔가

이상했다. 자신이 떠날 때와는 다르게 분위기가 굉장히 어두웠고, 네트워크가 터지지도 않는

이상한 상황에 밖으로 나가게 된 김민준은 자신의 마기 또한 사용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렇지만 이미 육체적으로도 엄청나게 강했던 주인공은 자신을 향해오는 몬스터를 아주

쉽게 처리하고는 근처에 있던 군인에게 자초지종을 설명 받게 된다.

 

자신이 떠난 후 포탈들이 열리기 시작하면서 괴물들이 많아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게다가

자신이 소환되었던 시점보다 2년이나 지난 시기라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설상가상 군 입대가

당장 내일이라는 것을 알게 된 김민준은 순간적으로 멘탈이 붕괴되기 시작한다.

반응형

 

리뷰

오늘 작품은 네이버에서 토요일 10위권에 연재 중인 이 세계 먼치킨 헌터물 웹툰입니다.

 

그림체 4.4점 - 전체적인 그림체의 퀄리티는 아주 좋은 편이었습니다. 캐릭터들의 외모들도

다들 준수한 편이었고, 주인공의 외모도 잘생긴 편이었습니다. 표지보다는 약간 밋밋한 느낌이

없잖아 있지만, 그래도 꽤 멋지게 잘 표현된 것 같습니다. 나름대로 얼굴의 디테일도 꽤

신경 쓰신 느낌이었고, 작붕도 많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그 외의 옷이나 배경 등의 디테일한 요소들에 대한 표현력은 아주 좋은 편이었고, 캐릭터들의

표정 연출도 좋은 편이었습니다. 상황에 따른 분위기 연출도 상당히 좋은 편이었습니다.

판타지 설정에 의한 몬스터들의 디테일도 좋은 편이었고, 중간중간에 나오는 마기를 이용한

주인공의 펫? 들도 뭔가 약간 무서워 보일 수도 있지만, 귀여운 느낌도 있어서 좋았습니다ㅎㅎ

 

생각보다 액션 장면들이 많이 화려하지 않고 깔끔하게 표현되어서 좋았고, 전투 장면들도

생동감이 잘 표현된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뭐랄까 보기 편한 액션 장면들이라고 할까요??

전체적으로 다 좋은 편으로 뭔가 헌터물 작품의 정석? 느낌이라고 할까요? 뭐 하나 특출나게

뛰어난 것은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다 좋은 느낌이라서 딱히 아쉬운 점은 크게 없는

편이었습니다.

 

사이다 4.5점 - 오늘 작품은 답답한 고구마 전개가 거의 없는 편이었습니다. 일단 주인공이

자신이 살던 세계로 돌아오면서 마기가 사라지긴 했지만, 마기를 회복하는 속도가 굉장히

빠른 편이었고, 애초에 마기 없이 순수한 육체만으로도 다른 동기들보다는 월등히 뛰어나기

때문에 주인공의 무력은 딱히 걱정할 만한 부분이 아예 없어서 좋았습니다.

 

중간중간에 귀찮은 악역? 같은 캐릭터들도 있긴 하지만, 또 지나고 보면 그리 답답한 내용들은

아니라서 크게 신경 쓰일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다만, 뭔가 늘 주인공에게는 너무 쉬운 상황만

펼쳐지는 느낌이라 약간 초보자 사냥터에서 학살하는 느낌?이라서 조금 허전하게 느껴지는

부분들도 있었습니다.

 

전개 속도 3.7점 - 전체적인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조금 느린 편이었습니다. 일단 1화 만에

이 세계의 내용을 간략하게 보여주면서 진행된 것은 상당히 마음에 들었고, 전개가 빠르게

흘러가는 줄 알았지만, 곧바로 군대에 입대하게 되면서 일상적인 내용들이 많이 나오면서

진도는 조금 느리게 흘러가는 편이었습니다.

 

주인공의 진급 속도는 엄청나게 빠른 편이긴 하지만, 다른 캐릭터들과 엮이게 되는 감정선의

분량도 어느 정도는 있고, 군대 생활을 하면서 엮이게 되는 훈련 같은 반복적인 내용들도 많아서

약간 루즈하게 느껴지는 부분들도 있긴 했습니다. 솔직히 영양가 없는 분량들이 꽤 있는

편이라서 약간 아쉬웠지만, 나름대로의 개그 요소로 환기시켜서 덜 지루했던 것 같습니다.

 

스토리 3.9점 - 오늘 작품은 세상에 갑자기 몬스터들이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특별한 힘을

가진 헌터들도 생겨나기 시작했고, 그들로 인해 평화로워지기 시작했지만, 부모님이 갑자기

실종된 이후에 19살에 이 세계로 소환되었던 주인공이 성녀의 밑에서 온갖 궂은일을 해왔고,

드디어 모든 괴물들을 처리하고 자신이 있던 세상으로 돌아오게 되었지만, 오자마자 군대를

가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내용입니다.

 

솔직히 오늘 작품 재미는 있습니다ㅎㅎ 하지만, 뭔가 다른 작품들과는 다른 특별한 재미가

있진 않았습니다. 지금까지의 내용으로만 봐서는 양산형 헌터물 작품에 가까운 느낌이라

약간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일단 세계관의 설정 자체는 나쁘지 않았지만, 이스가르드와

지금 주인공이 있는 세계관의 배경에 대한 설명이 조금 부족하게 느껴졌습니다.

 

현재 사회는 어떤지, 세력은 어떤지도 제대로 안 나와있고, 시작하자마자 입대하면서

군대에 관한 고증이 많은 것도 아니었고, 일반적인 군대라고 보기에는 그냥 헌터 양성소에

군대라는 이름만 넣은 느낌? 솔직하게 군대라는 소재를 넣은 이유가 부족한 느낌입니다.

지금까지는 그저 주인공을 억제하는 요소로밖에 작용되지 않고, 분위기가 너무 가볍게

진행되다 보니 군대에 대한 설정이 굉장히 미흡하게 느껴지는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군대에서 부조리 없이 시원시원하게 전개되고, 진급도 빠른 것은 알겠지만, 주인공이 맘먹고

던전 돌아서 마기만 채우면 순식간에 끝날 일인데 너무 싱거우니까 군대라는 설정을 넣어서

조금 억제하자는 느낌이라 약간 애매한 느낌이 아쉽습니다. 군대에 대한 설정보다는 성녀가

주인공에게 집착하는 판타지에 대한 설정이 더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가볍게 진행되면서 개그 요소로 웃으면서 보기 좋은 부분들이 많았지만, 솔직히 주인공의 목표가

진짜 게임하는 게 다라면 너무 허무할 것 같고, 그게 아니라 다른 이 세계와 엮이게 되면서

뭔가 더 파격적인 스토리가 나오는 것이라면 지금처럼 일상적인 내용들보다는 조금 더 메인

스토리에 대한 내용들이 많이 나와야 할 것 같습니다.

 

후반부에 대한 떡밥이 최근에야 조금씩 나오고 있긴 하지만, 아직은 조금 부족한 느낌이라

조금 더 진행이 빨라진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진행이 빠르게 흘러가는 게 아니라면

캐릭터들의 감정선에 대한 연출이라도 더 깊게 연출되는 것이 맞지 않나 싶은데 동기들과도

막 엄청 깊은 관계라기에는 너무 가볍게 진행돼서 몰입도가 낮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 세계에 갔다 오면서 사차원 성격으로 바뀐 재미있는 성격의 주인공이 먼치킨의 모습을

보여주는 시원시원하고 재미있는 작품이지만, 가볍게 진행되는 작품이라 무조건 추천드린다기

보다는 편하게 보기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한 번쯤은 도전해 보시고 취향에 맞으시다면

정주행을 추천드리고, 개인적으로 아직까지는 몇 화 정도씩 몰아서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었습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 와 댓글은 힘이 됩니다!

구독해 놓으시면 매일 새로운 리뷰를 보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

댓글